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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필립스제 맞습니다,<br />
쌍삼극관으로 많은 전류를 흘려주는,즉 드라이빙 능력이 뛰어나므로 파워앰프의 초단드라이브관으로 많이 쓰여집니다.<br />
2.유고제는 조금 허전하지요,배음이나 중역이나...<br />
au 7은 증폭도가 17배, ax7은 100배입니다, 무려 5배이상차이가 나므로 험또한 같이증폭되겠지요,<br />
원래의 au7을 쓰시되 소리전자장터에서 멀라드로 교체해보세요.<br />
3.전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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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도 프리인 듯 합니다. 관의 핀은 호환되나 다른 관입니다. 5687관은 텅솔관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포노단은 마란츠가 아닐까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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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t의 시정수대로 만들었다면 마지막 캡의 용량을 키워보시면 중저역이 개선됩니다. 3.3마이크로 패럿 정도를 병렬로 달아보세요.

커플링 캡의 용량 증가가 진공관 교체보다 효과가 있을 겁니다. 저 회로... 꽤 많이 인기있는 상당히 좋은회로입니다.

참고로 염재곤님 말씀처럼 관은 원래 위치로 하셔야 회로가 원하는 구성입니다. 증폭율이 높으므로 노이즈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인부의 진공관은 원래대로 12AU7으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br />
위분들 말씀대로 고급관으로 교체해 보시구요.<br />
12AX7과 12AU7은 핀배열만 같을뿐 증폭율, 내부저항등 전혀 다른관입니다.<br />
문자 그대로 그저 '소리만 날뿐' 진공관의 가장 특성이 좋은 부분을 쓸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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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도 회로의 특징이 광대역의 평탄한 특성, 저잡음, 낮은 출력임피던스입니다.<br />
디지털 시대

답변들 감사합니다.<br />
그런데 오늘 아침,소유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V3 진공관앰프에 꽂혀 있는 러시아製 '소보텍 12AX7PD'관 2개를 뽑아다가,유고製 '12AX7(ECC83)'관 2개와 다시 교체하여 꽂아 봤습니다.<br />
아,소리가 많이 변하더군요.이젠 그대로 들어도 좋을 만큼 내가 좋아하는 소리성향으로 변모하였습니다.<br />
아너 M-375 파워앰프에 물려 듣는데,정말 훌륭합니다. '그저 소리가 날 뿐'이 아닙니다.유

방향을 찾으셨다니 다행입니다.<br />
사실 오디오가 '내 귀에 좋은'이 우선이라 누가 뭐래도 내가 좋으면 그만입니다.<br />
바꿔 꽂았다고해서 고장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br />
그런데 증폭율이 너무 높아 불편하진 않으세요?

1. 필립스가 맞습니다.<br />
- 진공관 제조사의 필립스는 유럽의 필립스와 진공관 후기의 필립스(이때는 ECG가 붙습니다.)로 나뉘는데,<br />
꽂혀있는 관은 후기의 필립스 ECG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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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CC83과 ECC82는 완전히 다른관입니다.<br />
- 각 핀당 전극할당만 같은 9A 배치일 뿐 가장 중요한 3정수가 완벽히 다른 완전한 별개의 관입니다.<br />
ECC83과 ECC82가 호환관이라면

되도록 자기 형번의 관을 꽂으시고요 각 관은 시정값이 다 다릅니다. 그럼 필터값이나 증폭율의 변화로 음질 손해를 볼 수도 있고요. 해보시는 것 정도로는 고장이 나지는 않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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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노이즈가 들리는 것은 부품의 노화보다는 PCB기판형이고 전원부 배치구조가 좀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주 심하지 않으면 감수하는 수 밖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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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교체에 재미 붙히면..돈 많이 듭니다.. ^&^ 적

5687WB는 9H 배치로 할당된 전극이 달라 9A 배치인 ECC83이나 ECC82 등을 꽂을 수 없습니다.<br />
동일 핀 배치는 E182CC, 7044, 6900 등이 있고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것이 E182CC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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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의 원인은 여러가지라 단순히 관교체로 늘었다고해도 살펴볼곳은 너무 많습니다.

정 ECC82 소리가 맘에 안드신다면... ECC83보다는 E80CC라는 좀 기다란 관이 있습니다.. 히터전류값이 좀 커서 전원부가 받혀주어야 하지만.. 중역대의 포근함을 얻으실려면... 그쪽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관의 특성도 ECC82와 비슷해서 많이들 해보는 방법이긴 합니다..

제가 댓글위주로 보다가 본문을 제대로 읽지 못했군요.<br />
정호윤님 말씀대로 5687WB는 12AU7, 12AX7과 핀배열이 틀려 서로 바꿔사용하실수 없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이퀄라이저로 중저역을 보강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진공관 교체로 음이 바뀌는 것을 아셨으니<br />
우선 좋은 12AU7를 구입하셔서 써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br />
멀라드, 텔레풍켄, RCA대머리관 등 여러 좋은 구관들이 많습니다.

전압증폭이 주된 목적들인 관들의 특성상 전류의 변화 범위가 문제를 일으킬만큼 크지 않습니다. <br />
따라서 별 문제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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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각 관들의 3정수가 중요한 회로(특히 커플링이 없는 직결회로)에서는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CC82와 ECC83은 하늘과 땅만큼 증폭율, 내부저항, 상호컨덕턴스의 3정수가 다른 관이긴 하지만,<br />
꼽아서 기계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고, 소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그것으로 괜찮습니다.

뮐라드긴 뮐라드인데,오리지널 舊型은 구하기가 어렵고 高價라, 러시아제 엔틱 뮐라드 복제(복각)선별관으로 다시 꽂아 봤습니다. <br />
역시,오리지널관은 아니라도 정평대로 뮐라드는 부드럽고 중저역의 두터운 성향을 나타내더군요,그렇다고 고역이 나빠지지는 않습니다.이젠 내가 원하는 소리를 거의 얻은 것 같습니다. <br />
진공관을 알아보니, 뮐라드 복제(복각)라도 여러 품질의 진공관이 있더군요.이번에는 중간 가격대의 관을 꽂아 봤지만,다음

나의 의도가 실패했음을 실토합니다.<br />
중저역이 두터워진 건 좋으나,며칠 듣다 보니 증폭률이 높아서인지 너무 근육질의 소리를 내어 자연스런 소리와는 멀어진 것 같네요.게다가 조금 거친 듯도 합니다.<br />
젊은 날의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볼륨도 불편하구요.<br />
역시 전문가의 눈이 정확하군요.<br />
잠시의 외도(?)로 만족하며,좋은 ECC82(12AU7)관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ECC82(1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