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좌우 간격 벌려가며 토인줘가며 며칠동안 작업햇는데



장르가 다른 곡을 트니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모아서 토아웃 시키니 마음에 들고...



이건 뭐 곡에 따라 마음에 드는 위치가 다르니...



어떤 노래는 저음이 많이 나와 부밍 생기는것 같아



벽에서 좀 띄워놓았는데 또 다른 노래는 벽에 붙였을때 보다 마음에 안드네요.



거실시스템은 남들 놀러오면 우와~~ 하는 소리 듣는 용도로 틀긴하는데



오래듣지 못해 활용도가 떨어지고 작은 볼륨에서 별로고(돈 아까움),



정작 많이 듣는 방안에 있는 시스템은 신경안쓰고 들으면 마냥 편안하고 좋기만



한데 분석적으로 신경쓰면서 들으면 밖에 있는 시스템에 비해 임팩트 없고



고음 불만 저음 불만...



그런데 첫인상이 강렬한 다른 스피커를 가져다 놓으면



부밍에 고음 쏘는 느낌이고...





집에 스피커 세조 있는데 올라운드는 올라운드라 불만이네요.



예전처럼 음악만 듣기를 바라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