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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앰프와 스피커를 주종관계로 알고 있지만 <br />
즉 앰프가 출력을 주는만큼만.. 스피커가 소리를 낸다는 일방의 관계로 알기 쉽지만.. 논리적으로 앰프와 스피커의 관계를 쉽게 풀어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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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가 먼저 얼만큼의 소리를 내라고 스피커에게 명령을 줍니다..<br />
그럼 스피커는 그만큼의 소리를 내는데 필요한 힘을 계산해서 다시 앰프한테 달라고 합니다.<br />
그럼 앰프는 그만큼의 힘을 꼭 주어야 하

한개에 100 w 입니다. 앰프 출력이 좀 낮아도 별 상관없습니다. 많이 낮으면 구동력이 딸려 제대로 울려주지 못하지만요. 또 표시된 출력하고 실제 구동력하고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앰프가 처음 명령은 큰소리를 내라고 하고.. 스피커에 요구하는 힘을 줄 능력이 없다면..<br />
앰프는 발악을 하면서.. 캬~~~~ 하는 이상한 신호를 주어서 스피커가 망가질 수 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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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스피커마다 정격입력이라고 써 있는 것이죠.. 즉 출력은 앰프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피커가 결정하기 때문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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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소리로만 듣는

아주 낮은 주파수의 소리는 작은 음량에서도 스피커가 커다란 힘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대구경의 스피커들이 그런 짓을 잘하죠.. 별거 아닌데... 달라는 양이 아주 많을 수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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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잘못합 사고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스피커의 정격입력값은 지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출력이 몇배차이 나는 앰프로 비교해보면 볼륨의 위치나 청감상 출력의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br />
다만 고역이나 저역에서 찌그러짐으로 대충 출력의 차이를 느끼게 되지요 모 사이비 평론가가 보스1705니 네임1,2로 구동력 운운하며 입에 거품을 무는데 앰프설계가들이 괜히 몇배의 비용으로 a급 ab급 고급 앰프를 만드는게 아닙니다 b클래스 앰프들은 적은 출력으로 높은 구동력을 보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결점투성이의 소리라는걸 알

한개에 100w이고 <br />
스피커가 요구하는 출력을 앰프가 줄 능력이 없다면 스피커가 오히려 망가질 수 있다 이 말씀이군요.<br />
결국 앰프출력이 채널당 100w 거나 그에 가까운 앰프를 쓰지 않으면 궤짝이 망가질 수 있다...<br />
한수 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일님 말씀도 맞습니다.. 오디오의 논리는 해석하기 나름이라 증폭방식을 바이어스로 주로 말하지만..<br />
효율로 나타내기도 하니다.. A, AB, B 로 갈수록 효율이 증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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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효율이 떨어질수록 앰프가 사용하는 전력이 많으므로 자체가 갖고 있는 전력은 많습니다. 그래서 A 급앰프 전원부는 거대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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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전력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갑작스런 요구에도 줄 수 있고.. B

...정격이라는것이......최대치를 말하는거 아닌가여....????...<br />

앰프의 출력이 스피커의 내입력을 상회 하는게 안전할수 있습니다.<br />
출력이 적은 앰프로 큰 소리를 듣는경우 앰프는 클리핑 하는 경우가 있고 이는 스피커 소손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br />
사실은 조금 차이의 음량이라도 앰프에게 요구하는 출력은 생각보다 큼니다.

앰프의 출력이 스피커허용입력보다 큰것이 좋은 것은 맞습니다.<br />
그런데 실제사용상<br />
앰프의 출력이 작고 스피커 허용입력이 클때 스피커가 파손될 수 있는 상황에 이를때에는 <br />
클리핑이 걸리고 소리가 찌그러져 듣기 곤란합니다.<br />
자연스럽게 볼륨을 올리지 못하겠지요.<br />
그래서 제가 경험한바에 의하면 앰프출력보다 스피커 허용입력이 다소 커도 문제는 없습니다.

데논 m38같은 일체형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정격입력이 높은 스피커는 사용하기 어렵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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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님 정격입력이 높아도 문제없습니다.<br />
저는 30w출력에 120w허용입력의 스피커를 몇년째 쓰고있어도 아직까지 탈이없습니다.<br />
물론 메인시스템은 이보다 규모가 크지만 일반가정에서 사실 5w이상출력을 올리는일은<br />
아주 드&#48081;니다.<br />
간혹 몇십와트 이상올리고 듣는 일도 있긴하지만 볼륨많이 올려서 스피커 파손될 상황까지오면<br />
그전에 경찰차 와요 ^^;

남경진님 말씀대로라면 제가 데논 m38에다가 궤짝같은것을 물려도 일반용으로는 전혀 문제없다는 말씀이군요. 정말 고마우신 말씀이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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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런 차이로 인해서 스피커 성능을 끌어내지 못할 수 있는건가요??

탄노이 같은 대구경 스피커도 10와트도 안되는 진공관 앰프로 넉넉하게 울릴 수 있습니다.<br />
정격입력이 100w라는 의미는 100W의 출력에서 견딜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습니다.<br />
즉, 100W가 넘어가는 정격입력이라면 스피커가 손상될 수 있겠죠~

실제로 일반적인 청취환경에서 피크입력이 아닌 정격입력으로 100와트를 넘기는 경우가 있을런지요~

앰프와 스피커는 서로 상성이 있습니다. <br />
궁합이 맞아야 좋은소리 내주고 내취향에 맞는 소리를 뽑아낼수있는데 <br />
앰프마다 스피커마다 소리와 성질이 모두 다릅니다. <br />
스피커와 앰프의 상성을 맞춰 내게맞는 소리를 찾는것은 사용자 몫이라 할수 있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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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한마디 덧붙인다면<br />
위에 다른분들이 언급하였듯이 스피커 허용입력보다 앰프출력이 큰것이 무조건 좋습니다.

물론 진공관앰프는 RMS출력과 본격적인 하모닉스가 생기는 피크출력간의 여유가 좀 많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출력의 앰프라면 TR보다는 조금 안전은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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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탄노이를 10와트 싱글로 충분하다고.. 장소를 좀 넓은 곳을 옮겨서 음량 좀 키운다면.. 꼭 조심을 해야 합니다. 비싼 스피커 고음기 날려먹으면.. 진짜 황망하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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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심한다고 해도. 지금도 하나

청취장소가 목측으로는 조금 넓어졌다고.. 그리고 조금 음량이 커졌다고... 우습게 보다가 순식간에 갈 수가 있습니다... 조금의 차이에도.. 스피커가 요구하는 출력치는 보는 것보다 그리고 늘어난 음량의 제곱 이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아주 흔합니다.. 특히 대편성 같은 소리는 더더욱 조심을 해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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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라도 부서짐.. 이것은 어찌어찌... 고칠수나 있지요.. 스피커는 답이 없을 수도 많거든요. 특히 귀한 빈티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저도 얼마전 야마하 일체형 리시버(E700)를 들였는데 6옴에서 30와트 출력이더군요.. 이것을 6옴 86db의 톨보이(허용입력150W)에 물리니 의외로 저역이 튼실하게 나와 깜짝놀랐습니다.<br />
그런데 조금은 걱정이 되더군요. 한방에 훅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리시버가 상당히 가벼운게 전원부도 그리 튼실한것 같지 않은데.. 기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음악듣는것

앰프가 아무리 채널 당 200W 이래도 대부분의 사용자는 1W도 사용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br />
청취 환경이 열악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