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미세한 차이는 감으로 느끼겠는데 어떤게 더 좋았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br />
제가 자주 듣고 귀에 완전히 익은 곡으로 다시 테스트를 해 본다면 그땐 또 모를까....이게 나이 먹어서 귀가 가기 시작하는건가요....나름 예민한 귀여서 80년 대 초에는 동호회 모임에서 남들이 못 맞추는 거 아주 척척 잘도 맞췄었는데... 아무튼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디지털 열화에 대한 테스트인줄 알았는데, 지터였네요. 지터노이즈를 구별한다면 진짜 황금귀일 거라 생각하니 일단 안심이 좀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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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용한 음악, 느린 발라드 음악 같은 거라면 여러분이 맞혔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빠른 바이올린 연주에 섞인 지터가 마치 잔향을 입힌 것처럼 착각을 일으켰다는 생각이 들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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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음질적인 관점으로 test 해보셨으리라 믿습니다.<br />
사실 지터로 인한 왜곡은 음질이라기 보다, 해상도와 정위감 즉 악기의 포커싱이 섬세한가 에대해<br />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있습니다.<br />
고로 그정도의 음장과 해상력을 갖춘 기기가 아니고서는 감지하기가 쉽지는 않겠죠..<br />
암튼 재미난 주제이고 또 많이 배웁니다.
"Julian Dunn이 주창한 지터를 측정하기 위한 신호(재생 주파수의 반에 해당하는 -6dB의 사인파와 1/96인 -90dB의 구형파를 합친)를 재생했을 때 주파수의 변화로 나타나게 되죠. CD는 재생 가능 주파수가 22050Hz니까 11025Hz의 사인파와 229.6875Hz의 구형파를 합친 신호를 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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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기일광님이 이것을 좀 햇갈리시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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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IMD와
IMD와 디지털지터의 차이점을 한번 이야기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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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주파수(AF)와 라디오주파수(RF)를 그냥 섞어서 틀어주면 우리는 AF를 들을 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AF와 RF를 서로 모듈레이션을 시키면 우리는 디코더를 사용하지 않는 한 절대 AF를 들을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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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방법은 단순히 섞었나요?? 아님 모듈레이션을 시켰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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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터개념은 단순히
229.6875Hz를 절대로 단순히 섞는 것은 아니고.. 즉 이것으로 11025Hz의 사인파를 모듈레이션 시켜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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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듈레이션 시켜주는 이유는 순수하게 지터를 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합니다. 일부러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분명 있지요... ^^
충분히 예상을 했습니다. 이럴 것이라고요... <br />
전 음원이 구분 되는 것보다 과연 문제의 수준이 어느정도일까가.. 더 관심이 있었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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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숙성도를 비교하는데 <br />
겉저리나 일본식 기무치도 아니고.. <br />
푸성귀에 고추물 한두방울 떨어뜨리고 김치라고 우기면서... 내논 격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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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 ^^
이운재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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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는 제가 안깔았거든요??? <br />
전 그 돗자리의 정체를 좀 빨리 간파한 죄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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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맘대로 해석하지 말고 사전에 좀 물어봤으면.. 제가 제대로 된 돗자리 그것도 아주 쉽게 까는 방법 갈켜주었을 터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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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쉽네요.. ^^
하하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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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긴 아날로그의 IMD에 훨씬 가깝습니다... 인터모듈레이션디스토션의 약자지요.. <br />
물론 모듈레이션이 된 디스토션이 당연히 수치로 나오지요... 그것이 나오지 않으면 IMD라는 말이 없는데요..<br />
오디오 스팩 중에서 IMD 못들어봤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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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는 저렇게 단순하게 섞지 않습니다.. 뜻도 완전 곡해했고요... ^^
쉽게 설명을 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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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는 전송데이터차원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br />
전송되는 데이터는 지터가 있다고 절대 변하지 않지요..<br />
그런데 저건 변해버렸지 않나요??? 그럼 절대 지터가 아니라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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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는 클럭이 변하는 것입니다. 그럼 지터를 만들려면 클럭을 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br />
어떻게 하면 클럭이 변하는지 한번 연구해보세요. 전 간단하게 만들수
클럭 지터의 영향은 DAC을 거쳐 아나로그 변환된 파형에서 볼수 있겠죠..<br />
이 부분은 이종남님 말씀이 맞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br />
소스에서 지터 신호를 모둘레이션 하는 것과 DAC에 DA 변환된 신호의 클럭 지터 성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 따져 봐야 겠습니다만, DAC에서 워드 클럭에 지터성분을 인가한다는 것은 지터성분과 신호가 모둘레이션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br />
아마도 비슷한 효과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주 오래전 휴대용 CDP를 차에 장착을 하고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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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속방지턱만 넘어도 터덕!!!! 하는 노이즈가 잡힙니다..<br />
이때.. 전송데이터는 절대 변화가 없습니다.. 하지만 과속턱을 넘으면서 진동으로 커다란 시간에러가 생기면서 그것이 그래도 귀에 들리는 것이지요.. 이것이 지터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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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송데이터에러가 이정도 크게 난다면 CDP가 에러메세지를 내고 멈추겠지
물론 지터에러도 너무 커서.. 이게 시간적으로 전송데이터를 제대로 읽기도 뻐거우면 결국 CDP도 에러를 내고 멈추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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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은 잘 넘어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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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세트테이프는 과속턱을 넘어도.. 소리가 잘 납니다.. 아날로그는 지터라는 개념이 없으니까요.. <br />
또 아날로그는 커다란 진동이 생겨도 진동소리 속에서 카세트소리만 듣습니다.. 단순히 섞이는 것이니까요^^
종남님..<br />
직접 소리를 들어 보지 않아서 어떤 소리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br />
자동차 충격은 직접적인 지터의 원인은 아닌것 같은데요..<br />
그리고 지터가 생긴다고 해서 귀로 틱! 컥! 같이 충격음이 들리지는 않을 텐데요... <br />
그건 에러에 의한 경우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아주 커다란 리딩지터지요.. 지터는 클럭지터만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br />
문제출제자가 하두.. 지터에 대한 개념을 못 잡는 것 같아서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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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딩지터는 레드북에서 엄격하게 그 한계를 정해놓았죠.. 이 이상 되면 안된다고요.. <br />
그 한계 이상되는 수치가 나오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예를 든 것 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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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터는 소리의 일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