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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차이에 따른 Digital Data 변질과 음질 변화에 대해서..3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5 01:42:41
추천수 0
조회수   2,682

제목

USB 케이블 차이에 따른 Digital Data 변질과 음질 변화에 대해서..3

글쓴이

김태현 [가입일자 : 2007-03-13]
내용
두 번째 올린 글의 무수한 댓글 들을 보면서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이 정도로 설명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하실 수 있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제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처럼 댓글이 흘러가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 끄려고 했는데.. 좀 욱하네요..(아직 젊은가 봅니다..^^;;)





조금 계면쩍지만 늦게나마 제 소개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저는 약 12년 경력의 Embeded F/W 개발자입니다.

분야는 Digital Audio이며, USB는 대략 7년 정도 개발해 왔습니다.

기천만원짜리 USB Analyzer가 고장 날만큼 오랫동안 사용해봤습니다.



USB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제 글에 믿음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지금껏 제가 만든 USB F/W를 사용하여 여러 나라의 회사들에서 100종 이상의 제품을 양산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언급되는 몇몇 audio 브랜드의 회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일본입니다.)





이제껏 개발하면서 USB Audio data 전송에서 문제가 생긴 적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은 Device에서 처음부터 잘못된 data를 주거나 H/W 회로의 잘못이거나 드물지만 clock 지연 등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한 패킷 전체의 데이터 소실로 인하여 잡음이 발생하지 음질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음질이 달라질 정도로 USB Digital data가 전송 중에 교묘히 변질되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이놈의 전송 기술 특성상 error로 인한 영향이 '모' 아니면 '도'라는 겁니다.





나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자 한 것이 처음과 두 번째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괜한 짓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분명히 A란 증상에 대한 원인으로 여기서 B, C, D가 거론되는데 그 중에 D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는데,

뭔 댓글이 B, C, D, B B, B, B, C, C, F, G, H, I, H,... 이런 식으로 달리더니 결국 D도 원인이다 라고 결론이 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잘해야 한 시간 남짓 시간이 나는데 댓글이 너무 많다 보니 하나하나 답변 쓰기도 힘들고,

워낙 댓글 들이 Audio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제가 쓴 글의 주제와 다른 부분을 굳이 제가 대답해야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몇몇 분은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해 주신 것 같아서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이종남님,



제발 다른 종류의 Digital Audio data 전송에서의 이론/정리/결과를 USB에 동일하게 적용하시지 말아주십시오.

제 글은 "USB"에서의 "USB cable"에 의한 "Digital Data 변질"과 "음질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타 디지털 오디오 통신의 얘기와 Analog noise/Jitter에 대한 내용이 앞뒤 구분 없이 섞여서 설명되다 보니 다른 분들이 혼란스러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대학/대학원 전공이 통신/디지털신호처리입니다.

원 글의 주제 자체가 말씀하시는 X축과는 상관이 없으니 당연히 언급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USB Audio class 통신에서는 Y축 뿐만 아니라 X축의 변형 또한 본문에서 논의했던 "Digital data 변질"로 인한 "음질 개선"과는 무관합니다.

제가 다른 분은 몰라도 이종남님은 이해시켜드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이 부분이 의심스러우시면 한번 직접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건강, 성공, 사랑, 즐거움 모두 가득 하십시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장명호 2011-02-15 02:57:21
답글

잘 읽었습니다.<br />
<br />
이종남님은 신경쓰지 마시지요. 기본적으로 기술 문서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타인의 글을 이해하는 능력도 없고요. 김태현님의 글에서는 아닙니다만, 디지털 데이터(바이트 스트림) 오류를 이야기하는데 엉뚱하게 지터를 이야기하더니 마지막에는 지터 이야기를 하면서 바이트 오류가 난 것을 지터라고 뇌까리더군요. 모든 현상, 이론을 뒤석어서 자신의 상상의 이론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종남 2011-02-15 08:29:57
답글

왜 김태현님이 화가 나셨는지 이해는 가지만 조금만 사고의 영역이나 이해의 폭을 넓혀보심이 어떨지요.. <br />
전 참고로 오디오도 오디오지만.. 과거 각종 디지털기기의 얼리아답터로 오랫동안 리뷰어로 활동하면서 메이커에 피드백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즉 김태현님간은 엔지니어들이 만든 F/W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버그를 잡는 역할을 했습니다... <br />
<br />
항상 엔지니어들과 대화를 하면서 엔지니어의 특징은 직접 보지 못하면

이종남 2011-02-15 08:44:18
답글

바로 기억나는 것이.. LG에서 만든 외장형 16배속 DVDR인데.... 당시는 상당히 고가였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16배속이 안정적으로 나온다고 분명히 발표를 하고 출시하고 저한테.. 제품을 보냈습니다.. <br />
<br />
이틀만에.. 돌려주었습니다.. 이대로 리뷰가 나가면.아마 회사에 많은 충격이 있을 것이다... 하는 의견과요.. <br />
<br />
왜냐하면.. 실제 상황에서 해봤더니 1394는 어느정도 괜찮은데..

이종남 2011-02-15 08:50:46
답글

그래서 그런 상황이 직접 그려지는 스팩트럼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오디오지터에 대한 스팩트럼은 김태현님은 경험이 없을껍니다.. <br />
<br />
하지만 디지털오디오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그 분야의 엔지니어들은 이런 스팩트럼에 아주익숙하고 이런 스팩트럼을 바탕으로 오디오품질개선을 합니다.. <br />
<br />
저만 보고 인용하는 것이 아니라 캠브리지오디오의 디지털분야의 기술적 반박 역시 그 스팩

이종남 2011-02-15 09:07:00
답글

오디오에 비해서 비교적 단순한 데이터통신을 주로하는 디지털기기의 F/W는 업그레이드를 안하나요?? 분명 하지요?? F/W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문구는 <br />
<br />
"일부 기기에서의 호환성을 향상 시켰음." <br />
<br />
즉 모든 기기에서 다 맞도록 만들었지만 워낙 다양한 기기들의 매칭이나 여기서 나오는 S/W와 부닥친다는 것을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인정하는 말입니다... <br />
<br />

고진우 2011-02-15 09:24:17
답글

태연님은 직접 실험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종남님은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자료를 근거해서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직접 모두 다 실험해보시고 경험하고 말씀하시는건지요. 참 아이러니 하네요

김용관 2011-02-15 09:27:05
답글

이종남님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신듯..<br />
<br />
왜 나무를 보려하는데 숲을 가리키고 자꾸 나무라 하시나요?

이병철 2011-02-15 09:28:17
답글

이론이야 어떻든. 소리가 바뀌는 데야.. <br />
이론도 현상을 제대로 설명해야 이론이 아닌가요?

김용관 2011-02-15 09:36:10
답글

김태현님은 다른 아무것에도 얘기한 바 없습니다. 단지, USB 전송 방식에 기인하여 전송 선로 상에서 데이터 오류에 의한 상습적인 음질 또는 음색 변화는 있을 수 없다는 것만 말씀하셨지요.. USB 내막을 알고 좀 다뤄본 분들이면 이점에 동의하지 않으실 분 없을겁니다. <br />
<br />
음질 변화가 생긴다면 데이터 오류는 배제하고 다른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글의 논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얘기를 꺼내는 분들

이종남 2011-02-15 09:55:28
답글

전 오디오든 다른 취미든 직업적인일이든 엔지니어와 접하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대화의 많은 부분이..<br />
<br />
"그럴리 없어.. 그럴 수가 없거든??"<br />
<br />
"얼어죽을 그럴리 없기는.. 봐!! 그렇잖아.."<br />
<br />
"어?? 이건 생각을 못했네.. 그런데. 말이야 이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br />
<br />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그런 디

em80@naver.com 2011-02-15 09:55:36
답글

김태현님 USB 관련 게시글 스크랩 좀 해도 되겠습니까?^^ <br />
<br />
'오디오뽕쟁이'들의 '오디오 환각 상태'에서의 (강렬한) 실존적 경험... <br />
항상 이것이 문제입니다. 경험자의 개인적 차원에서는 분명한 사실이고 확고한 믿음의 세계이니까요. <br />
그런 '오디오신비주의 신앙'과 부딪치지 마시고, <br />
김태현님 이런 곳에 개입하지 않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 것 같습니다.

이종남 2011-02-15 09:58:13
답글

환자는 아프다고 하는데.. 의사는...<br />
<br />
"음 간도 이상없고... 콩팥도 괜찮고... 별 이상 없는데???"<br />
"아니 그럼 제가 꾀병 부리는 것입니까???"<br />
<br />
이러면서 Lab만 떠들어보는 의사들 때려죽이고 싶지요???<br />
<br />
저도 이런 의사 확 때려죽이고 싶습니다... <br />
그리고 자세히.. 확인 해보면 비록 과학적으로 설명은 못하지만 환자는 진짜 아픈것이

송현길 2011-02-15 10:04:36
답글

그냥 속는셈치고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br />
글쓴분 말처럼 data변질로 변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요인에 의하여 변하는거 같습니다.<br />
저번에 쓰신 글처럼 다른 아날로그 노이즈라던지..

신승욱 2011-02-15 10:11:08
답글

지난 글의 댓글 릴레이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적은 본문글....<br />
===========================================================<br />
저는 분명히 A란 증상에 대한 원인으로 여기서 B, C, D가 거론되는데 그 중에 D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는데, <br />
뭔 댓글이 B, C, D, B B, B, B, C, C, F, G, H, I, H,... 이런 식으로 달리더니 결국 D도 원인

오승 2011-02-15 10:11:39
답글

이것 저것 주워들은 정보로 본인의 이론을 주장하면서..<br />
정작 본인이 쓰는 기기 개발자의 말은<br />
무시하는 오디오 판...<br />
마치 내과전문의 앞에서 내가 이 병에 대해 잘안다고.. 뜸뜨고 헛개나무 달여먹으면 낫는다고 하는 꼴?

이종남 2011-02-15 10:17:08
답글

귀로는 못 듣고... 아니 경험을 할 생각도 없고... <br />
<br />
그래서 눈으로 그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사용하는 현상을 직접 보여주어도 그 계측은 접해보질 않은 것이라. 공부할 생각도 못하고 무조건.............못 믿는데.. <br />
<br />
뭐 할말이 있을까요..

최경호 2011-02-15 10:30:04
답글

이것참..... 미신이 과학 보고 뭐라고 하는 이 웃긴 모습....<br />
어이가 없습니다...보기에도 딱하구요....

강대범 2011-02-15 10:34:50
답글

추잡한 이종남씨

이종남 2011-02-15 10:37:06
답글

누가 미신이고 누가 과학인지는 저도 햇갈립니다..<br />
<br />
공산주의는 분명 좋은 이론입니다. 하지만 이론상 이데아이지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br />
이것을 햇갈리지 마세요..<br />
<br />
막스 엥겔스를 독파하고 공산주의가 되는 것은 막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공산주의를 삼신할메 신당으로 믿고. 빨치산(??)이 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겠지요..

이종남 2011-02-15 10:39:47
답글

대부분의 빨치산의 특징은 이론적이 배경이 없으니까.. <br />
<br />
객관적이고 차분한 대응보다는 그냥 무작정 떼거지나.. 인신공격 혹을 죽창(??)을 사용하지요.... <br />
<br />
봐오지 않았나요?? 누가 더 많이 죽창(??)을 들이 미는지요???

김영석 2011-02-15 10:41:45
답글

요즘 관심사이어서.. 이전 글들부터 쭉 보고있습니다...<br />
글들이.. 명료해서.. (저같은 사람에겐)너무 좋네요. 도움도 많이 되고요...<br />
<br />
이정도(?)면.. 읽으시는 분들이 '정확한' 선택(?)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br />
수고 하셨습니다.

김진환 2011-02-15 11:29:23
답글

전 이해못하는 분야이다보니 글을 봐도 잘 이해가 되지않는 내용입니다만, usb 케이블을 바꿔보면 정말 소리는 상당히 바뀌곤 합니다. 지금껏 세 종류의 usb케이블을 바꿔봤는데, 이건 오디오랑 별 관계 없는 회사 동료들이 들어도 바로 다르다고할 정도로 다르니 경험한 사람 입장에서도 주장을 굽히기 힘든거라고 봅니다. <br />
이론적으로는 분명히 A라고 하는거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마음이나 능력은 없지만, 제가 경험해본게 A가 아닌건 또 분명

최연석 2011-02-15 11:35:37
답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USB Audio 에서 케이블에 따른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 했거든요. 공학도이지만 전기전자/신호처리가 전공은 아닌지라 정확하게 그 원인에 대해서 파악하지는 못하고 있지만요.<br />
<br />
허나 USB Audio Class의 데이터 전송 방식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SB기 기기의 설계가 개떡같거나 USB 스펙을 무시한게 아니라면요. 음질 차이는 PC에서 나오는 각종 고주파 노이즈등에 의한

김진환 2011-02-15 11:39:34
답글

정영석님/ 왜 그렇게 격한 댓글을 남기시는지 이해는 됩니다만...^^; 다른 사람의 경험치에 의한 의견에도 그런식으로 혼자 결론지어버리는 태도는 '어떤 분'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br />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음악은 당연히 다르게 들리게 됩니다만, 제가 말씀드린건 동시에 같은 시스템하에서 바로바로 usb케이블을 교체해가면서 비청했을때 '다르다'는 점을 인식하게됨을 말씀드린겁니다.

김진환 2011-02-15 11:48:52
답글

정영석님/ 위에 답글에서도 제가 말씀드렸듯이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들리는건 아이폰에 연결된 번들이어폰으로 들어도 누구나 경험하는 부분입니다. 그걸 문제 삼은게 아니고, 비청해본결과 분명히 다르다는 점을 경험했다는 댓글 바로 아래에, 그런 식의 댓글 달아놓으면 애써 조심스럽게 바로 위에 댓글 남긴 사람에게는 불편한 기분을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고봅니다. <br />
기분에 따라 음악이 다르게 들린다는 점은 여기서 논점이 아닙니다.

장명호 2011-02-15 12:02:25
답글

또 다시 글은 산으로 가는 군요.<br />
글을 이해할 능력이 없나요?<br />
본글에서 김태현님이 말하시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나요?<br />
<br />
정말 답답한게 이런겁니다.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이해를 못하니 딴 소리만 하고 있어요.

장명호 2011-02-15 12:03:01
답글

논점이 어긋난 것은 김진환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에요.

김진환 2011-02-15 12:06:54
답글

장명호님/ 전 본문을 이해할만한 이론적 지식이 부족하다고 미리 말씀드렸고, 분명히 다르다고 느끼게되는 점만은 분명하니 참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비청해서 다르다고 분명히 인지가 되는데, '기분에 따라 다른거다' 라고 받아치는 점이 아쉬운거구요. 전 이런 이론적인 근거에 합당치못한 댓글을 올린 점은 인정하게되네요. <br />

장명호 2011-02-15 12:11:03
답글

이론적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기본적인 독해력문제에요.<br />
<br />
====<br />
저는 분명히 A란 증상에 대한 원인으로 여기서 B, C, D가 거론되는데 그 중에 D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는데,<br />
뭔 댓글이 B, C, D, B B, B, B, C, C, F, G, H, I, H,... 이런 식으로 달리더니 결국 D도 원인이다 라고 결론이 나는지..<br />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br />
===<b

김진환 2011-02-15 12:13:16
답글

다른걸 다르다고 말하기가 무섭군요. <br />
괜한 댓글을 달았다는 후회만 생기네요. <br />
언짢으셨다면 죄송하군요.

장명호 2011-02-15 12:15:20
답글

김진환님 독해능력의 문제라니까요.<br />
<br />
다르다고요. 달라요.<br />
그런데 그 원인 중에 D는 아니라고요.<br />
<br />
"이론적으로는 분명히 A라고 하는거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마음이나 능력은 없지만, 제가 경험해본게 A가 아닌건 또 분명하다는거죠. "<br />
이론적으로 분명히 A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이의를 제기하고 싶으셨나요? A가 아니셨다고요? 알겠습니다만, 본문의 내용은 A라고 주장하는게

추상훈 2011-02-15 12:29:49
답글

근데요 USB케이블 바꾸면 소리가 달라지던데요????.................. 라고 하면 난독증입니다.

송만기 2011-02-15 13:10:10
답글

과학의 산물인 사운드시스템에 과학적 설명보다도 아직은 비과학적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음악은 예술로 오래된것이자만 디지탈 시대에도 아직 옛날 사고 방식으로 전기적 현상이나 물리적 특성은 무시하고 오로지 감각에 의존한 예술로만 보려는 마음을 가지신분들이 계시구요. <br />
과학기술을 이용한 기술이면 과학적 설명이 되어야지 여기에까지 오로지 감각으로만 설명하려하고 하시는 분들 보면 좀 답답할

송만기 2011-02-15 13:11:50
답글

때가 많습니다. 케이블이나 극저온처리 등등..

이교성 2011-02-15 13:12:49
답글

논제를 조금 벗어나 파생적인 글이 발생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이곳은 누가 독점해서 글을 올리는 곳도 아니구요..<br />
결국 케이블이 디지탈 원본의 신호를 왜곡하지는 않는다는 주제지만,<br />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 교체후에 바뀌는 소리의 현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후라시보효과 와는 별개문제로) 저역시도 경험자중 한사람이구요..<br />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했다고 해서 과학적 이론으로만 정립하며 고집하지마

송만기 2011-02-15 13:16:35
답글

케이블 교체로 소리 바뀔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구요. 임피던스, 커패시턴스 등만 아셔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구요. 분란의 여지가 많아 -이미 여러번 되었고-아는 초보지인들에게만 절대 케이블에 투자하지 마라고하고 있습니다만-- 아날로그방식의 이퀄라이져와 같은 현상으로 케이블에 의해 소리가 바뀔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하이파이하시는 분들 정말 싫어하시죠.

김용관 2011-02-15 13:37:59
답글

이교성님 // <br />
<br />
이 글타래 이전 글타래 계속 되는 주제가.. "변화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데이터 전송상의 문제는 확실하게 아니다" 입니다.<br />
<br />
그렇게 들은 분들이 계시는 이상 변화가 없다고는 안합니다. 그런데 그 변화의 주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접근 방식의 첫 시작인겁니다. 변화를 일으키는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할때에는 일단 확실히 아닌건 하나씩

김용관 2011-02-15 13:42:33
답글

결국 많은 케이블 제조사에서 주장해왔던 USB케이블의 설명중에서 선로 재질, 외부에서의 선로에 대한 간섭, 같이 흐르는 DC 성분의 데이터선로에의 간섭.. 등등은 사실일 가능성이 멀어진 상태라는 겁니다. 그 이외의 가능성에서 변화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교성 2011-02-15 14:22:52
답글

그외의 가능성이 궁금하군요...

홍난순 2011-02-15 14:24:41
답글

오디오뽕쟁이.<br />
촌철살인의 한마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br />
그나저나 빨갱이 드립은 알밥의 전유물만은 아닌가 보군요. 하하~

김용관 2011-02-15 15:09:29
답글

다른 어떤 것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가를 차근 차근 생각하면 여러가지 나열 가능할겁니다. 가설로 세울 수 있는게 꽤 많지요.

이영호 2011-02-15 17:24:08
답글

일본의 어쿠스틱 리바이브사에서 최근에 개발한 USB케이블 스페셜버전이 현재까지는 진기명기 수준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곧 들어볼 생각인데 그 회사 홈피에가서 제품소개를 보면 전원선을 아예 별도로 분리했더군요.아&#47811;튼 오디오용으로서 USB케이블은 제 짐작에 신호선과 같이하고 있는 전원선이 같이 증폭되면서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그 분은 오디오퀘스트 다이아몬드도 비교가 안된다고 흥분을하는걸보니 USB케이블이 앞으로 개선의 여지가 많은

이영호 2011-02-15 17:28:29
답글

ㅎㅎㅎ 그리고 재밌네요 백문이 불여일청 함 들어보면 간단히 해결되는데 매번 이 문제로 갑론을박이 있네요. 일단 막선과 10만원대 외산 50만원대 국내 X사의 순은선 오디오퀘스트 다이아몬드 요정도 비청 권해 드립니다. 소리차이 정도가 아니라 급수가 다릅니다.

심명원 2011-02-15 17:58:03
답글

오디오 초보인 제가 읽기에는 소리가 달라지지 않는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br />
1. USB는 DATA를 정확한게 옮긴다.<br />
2. 원인은 DATA의 변형이 아니다.(변형되면 소리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끊어져버리거나 이음이 발생한다)<br />
3. USB는 DATA 뿐만 아니라 다른걸 전송할 수 있다 [전기적(간섭전류), 물리적(진동)] <-이건 DATA의 변형이 아니다.<br />
4. DATA와 같이 흘러들어온 [다른것

최영민 2011-02-15 18:14:37
답글

제가 보기엔 심명원선생님의 말씀이 정확한것 같네요 ^^;;

이병철 2011-02-15 18:18:18
답글

심 선생님 말씀이 맞긴 한데. 글의 늬앙스 행간의미라는게 있습니다. 글의 의도하는 방향이 케이블로 데이터 변환이 일어날 수 없다. 그외 요인이다 라고는 하지만 이것이 결국 케이블로 인한 변화를 부정한다는 느낌으로 읽혀지니까요.

nkyungji@dreamwiz.com 2011-02-15 18:35:46
답글

------------------------------토론이 종료 되었습니다.-------------------------

신승욱 2011-02-15 20:13:04
답글

남경진님이 잘못 보신겁니다. <br />
<br />
토론 이란 단어를 쓰긴 거시기 하구요..<br />
<br />
1. 우리말 교육 <br />
2. 됐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br />
<br />
요 두가지가 끝~~~~

이교성 2011-02-15 20:29:20
답글

많은거 배웠습니다.<br />
종종 주제를 뛰워서 난상토론하며 많은 의견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송만기 2011-02-15 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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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토론이 되니 보기 좋습니다.

이봉태 2011-02-15 2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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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케이블 업체의 케이블에 현혹되어 케이블을 비싸게 돈을 주고 구입한 경험이 있는데 알고 보니 그 케이블은 카나레 싸구려 선재였습니다. 나중에 케이블들을 업글하면서 느낀건데 소리의 차이? 미미하다고 봅니다. 그걸 구별하는 황금귀는 정말 엄청난 분들이시지요. 저는 그 대열에 끼기 싫었고 그냥 대충 어느정도 급이 되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USB케이블에 따른 음질 변화 저도 무척이나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결국 결론은 "들어서 알

이봉태 2011-02-15 2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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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터짜리 USB 나름 금도금 된 넘을 쓰는데 틱틱 거리길래 내 컴터가 문제인줄 알았던 1인입니다. 선이 너무 길어서 그런것도 모르고 쩝. 패라이트 코어 쓰면 해결 될려나. 길이가 5미터는 되야 DAC부터 소파까지 선을 가지고 나가는데 쩝쩝....

송만기 2011-02-15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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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태님 그 방법이 스피커 제작자의 의도에 맞는 것입니다. 표준되는 케이블로하시는게 맞는 방법입니다. 거기에 맞춰 스피커를 제작하기때문에 제작자의 의도를 벗어난 케이블은 오히려 왜곡이 될 수 있습니다. 차이도 거의 없지만요..

신동렬 2011-02-15 2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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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란 증상에 대한 원인으로 여기서 B, C, D가 거론되는데 그 중에 D는 아니다

하윤 2011-02-16 0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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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란 현상에 대한 원인으로 여기서 B, C, D가 거론되는데 그 중에 D는 아니다.' <br />
<br />
위 문장은 <br />
<br />
'A란 현상은 없다.' - 이걸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br />
'D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이걸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br />
<br />
그저 'D는 A의 원인이 아니다.' 일뿐... <br />

김홍보 2011-02-21 1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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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설명 감사합니다^^<br />
근데 댓글들은..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는건 좋지만 글을 대충 읽고 이해한것 같은 분들도 보이고.. 마치 정치판의 토론회장처럼 논점을 흐리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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