두 모델 모두 front effect를 지원하고 아시다시피 온쿄는 최신 포멧을 모두 제공하지만 중하급 모델이고, 야마하는 당시 프래그쉽 모델이지요. AV 생활 한지 수년이 되었는데 이런 고민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전에 야마하가 영화에 좋다고 하여 1300까지 들어봤었나... 소리가 너무 가벼워서 바로 방출을 했더랍니다. 음악에서의 온쿄 소리를 벗어나지 못해서였죠.
음악에서 야마하 프래그쉽 모델과 중하급 모델의 차이가 많은지를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AX-1 정도면 최신 포멧 지원 안해도 영화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것 같기는 한데요... 음악이 걱정되서요. 비디오쪽 지원도 AX-1은 너무 약하고 ... 하지만 프래그쉽이라서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 싶고.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참고로 스피커는 무지향성 스피커인 미라지 omni-250 입니다. 고음이 매우 밝고 시원하면서도 안정적인 스피커입니다. 좀 특이한 소리... ㅠㅠ
현재는 온쿄 703 리시버를 사용합니다. 영화 볼때 전반적인 꽉찬 음은 그럭저럭 한데... 극장 분위기와는 완전 다른 음색입니다. 음악은 비교적 만족하구요.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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