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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PC의 지터수준은 CDP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 (revisit)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3 17:08:30
추천수 2
조회수   3,571

제목

과연 PC의 지터수준은 CDP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 (revisit)

글쓴이

이상헌 [가입일자 : 2001-02-18]
내용
문제의 발단이 된 포스팅입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86645&page=1&view=t&qtype=&qtext=&part=av



실제 스테레오파일에서는 어떤 취지로 그런 측정을 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의 그 측정은 2010년 12월 Halide의 제품 리뷰에서 나온 것입니다.

http://www.stereophile.com/content/halide-design-spdif-bridge-usb-spdif-converter





1)



테스트에 사용한 RME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스테레오파일 테스트 과정에 꾸준히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정확히는 RME Digi96/8 Pro 제품으로 이미 스테레오파일 2000년도에 소개가 되었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이미 예전에 단종되었고 현재는 다른 모델들이 라인업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RME 제품들은 24비트 AD/DA를 기본으로 192kHz까지 지원하지만,

Digi96/8 오리지날 버전은 20비트 96kHz까지 지원하고 이걸 업그레이드한 모델은 24비트 96kHz까지 지원하는 말 그대로 구닥다리 제품입니다.



이 구닥다리 제품을 왜 계속 테스트에 사용할까요?

그건 RME만의 독특한 DigiCheck 유틸리티 때문입니다.

디지체크는 다른 회사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제품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기능을 지닌 유틸리티인데, RME로 입력되는 디지탈 채널을 모니터링 해주고 분석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SPDIF를 입력받을 때 SPDIF 규약에 따라 MSB부터 LSB까지의 비트를 그대로 모니터링해주기 때문에 이 유틸리티를 쓰면 내용물은 16비트인데 나머지 비트는 그냥 0을 채워서 24비트로 전송하는 것들을 잡아낼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2000년도의 풀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RME 자체 아날로그 출력을 측정하지 않았으나 지금도 테스트에 사용하는 뮤지컬 피델리티 X-24K에 연결해서 측정한 것이 있습니다. 그밖에 메리디안 518 디지탈 프로세서에 물려서 테스트한 측정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tereophile.com/computeraudio/299/index.html





2)



그 다음 살펴볼 것은 왜 1995년 제품인 Assemblage DAC-1을 테스트에 사용했는가를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95년 스테레오파일 리뷰에 나옵니다.



http://www.stereophile.com/digitalprocessors/parts_connection_assemblage_dac-1_da_converter_kit/index.html



원래는 저렴하게 키트로 공급되어 조립을 해야 하는 못지않은 구닥다리 제품을 왜 테스트에 사용했을까요?

그건 이 제품이 지터에 특히 취약한 DAC이기 때문입니다.



Halide는 고든랜킨이 개발한 USB 비동기 전송방식 기술을 라이센스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이건 DAC이 아니고 단순히 SPDIF로만 출력해주는 브릿지 제품입니다.

때문에 현재의 스테레오파일의 측정방식으로는 이 제품의 지터측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스테레오파일은 DAC를 거쳐 최종적으로 아날로그로 변환된 시그널을 측정해서 디지탈 도메인의 지터가 아날로그 신호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Halide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는 다른 회사의 DAC를 물려서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원래 지터에 취약한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여 Assemblage DAC-1을 사용한 것입니다.

스테레오파일은 RME의 Toslink 출력을 Assemblage에 연결한 것과 Halide를 Assemblage에 연결한 것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RME의 Toslink 연결은 11.4 ns p-p 가 나왔고, Halide 연결은 1.1ns p-p 가 나왔습니다.

10분의 1이 줄어든 결과이긴 해도 여전히 하이파이 등급의 수치는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스테레오파일은 추가로 뮤지컬 피델리티 X-24K DAC을 연결해서 측정을 했습니다.








여기서 원문을 보시죠.



Replacing the Assemblage with the Musical Fidelity X-24K DAC gave a similar reduction in jitter when the TosLink connection was replaced by the Halide Bridge, with the latter offering just 185ps p–p in the reconstructed analog waveform, and a much cleaner spectrum with all but the lowest-frequency data-related sidebands at the residual level(fig.4). For reference, the Bel Canto USB Link gave 4.57ns p–p with the X-24K, the Stello U2 455ps, and the Lindemann USB-DDC 270ps.



(번역) Assemblage를 Musical Fidelity X-24K DAC로 교체를 했더니 Toslink 연결을 Halide 브릿지로 교체했을 때와 비슷한 지터 감쇄가 나타났다. 후자의 경우(Halide)는 아날로그 파형에서 단지 185ps p-p를 보였고, 훨씬 더 깨끗한 스펙트럼이었으나 가장 낮은 주파수의 데이타와 관련된 사이드밴드가 잔존 레벨에서 나타났다. 참고로 뮤지컬 피델리티 X-24K와 연결했을 때 Bel Canto USB Link 는 4.57ns p-p, 스텔로 U2가 455ps, 린드만 USB-DDC가 240ps 였다.



Tested with the Esoteric D-07, with which I thought the Halide Bridge worked well, the TosLink output of my MacBook gave 1049ps p–p; the MacBook via the Stello U2 actually increased this slightly, to 1090ps, while the Halide Bridge reduced the measured jitter to 780ps. This indicates that the Halide's Streamlength code works as advertised.—



(번역) 에소테릭 D-07과 연결했을대 내 생각엔 Halide 브릿지는 잘 동작했다. 맥북의 Toslink 출력은 1049ps p-p였고 맥북을 스텔로 U2와 연결했을 때에는 약간 증가한 1090ps 였다. 반면 Halide 브릿지는 780ps 로 줄었다. 이 결과는 Halide의 Streamlength 코드가 광고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RME와 뮤지컬 피델리티 DAC를 연결하면 185ps 피크-피크의 결과를 보인 Halide와 비슷한 지터 감쇄가 나타났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파일은 단지 Halide 결과만 게재했습니다.





3)



다시 논란이 되었던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목은 "과연 PC의 지터수준은 CDP와 어느정도 차이가 날까.." 이며 본문 내용은 RME와 Assemblage DAC을 연결한 최악의 결과만을 가져오고 비교대상으로 온쿄 DX-7555 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제목에서 PC와 CDP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날 것인지 의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대답으로 PC는 CDP에 비해 열악하다는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 것입니다.





4)



그러면 정말 PC의 지터 측정결과가 아주 열악할까요?

포스팅을 읽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로지텍 스퀴즈박스의 예를 들어 모든 PC제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댓글을 달았던 것을 보셨을 겁니다.

많지 않은 스테레오파일의 리뷰중에서 아주 전형적인 PCI/PCIe 사운드카드를 테스트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수스의 PCI 내장 사운드 카드인 ASUS Xonar Essence ST/STX 사운드카드입니다.

국내에서 약 22만원쯤에 수입되어 팔리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측정결과를 보시죠.



Jitter in the analog output, assessed with the Miller Audio Research analyzer, was very low at 170 picoseconds left and 186ps right. However, this was mainly due to the Miller Analyzer's own noise floor obscuring the picture.



(번역) 아날로그 출력의 지터를 밀러 오디오 리서치 분석기로 테스트한 결과 왼쪽 채널은 170ps, 오른쪽 채널은 186ps로 매우 낮았다. 하지만 이는 밀러 분석기 자체의 노이즈 플로어 때문에 사진결과가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테레오파일은 공식적으로 밀러 오디오 리서치 제품이 아니라 오디오 프리시전을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밀러 오디오 리서치를 사용했는데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PCI보드 자체의 잡음 때문에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 결과는 AP 그래프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단순 수치가 더 보기 쉬울 수 있으나 그래프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합니다. 물론 현재도 스테레오파일에서는 밀러 오디오 리서치 결과를 함께 인용하고 있습니다.





5)



단장취의(斷章取義) : 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하거나 자기 본위로 해석하여 쓰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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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만기 2011-02-13 17:21:07
답글

조만간 펨코수준으로 지터를 낮춘 CDp가 나와 엄청난 값처럼 보여줄 날이 오겠군요.

최연석 2011-02-13 18:53:19
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로 자작 사이트들만 돌아다녀서 디지털 소스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상업 사이트에서 구체적인 벤치마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거기다 상세한 뒷 이야기까지...<br />
<br />
아는게 없어서 그래프를 보면서 상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흑흑... <br />
<br />
아무튼... PCI 디바이스의 경우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이기는 하지만 위의 정보만으로 본다면 매

유하늘 2011-02-13 21:07:12
답글

글을 읽어보니 위의 Assemblage DAC의 측정그래프는 단지 지터대비가 취약한 제품에서의 예(그야말로 최악의 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게재한 자료인데, 이종남님은 이 자료를 PC의 지터가 크다는 주장을 하는데에 근거자료로 사용하셨다는데에 문제가 있군요....

유하늘 2011-02-13 21:13:43
답글

어쨌든 저도 PC의 소스기로서의 수준에 대해서는 상당히 의구심(?)이 든다는 점은 동의 하지만은... 이종남님의 포스팅처럼 단순히 두가지 그래프만을 비교하여서 PC가 CDP보다 못한 소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봅니다... ASUS사카 측정치를 보니 확 와닫네요.<br />
<br />
여튼,역시 사운드카드/DAC의 지터대비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자료입니다... 이런 상세한 포스팅 해준

송만기 2011-02-13 21:36:09
답글

이상헌님 대단하시네요. 혹시 이쪽 계통이신가요?<br />
<br />
사실 델 컴 온보드 이어폰 그데로 끼고 들으면 잡읍 들리지만 USB로 Nano S 급만 되어도 아주 깨끗하게 들립니다만...

이종남 2011-02-13 22:04:38
답글

ㅎㅎㅎㅎㅎ<br />
<br />
스팩트럼을 해석을 할줄 알면 글쎄요... 그래서 스팩트럼에는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br />
물론 USB-SPDIF 브릿지 제품의 지터감쇄효과를 주로 논의한 리뷰에서 나온 스펙트럼이죠..<br />
<br />
그럼 첫번째 스팩트럼을 해석을 했을 때 이 디지털지터의 주 원인이 PC일까요.. 아니면 사운드카드자체일까요.. 뒤져보면 지터의 외부적인 요인을 최대한 제거한 상태에서 RME 사운드카드의 순

이종남 2011-02-13 22:09:04
답글

그럼 DAC의 저터일까요?? 하지만 USB-SPDIF 브릿지 디지털아웃과 DAC를 연결을 해주는 장치입니다. 즉 저 지터의 주성분은 DAC라고 볼수가 없지요 비교하는 방법을 떠올리면 바로 나오니까요...<br />
<br />
첫번째 그래프의 지터는 주로 PC에서 나오는 지터인고 이것을 브릿지의 지터감쇄를 하니까 두번째 그래프가 나온 것입니다..<br />
<br />
지터의 스팩트럼을 꼭 해석하라는 이유는 지터의 이유를 알기 위함입니다

이종남 2011-02-13 22:11:19
답글

튜닝을 하지 않은 PC는 엄청난 지터의 생산기지라는 것이 제가 스팩트럼을 소개한 이유입니다. PC-FI를 하지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들으면.. 엄청난 지터속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니까..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br />
<br />
거기에 비해서 CDP는 노력 없이도... 대충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러 하지 않는 한은요...^^

이종남 2011-02-13 22:14:02
답글

"돈 엄청 쏟아부어도 잘못함 쓰레기를 들을 수 있다.. 값싼 기기를 사용해도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br />
<br />
이것이 제 의견의 요지입니다....... 요게 선동질인가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br />
<br />
그래서 항상 자료를 볼 때는... 가슴은 비록 뜨거워져도.. 머리는 항상 차갑게 해야 합니다...<br />
<br />
선동질이라....... 국어사전 한번 찾아볼랍니다. 선동질이 무엇

이종남 2011-02-13 22:29:00
답글

이상헌님한테 스팩트럼해석을 한번 부탁해보죠.. <br />
<br />
첫번째 스팩트럼에서는 엄청난 지터가 측정이 됩니다.. <br />
그럼 이 지터가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br />
1. PC <br />
2. 사운드카드 <br />
3. DAC <br />
<br />
분명 이 셋중 하나에서 나오는 것 아닌가요?? 2번의 지터양은 다른 리뷰를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br />
그리고 3번의 지터양은 지터감쇄기능을

강대범 2011-02-13 22:57:15
답글

정말 깔끔한 글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br />
<br />
게다가 적절한 고사성어까지.<br />
<br />
지식을 남들 앞에 내세울때는 책임질 수 있는 것을 내세워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이종남 2011-02-13 23:19:33
답글

http://www.stereophile.com/content/rme-digi968-pro-computer-soundcard-measurements<br />
<br />
요것이 RME 사운드카드의 리뷰입니다. 같은 TosLink를 사용했는데.. 지터는 248ps가 나왔습니다. 여긴 이렇게 잘 나오는데.. 왜 저 위에서는 왜 말도 안되는 지터가 검출이 되느냐??<br />
<br />
이런 주제라면... 스팩트럼에서 그 차이를 밝히는 유

유하늘 2011-02-13 23:21:29
답글

저도 이종남님 의견대로 PC가 CDP보다는 기본적으로 지터가 많이 발생하는 소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그냥 일반론적으로만 봐도 그것은 당연한 것이고, 아마도 이상헌님도 동의하시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br />
<br />
그러나 이상헌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그전에 종남님이 글에 올리신 것과 같이 두가지 그래프만을 제시하고서 PC가 더 안좋은 소스라고 주장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에 불과하다는 것이 요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유하늘 2011-02-13 23:25:17
답글

즉, 상헌님의 글은 종남님 글의 논리적 오류를 논파하고자 하는 것 뿐이지, PC가 노이즈 덩어리이고 CDP보다 지터를 많이 유발한다는 것을 부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요.

최연석 2011-02-13 23:53:31
답글

기본적으로 PC 로 음악듣는 것 자체가 편의성에 기초를 두고 발전했고, 음질적인 부분은 최근에서야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음질적인 부분에 집중한 CDP와는 비교가 아직은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뭐... 넘사벽급 가격대가 되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br />
<br />
그렇지만 아주 빠른 시일안에 http://www.stereophile.com/content/wavelength-cosecant-v3-u

이종남 2011-02-14 00:02:15
답글

최연석님//<br />
<br />
물론 최근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PC로는 좀 힘이 듭니다. 엄청난 튜닝을 해도 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br />
<br />
물론 소개하신 스팩트럼을 잠깐 봤는데.. 최대한 지터리스한 데이터소스를 DAC에 주었네요.. 그렇게 좋은 소스를 주었지만 제가 보긴 보급형CDP보다 못합니다.....

이종남 2011-02-14 00:04:36
답글

그래서 일반적인 HDD를 가진 PC-Fi 형태는 대부분의 오디오메이커에서 이미 포기를 했습니다... 아무리 편리성이좋아도 음질열화가 너무 심하거든요..<br />
<br />
그래서 앞으로는 네트웍서버형태로 발전을 할껍니다... 물론 이것도 전원부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아직 저가형들은 가격때문에 제한적이긴 하지만요...

이종남 2011-02-14 00:25:56
답글

단장취의(斷章取義) : 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하거나 자기 본위로 해석하여 쓰는 것을 이르는 말 <br />
<br />
ㅋㅋㅋㅋ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br />
저도 한자성어 하나 쓰지요... ^^<br />
<br />
문일지십(聞一知十)

유하늘 2011-02-14 00:34:21
답글

이종남님 똥고집 대단 하시네요... <br />
뭐 제가 보기에는 종남님께서는 일부러 자기 본위로 해석하려는 의도였다기 보다는 <br />
그냥 흔히들 말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신 것 뿐인 것 같습니다만.... <br />
<br />
자기 실수는 확실히 인정하는게 더 깔끔하고 멋있습니다...

이종남 2011-02-14 00:36:01
답글

허허허...<br />
<br />
실수가 아닌데요. 전 리뷰의 내용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br />
<br />
실제 일반적으로 와싸다인들이 PC-FI에서 사용하는 소스의 지터를 재는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잴 필요조차 없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DAC 역시 일반적인 PC에서 소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지터리스한 데이트를 줍니다. PC를 리뷰하는 것이 아니라 DAC가 목적이니까요...<br />
<br /

이종남 2011-02-14 00:40:43
답글

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
제가 소개한 PC가 일부러 지터를 만든 PC도 아니고 리뷰를 보면 Lab용으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PC입니다... <br />
이런 일반적인 PC의 지터를 측정한 자료를 실제 찾아보기 참 힘이 들어요.. 제가 직접 잴 수도 없고요..<br />
<br />
이미 다 생각하고 있던 것인데.. 반응이 너무 공격적이라.. 좀 당황은 했지만요... <br />
<br />

유하늘 2011-02-14 00:42:39
답글

이미 제가 위에 적은 댓글에 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셨는지 설명 해 놓았습니다만....<br />
다시 설명하기 귀찮으니 스크롤 올려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종남 2011-02-14 00:42:58
답글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한 것도 사과할 일이라면. 좀 생각을 해보지요..<br />
<br />
유하늘님//<br />
<br />
나쁜 것을 나쁘다고 이야기 한것이 사과할 일인가요?? 그리고 이것을 사과 안했으면 '똥고집'인가요???

이종남 2011-02-14 00:45:27
답글

유하늘님//<br />
<br />
"저도 이종남님 의견대로 PC가 CDP보다는 기본적으로 지터가 많이 발생하는 소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그냥 일반론적으로만 봐도 그것은 당연한 것이고, 아마도 이상헌님도 동의하시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br />
<br />
유하늘님도 보니까. 일반화를 시켰네요. 전 그것을 증거를 갖고 좀더 확실히 한 것이고요.. 유하늘님과 저는 거의 대동소이한 말을 했는데. 제만 왜 사과를 해야 할까요?

이종남 2011-02-14 00:46:27
답글

그만 잡시다... ^^

유하늘 2011-02-14 00:46:32
답글

뭐 '나쁜것을 나쁘다고 이야기 한 것'은 맞으니 그에 대해서는 이종남님이 옳습니다요... 저두 인정합니다 끄덕끄덕....<br />
근데 그전 포스팅에서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논리적 오류가 있었던 것은 인정 하시지요?<br />

유하늘 2011-02-14 00:48:59
답글

암튼 저두 자려 합니다... 뭐 이종남님에게 악감정 전혀 없는데 괜히 제가 날카로운 단어를 써서 불편하신거 같은데... 그점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이종남 2011-02-14 00:50:07
답글

단장취의(斷章取義) 만 맞는 논리이고... 문일지십(聞一知十)이 틀린 논리라면... <br />
<br />
제가 사과를 해야겠지요.. 그런데 제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br />
<br />
저 화 안났습니다.. 똥고집이라면 화가 날 수도 있지만. 전 똥고집 부린 적이 없거든요... 잘 주무세요..

최연석 2011-02-14 01:15:43
답글

이종남님 // Jitterless 한 소스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지요.<br />
<br />
글에 따르면 G4 맥미니, 윈도XP, 인텔맥북에서 테스트했다고 나오구요. Coscant DAC은 USB-DAC이므로 PC 종류 이외에 "소스 종류"라고 할만한게 없는데요. 특별히 LAB을 위한 셋팅을 했는지는 언급이 없으므로 잘 모르&#44248;지만, 다른 제품 리뷰할때와 거의 같은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br />
<br />

최연석 2011-02-14 01:21:51
답글

PC가 CDP보다 복잡하고 고속으로 동작하므로 훌륭한 노이즈 소스가 됨과 동시에 USB가 태생적으로 PC와 전기적으로 절연되어있지 않으므로 EMC/EMI, 그라운드 루프등에 따른 음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은 충분히 인지합니다. <br />
<br />
허나 Jitter만으로 볼때는 PC는 CDP의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조만간에 CDP의 Jitter 레벨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종남 2011-02-14 01:32:28
답글

최연석님// <br />
<br />
스팩트럼에 토글링된 파형이 있습니다. 이 파형이 증가를 하면 지터의 원인이 소스임을 알려줍니다. 그 DAC의 스팩트럼을 보면 노이즈플러어는 일반 CDP에 비해서 좀 증가 되었지만 토글링 시그널은 증가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br />
<br />
이것은 어느정도의 지터가 생기지만 소스의 원인보다는 DAC 기기 자체라는 뜻입니다.. <br />
<br />
반면에. 저 위의 첫번째 그림은 토글링이

이종남 2011-02-14 01:48:46
답글

만약 그 DAC에다가 저 위의 PC를 붙힌다면.. 뭐.. 최연석님 말씀처럼 그 DAC의 지터감쇄성능이 아주 좋아서 수치는 낮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토글링 파형은 분명 증가를 할껍니다.... <br />
<br />
당연히 증가를 해야 합니다... 그게 토글링의 목적이거든요...<br />
<br />
최연석님이 아마 하모닉스라고 하는 파형이 토글링입니다...

정현진 2011-02-14 10:01:51
답글

먼저 다른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RME SoundCard 와 Halide는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 원인은 RME SoundCard 때문인가요? 아니면 PC자체문제인가요?<br />
PC의 소스원으로써의 성능은 RME SoundCard를 쓴것이 PC의 지터 성능인가요? 아니면 Halide 제품을 사용했을때가 PC의 지터 성능인가요?<br />

정현진 2011-02-14 10:02:39
답글

오디오 제품을 하나를 보고 전체 오디오 제품의 성능을 가늠할 수가 있나요?<br />
어떻게 하나의 조합만으로 전체를 평가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종남 2011-02-14 10:29:21
답글

물론 스팩트럼에 그 정보가 다 나와 있지만... <br />
<br />
1. PC <br />
2. 사운드카드 <br />
3. DAC <br />
<br />
지터는 이 세가지에서 나옵니다.. 2번의 지터수치는 공개가 되어 있습니다. 3번의 지터는 Halide의 지터감쇄기능을 사용해보면 주 지터원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만약 DAC 가 지터원이라면 Halide의 하단이므로 이를 사용해도 지터가 줄어들지 않아

이종남 2011-02-14 10:36:14
답글

Halide는 2번과 3번 사이에 장착을 하는 기기입니다. 그리고 지터는 3번의 출력에서 측정을 합니다..<br />
<br />
즉 Halide는 1,2 번의 지터를 감쇄시켜주는 역할을 하지 3번에는 하등 영향을 끼칠수 없습니다..<br />
그런데 Halide를 장착했더니 지터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1번과 2번이 용의선상에 오릅니다..<br />
하지만 2번의 지터수치는 아주 낮다고.. 이미 공개가 되어있죠....<br />
<b

이종남 2011-02-14 10:46:14
답글

정작 문제를 제기한 이상헌님은 한마디 언급도(??) 없네요... <br />
이정도 인신공격의 빌미를 제공했으면.. 사과는 자존심 때문에 못할 망정 한마디는 해야 하지 않나요?? <br />
<br />
본문 글에 보면 감정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데요.. 거참...<br />
<br />
간단한 스팩트럼 해석만 할줄 알아도 이해가 되는 것을 이런식으로 해석해서 글을 쓰면서<br />
과연 남한테 단장취의(斷章取義)라는 말을 써도 되는지

김영석 2011-02-14 11:09:23
답글

음.. PC 하나.. 조립 할 시기인것 같아.. 고민 좀 하고 있었는데...<br />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br />

유하늘 2011-02-14 11:27:52
답글

음 오늘 다시 읽어보니 재밌네요... <br />
그렇다면 이종남님, 소스가 PC라는걸 보여주는 하모닉스 성분 때문에 첫번째 사진만 보아도 <br />
PC가 노이즈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주장을 수용하겠습니다... 그러나 그전에 올리신 원문을 다시 보니 위와 같은 설명은 없고 그냥 총 '지터수준' 에서만 비교를 하셨던거 같네요.... <br />
맞나요?

이종남 2011-02-14 11:29:15
답글

당연하지요.. 일반적인 PC에서 나오는 지터를 본 것이니까요...<br />
<br />
전 튜닝이 되지 않고 고가의 사운드카드만 사용한 일반적인 PC에서 나오는 지터양과 그보다 훨씬 저렴한 CDP에서 나온 지터양을 비교해 드릴려고 자료를 올렸으니가요...<br />
<br />
만약 그 지터가 PC에서 나오지 않고 다른데 나왔다면 제 오류가 맞습니다만.. 제 상식으로는 주 지터원은 PC입니다.

이종남 2011-02-14 11:31:17
답글

그리고 토글링된 시그널을 지터의 하모닉스성분이라고 자꾸 하는데... 물론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br />
<br />
이렇게 토글링된 시그널을 일부러 집어넣는 이유는 지터측정도 목적이지만 주 목적은 지터의 원인을 찾기 위함합니다...<br />
<br />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지터스팩트럼을 해석하는 방법과 원리도 올려드리죠..

유하늘 2011-02-14 11:33:00
답글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전 글에서는 단순히 총 지터량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시니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요.... 저는 무슨 토글링된 성분을 그래프에서 찾아낼 정도는 능력은 안되어서 진짜인지 확인은 못하겠지만, 그것을 언급 안하셨으니 이상헌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유하늘 2011-02-14 11:45:55
답글

다음에 지터스펙트럼 해석방법 올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맨날 그래프 볼때마다 이건 줄이요, 이건 배경이니... ^^*

정현진 2011-02-14 11:57:32
답글

Halide는 사운드카드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RME SOUND CARD를 이용하지 않아요.<br />
USB를 통해 디지탈 출력을 하는것입니다. RME SOUND CARD가 USB출력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종남 2011-02-14 12:00:22
답글

http://www.stereophile.com/content/logitech-squeezebox-touch-network-music-player-measurements<br />
<br />
로지텍 스퀴즈박스의 지터스팩트럼입니다. 아마도 토글링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소스는 정확한 지터리..스한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센트럴 시그널의 다리가 벌어지는 것은 저주파의 지터성분이 주로 있고.. 전체적 노이즈플러어가 보급형 CDP에 비해

정현진 2011-02-14 12:02:15
답글

1. PC<br />
2. RME SOUNDCARD<br />
3. DAC<br />
과<br />
1. PC<br />
2. Halide 제품<br />
3. DAC 과의 비교가 아닌가요?

이종남 2011-02-14 12:03:25
답글

정현진님//<br />
<br />
어찌 되었든 토글링된 시그널은 계속 증가 되어있지 않나요?? 그럼. 소스가 문제라는 것이죠..<br />
사운드카드는 처음부터 별 상관이 없습니다. 정현진님 이야기대로 사운드카드 대신 지터감쇄기능을 집어넣었는데도 소스가 주 지터원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터감쇄기는 지터를 100% 없앨 수 없지요..

이종남 2011-02-14 12:04:28
답글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저기서 중요한 것은 삐죽삐죽 튀어나온 토글링 시그널이 왜 증가되었냐입니다..

정현진 2011-02-14 12:11:04
답글

RME SOUNDCARD를 사용한 Fig2의 경우는 누가 봐도 차이가 확연하다고 할 수 있겠죠.<br />
위본문에 나온 Fig3나 Fig4가 이종남님이 보여주셨던 온쿄 모델과 비교했을때 차이가 많이 나는 건가요?<br />

이종남 2011-02-14 12:12:00
답글

세번째 그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br />
<br />
좋은 DAC를 사용하니까.. 지터양상은 아주 좋아졌지만 센트럴시그널에 가까운 토글링은 역시 증가 되어 있지요.. <br />
그리고 주위 배경이 깨끗해지니까.. 센트럴시그널에 가까운 곳에서 안보이던 저주파의 지터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것이 가운데 증가된 토글링과 연계해서 보니까. 이 저주파는 주로 PC에서 넘어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즉 2중으로 지터감쇄를

이종남 2011-02-14 12:14:59
답글

4번째 그림은 물론 좋습니다.. 사운드카드도 지터리스한 데이터를 주면 좋은 결과를 보이죠..<br />
<br />
이것은 전혀 토글링이 증가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약 250hz, 1.2Khz, 3.2Khz 주파수를 가진 퓨어톤의 지터가 눈에 거슬리네요..<br />
<br />
그런데 과연 PC가 지터리스한 데이터를 사운드카드에 현실적으로 줄 수 있나요?? 튜닝하지 않은 일반 PC는 1번 그림과 같은 지터를 왕창 주는데도요?? 제 의

정현진 2011-02-14 12:17:15
답글

Halide 제품 자체가 USB를 SDDIF로 변환시켜주는 제품이니 이것 역시 Halide 제품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 이겠죠.<br />
단지 이 제품은 RME SOUNDCARD에 비해 지터성능이 좀 더 나은 것이라는 판단은 할 수 있을뿐입니다.<br />

정현진 2011-02-14 12:19:03
답글

모든 PC가 RME SOUNDCARD를 사용하지 않습니다.<br />
본문의 Fig10는 ASUS제품의 사운드카드를 사용하고 있네요.<br />

이종남 2011-02-14 12:20:02
답글

정현진님//<br />
<br />
스팩트럼을 보고 해석하는 것은 해석하는 사람 자유입니다...<br />
그냥 알아서 해석하세요.. <br />
<br />
전 참고로 CDP정도의 지터양을 보인다면 몰라도. 일반 PC를 게다가 돈을 더 들여가면서 듣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이상헌 2011-02-14 14:34:23
답글

스테레오파일에서 사용하는 측정방법은 줄리안 던의 방법을 따르고 있습니다.<br />
그래프의 X축에서 약 11kHz 지점에서 높은 레벨의 시그널을 볼 수 가 있습니다.<br />
이것은 정확히 샘플링 레이트의 1/4에 해당하는 주파수입니다.<br />
통상 디지탈 오디오에서는 44,100 Hz를 사용하므로 44100의 1/4인<br />
44,100 / 4 = 11,025 Hz 톤을 사용합니다.<br />
그리고 11,025 Hz 에

이종남 2011-02-14 14:43:40
답글

이상현님//<br />
<br />
"그래프를 보시면 229Hz의 홀수 고조파와 함께 11,025Hz의 시그널 톤을 볼 수가 있습니다. <br />
사진상으로 11,025Hz 를 제외한 주기적으로 삐죽삐죽 튀어나온 하모닉스를 볼 수가 있습니다. "<br />
<br />
이 삐죽삐죽한 하모닉스를 왜 집어넣었습니까?? 이것이 지터측정과 무슨 상관이 있어서 넣었나요??<br />
<br />
실제 나타나는 지터는 이 주파수와는 아무 상

이종남 2011-02-14 14:47:50
답글

이상헌님은 설명을 하면서 자신이 불리한 것은 대충 얼버부려버리는 경향이 좀 있네요... ㅎㅎㅎㅎ <br />
<br />
전 대신 자세한 설명보다는 눈으로 확 비교가 되는 것만 보여주고.. 읽는 사람이 알아서 해석을 하시라고 합니다.. <br />
<br />
그럼 저와 이상헌님 중 누가 단장취의(斷章取義)에 더 가깝나요???

이종남 2011-02-14 14:55:43
답글

그리고 전원노이즈도 지터입니다..<br />
<br />
전원노이즈가 마치 지터가 아닌것처럼 설명을 하셨는데. 지터를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전원노이즈이고 워낙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면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한 항목이라.. 따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br />
<br />
전원이고 뭐고 모든 아날로그 진동은 다 지터원으로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지터를 아날로그현상으로 봅니다.

강신형 2011-02-14 16:14:57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연석 2011-02-14 16:44:00
답글

이상헌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r />
<br />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주파수 스펙트럼 그래프상에 삐죽한 것이 입력 시그널의 하모닉스와 지터에 의한 사이드밴드 두가지로 나타난다는 것이고, 지터에 의한 영향을 구분해내려면 229hz의 하모닉스에 의한 영향을 빼어서 보아야 한다는 말이군요. 그리고 지터의 주파수는 중심 주파수를 기준으로 대칭으로 나타나구요. 지터 주파수가 3khz 라면 센터주파수 +- 3khz 로 나타나구요. ( 맞

이종남 2011-02-14 16:54:41
답글

최연석님// <br />
<br />
일부러 집어넣은 것입니다. 이상현님이 229hz 를 쐈다고 하지 않았나요?? 처음 양쪽의 첫번째 삐쭉이는 정확히 229Hz입니다. 그담 삐쭉이들은 처음 시그널의 하모닉스이고요. 이것은 지터의 가장 나쁜 형태인 사각파를 집어넣었기 때문에 하모닉스 크기가 줄지 않고 계속 가는 것이죠.. <br />
<br />
그런데 왜 이런 쓰잘데 없는 짓을 했을까요..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 그게 이 논제의

이종남 2011-02-14 16:56:58
답글

왜 229hz의 사각파를 쐈고.. 그 사각파를 해석하는 것에 따라<br />
<br />
저와 이상헌님중 누가 단장취의(斷章取義)인가 밝혀지는 것이죠...<br />
<br />
최소한 남을 비난을 할려면 자기 자신은 엄청난 이론적 배경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상대편한테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다 답변을 해야 하니까요..<br />
<br />
그런데.. 전혀 이론적 배경이 없네요.. 대충 급하게 찾아봐서 비로소 아는 정도 같기도

em80@naver.com 2011-02-14 17:18:24
답글

[이종남 <br />
2011-02-14 <br />
14:55:43 <br />
183.107. .231 <br />
그리고 전원노이즈도 지터입니다.. <br />
전원노이즈가 마치 지터가 아닌것처럼 설명을 하셨는데. 지터를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전원노이즈이고 워낙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면서 조금만 노력을 하면 충분히 교정이 가능한 항목이라.. 따로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br />
전원이고 뭐고 모든 아날로그 진동은

이종남 2011-02-14 17:19:51
답글

강성필님//<br />
<br />
넓은 의미에서는 디지털에서 나타나는 모든 시간에러를 말합니다. 그리고 디지털오디오에서는 주로 클럭이 정확한 간격으로 일어나지 못해서 나타나는 시간축에러입니다. 디지털오디오에서는 클럭이 바로 시간이고 시간은 오디오의 표현의 X축을 담당하니가요..<br />
<br />
시간에러가 생기면 소리파형의 X 축값이 변합니다. 그럼 소리는 변하죠..

이종남 2011-02-14 17:21:25
답글

그런데 디지털에서 시간을 담당하는 클럭은 하나의 진동입니다. 진동은 서로가 간섭하면서 모듈레이션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원노이즈고 HDD진동이고 PC의 팬이고 모두 진동입니다. 그럼 이 진동이 클럭의 진동과 서로 맞물리면서 클럭을 변화시킵니다.. <br />
<br />
그것이 디지털오디오에서 말하는 협의의 지터입니다..

이종남 2011-02-14 17:28:49
답글

그래서 각종 디지털 오디오에서 일반적인 RPM방식의 HDD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고.. 노이즈가 없는 좋은 전원부 사용하고.. HDD의 전원을 컴퓨터전원에서 사용하지 말고.. 다른 전원장치에서 갖고 오라고하고.... 디지털오디오 클럭의 주성분을 담당하는 사운드 카드의 전원도 따로 쓰라고 하고 거기다가 지터감쇄기능의 DAC사용 등 쌩쑈(??) 하는 것이죠... <br />
<br />
이정도면 설명이 되었나요?? 디지털클럭은 생각보다 아주 약

이교성 2011-02-14 18:40:26
답글

이종남님//<br />
조금 방향이 다른 질문인데요..<br />
ddc 나 dac 내에 있는 클럭소자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해서 지터가 감쇄되는것은 아닌가 보죠?

이종남 2011-02-14 18:53:41
답글

감소는 됩니다. 그런데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br />
<br />
위의 Halide 브릿지 연결장치나 X-24K DAC는 모두 지터감쇄장치를 갖고 있습니다만 3번째 그림에서 보면 그래도 PC에서 생긴 지터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지요. 2중으로 감쇄를 시켰는데도요... <br />
<br />
그래서 원천적으로 지터가 생겨나지 않게 지터감쇄장치와 같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상헌 2011-02-14 19:29:32
답글

전원 노이즈는 데이타와 관련된 지터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클럭을 복원하는데 사용되는 진동소자나 전압으로 컨트롤되는 PLL 회로들이 전원 노이즈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디지탈/아날로그 구분없이 양질의 전원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br />
랜덤지터가 노이즈 플로어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디지탈 묵음 상태에서 측정하는 노이즈 플로어가 샘플데이타 지터의 결과로 단정할 수 없다는 걸 염두에

이상헌 2011-02-14 19:30:45
답글

줄리안 던이 J-Test를 고안했을 때에는 AES3/SPDIF 인터페이스에서의 테스트를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br />
<br />
원래의 AES 논문에서는 48kHz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나 샘플링 레이트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br />
아무튼 48kHz에서는 이 샘플링 레이트의 1/4인 12kHz의 구형파입니다.<br />
논문에는 헥스값으로 C00000 C00000 400000 400000 이런 형태로 4샘플 주기로 이루어져

최연석 2011-02-14 19:40:48
답글

엇... 이상헌님이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셨네요... ㅠㅠ<br />
<br />
J-Test에 대한 원 논문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229Khz 의 시그널을 넣는지에 대한 언급이 http://www.nanophon.com/audio/diagnose.pdf 에 있네요.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세요. (영어입니다 -.-)

이상헌 2011-02-14 19:50:48
답글

실제로 PC-FI 제품들의 측정결과가 꾸준히 일관되게 나쁘기 때문에 귀납적인 추리 과정에 의해 'PC=지터'의 결과를 얻은 것인지, 연역적으로 이미 전제를 깔고 PC를 지터의 온상으로 단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봄직 합니다.<br />
이 연역법적인 대전제를 증명하기 위해 스테레오파일의 측정결과중 안좋은 것들만 선별하여 언급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실제로 잡지 원문에서는 최악의 경우에 해당하는 Assemblage DAC-1을 연

이종남 2011-02-14 20:49:25
답글

이상헌님//<br />
<br />
전 그래서 229Hz에다가 그 원인을 두었습니다. 제가 소스에서 지터가 들어온다고 해석을 한 것과 소스는 지터리스이고 기기자체가 지터를 만든다는 것은 일관성이 있게 이야기 했습니다...<br />
<br />
아직도.. 이상헌님은 주제를 빙빙 돌면서 다른 이야기만 하는 군요..<br />
<br />
거. 기왕이면 제가 제기한 논재에 대해서 확실하게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b

이종남 2011-02-14 20:54:28
답글

그냥 제가 왜 229Hz의 토글링 시그널을 가지고 이것이 PC의 원인이냐를 결정했냐고 물어보세요.. <br />
<br />
그럼 시원하게 그 원리까지..... 이야기 해드립니다... 전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 했거든요..<br />
<br />
거.. 스펙트럼을 보는 가장 기본적인 것도 확실히 이야기를 못하면서 여기 저기 옆동네만 떠돌아다닙니다.. <br />
<br />
좀 불쌍해 보입니다.... 그냥 알려달라고 하세요...

이상헌 2011-02-14 20:54:59
답글

네 알려주세요. 제발

이종남 2011-02-14 20:57:03
답글

http://www.stereophile.com/content/ta-music-player-media-streamer-measurements <br />
<br />
이건 토글링 데이터가 전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ㅋ<br />
<br />
세상이치가 썩은 물이 들어가면 썩은물이 나오고 맑은 물이 들어가면 맑은물이 나오는 것 아닌가요???<br />
그럼 들어가는 물이 썩은 물인지 맑은 물인지부터 밝혀야 하지 않나요?? 전

이종남 2011-02-14 21:03:05
답글

이건 이상헌님과 저와의 개인 대화니까. 다른분은 이해해 주시고..<br />
<br />
일단 소수점은 다 빼고. 이야기 하겠습니다..<br />
<br />
11Khz의 사인파 오디오신호를 지터측정의 소스로 집어넣는 것은 잘 아실 것 같고.. 그럼 지터가 전혀 없다면 만약 들어가는 데이터가 16비트라면 측정 스펙트럼에서 16비트의 순수 기본 노이즈 플러어에서 11khz의 파형만 보인다는 것은 아시겠지요??

이종남 2011-02-14 21:11:38
답글

이상헌님이 이야기 한 것중 주제에서 벗어난 쓰잘데 없는 것은 다 빼고...<br />
<br />
만약 이 11Khz에다가 229Hz의 지터로 때려준다면 11khz +/- 229 Hz 주파수의 두개의 파형이 11Khz 센트럴시그널의 양쪽으로 스펙트럼에 나온다는 것은 아마 아실 것을 생각이 드는데...<br />
<br />
이것은 인정을 하십니까?? <br />
<br />
그다음은 229Hz의 성분은 사각파입니다. 만약 삼각파나 사

이종남 2011-02-14 21:18:45
답글

만약 229Hz 토글링파형의 의미를 알았다면 언제든지 먼저 설명하세요...<br />
<br />
저도 제가 고생하면서 하기 싫거든요..<br />

이상헌 2011-02-14 22:13:30
답글

그냥 쭉 설명하세요

이종남 2011-02-14 22:18:59
답글

왜냐하면.. 여기까지가 이의가 없다는 것이 인정이 되야 다음이 나갑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얽히면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가 저도 힘이 들기 때문입니다. 기왕이면 하나씩 서로간에 이해를 구하는 것이 이런 설명을 하는 데 제 경험으로는 더 효율적입니다..<br />
<br />
여기까지 무슨 이의가 있나요??

이종남 2011-02-14 23:36:10
답글

대충 대답이 없으신 것을 보니까. 아마 왜 229Hz를 토글링 시키고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진 것을 이미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br />
<br />
전 그래서 229Hz가 증가한 것을 보고... 첫번째 그림이나 두번째 그림 그리고 세번째 그림의 지터원인이 PC에서 이미 지터에 오염된 더러운 데이터를 준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br />
<br />
그리고 또 이상헌님이 예를 든 http://www.stereophile

이상헌 2011-02-15 10:17:40
답글

어제 저녁부터 설명을 기다렸는데 결론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으니 그래프상에서 229Hz 주기의 홀수차 하모닉스가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지터에 오염되지 않았다로 끝나는군요.<br />
I tested the Music Player's susceptibility to clock jitter, both by playing the 16-bit Miller/Dunn J-Test signal on CD, and by feeding it from a

이종남 2011-02-15 10:20:16
답글

이상현님//<br />
<br />
대답이 없으셔서 그냥 끝을 맺었습니다. 별로 협조도 안하고...<br />
<br />
그 MP가 왜 지터리스한 데이터를 줄 수 있느냐는 그 리뷰의 셋업과 그 기기의 스팩을 보면 잘 나옵니다...<br />
한번 확인해 보세요. 와싸다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PC-Fi 의 환경인지요...<br />
<br />
그런 식의 환경도 광의의 PC-Fi라면.. 참 좋지요... 저도 항상 권하는 방법이고요.

이종남 2011-02-15 10:21:23
답글

그래도 제가 이상헌님보다.. 단장취의(斷章取義)에 더 가깝나요???<br />
<br />
잘 생각해 보세요.. ^^

이상헌 2011-02-15 10:55:23
답글

You can find a photo of my test setup here. The Audio Precision System SYS2722 is controlled by a Dual-Core PC running XP, and the Audio Precision System One Dual Domain by a 1997 Pentium MMX PC running DOS. This computer also carries a two-board Pri

이종남 2011-02-15 11:06:35
답글

ㅋㅋㅋㅋ <br />
<br />
딱밤(??)을 물기는요.. 그 사운드카드의 리뷰 셋업을 안 읽어본 줄 압니까?? <br />
일반적인 PC-Fi에 사용되는 환경으로 PC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br />
<br />
어?? 이런 결과가 나오기 좀 힘든데?? 하는 생각이 들면.. 진중하게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br />
<br />
확인도 안하고 "걸렸다!!" 하고 글부터 쓰면 망신당히기 십상이지요.... 좀 잘

이종남 2011-02-15 11:09:31
답글

그리고 전 RME 카드를 깐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br />
<br />
지터투성이인 PC를 깠지요... 사운드카드는 죄가 없다고 저 위에서 이미 명시를 했습니다..<br />
<br />
제 글도 한번 잘 읽어보시고요... 죄송합니다.. 딱밤을 안 물어서요.... ㅎㅎㅎㅎㅎㅎ

이상헌 2011-02-15 11:33:08
답글

그 RME 사운드카드가 지터투성이인 PC의 PCI 슬롯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해하시죠?<br />

이종남 2011-02-15 11:41:07
답글

하하하. 제가 지터의 원인은 사운드카드가 아니라고 분명 이야기 했습니다..<br />
<br />
RME사운드카드의 자체적인 지터수치도 밝히고요... 이미 밝혀진.것을 빼니까 그 원인은 PC라고 분명<br />
1, 2, 3 번호까지 매겨가면서...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br />
<br />
이상헌님 이젠 단장취의(斷章取義)의 수위도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려..... ^^

최연석 2011-02-15 11:48:13
답글

두분 대화에 끼어들기 뭣하지만... 염치 불구하고 몇자 적습니다.<br />
<br />
흠... 이종남님 생각은 PC 셋업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이신 거 같은데, 예를 들어 파워서플라이, 메인보드의 종류/품질, 케이스의 EMI/EMC 차폐 정도등에 따른 차이를 말씀하시는거죠?<br />
<br />
그렇다면 PC 셋업에 차이에 따른 지터 차이에 대한 데이터를 요청해봐도도 될까요? 사실 저도 어떤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구

이종남 2011-02-15 11:51:27
답글

최연석님//<br />
<br />
그런 제가 뒤져본 바로는 그런 데이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PC는 오디오용 기기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간접적으로 사운드카드의 리뷰를 보면 대충은 감안을 할 수는 있습니다..<br />
<br />
사운드카드를 리뷰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PC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운드카드 자체의 성능을 볼려면 최대한 지터리스한 소스를 주어야 파악이 되니까요...

이종남 2011-02-15 11:54:03
답글

일반적인 RPM 방식을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PC용 전원부를 사용한 기기들은 이미 오디오메이커에서 오디오에 직접 물리지 말라고 포기를 했습니다..<br />
<br />
지금은 데이터통신방법으로 PC를 물리죠.. 이러면 PC는 오디오방에 없어도 됩니다.. 건너방에 PC를 놓고 여기서 데이터만 링크해서 지터리스로 음악재생을 하지요..<br />
<br />
PC를 직접적으로 오디오에 물리는 것은 고사하고 전원콘센트도 같이 쓰지 말라고 권합

최연석 2011-02-15 11:56:17
답글

흠 그렇군요.<br />
<br />
주제넘은 말씀이지만 랩 테스트 시 일반적인 pc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근거를 좀 더 말씀해주시면 두분의 대화가 좀 더 매끄러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br />
<br />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하구요.<br />
<br />
지터리스한 소스를 주어야 파악이 된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pc 셋업에 의한 차이는 거의 없을 가능성도 있고, pc fi 가 PC 자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특히

이상헌 2011-02-15 12:02:29
답글

RME 사운드카드와 Assemblage DAC-1을 연결했을 때 사용한 PC와<br />
RME 사운드카드와 T+A 뮤직 플레이어 미디어 스트리머를 연결했을 때 사용한 PC는 '동일 PC' 입니다.<br />
펜티엄3에 윈도우즈 ME 를 사용하는 PC입니다.

이종남 2011-02-15 12:04:12
답글

대표적으로 사운드 카드를 리뷰할 때. 디지털 소스는 SSD타입에서 줍니다.. 그리고 사운드카드의 전원역시 마더보드에서 받지를 않고.. 따로 전원부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br />
스팩트럼을 보면 바로 알거든요.. 소스가 오염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br />
<br />
도저히 소스의 오염을 막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리뷰에서 따로 설명을 합니다. 이것은 기기자체의 문제보다는 소스의 문제라고요..

이종남 2011-02-15 12:05:27
답글

이상헌님//<br />
<br />
같은 PC를 사용은 했는데. 동축으로 직접 연결을 했나요??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연결을 했나요??<br />
<br />
어째 떡밤은.. 이상헌님이 물은 것 같습니다. 그려........ ㅎㅎㅎㅎㅎ

이상헌 2011-02-15 12:13:39
답글

저 위에 제가 번역해드린 부분에 " PC 사운드카드의 디지탈 출력으로부터 15' Toslink 를 거쳐 MP의 디지탈 입력에 연결했다." 에 적혀있네요. 마찬가지로 Assemblage DAC-1도 Toslink 연결입니다.<br />
즐거운 점심 식사하세요.

이종남 2011-02-15 12:22:58
답글

이상헌님//<br />
<br />
저건 계측기를 사용하는 방법인데요...<br />
즉 전압을 재는데.. 전압이 정확한 것을 따져야지.. 재는 멀티미터를 어떻게 만들었냐를 따지는 것 아닌가요??<br />
<br />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br />
<br />
기기의 품질을 볼려면 그 기기가 어떻게 설치가 되었냐를 따져야지. 계측기타령을 하면 좀 곤란하지 않나요??

이종남 2011-02-15 12:26:24
답글

물론.. 계측은 PC를 이용합니다...<br />
그런데.. 계측 PC에서 생기는 노이즈를 문제삼으면 참 어럽지 않나요??<br />
<br />
이렇게 계측자가 사용하는 계측용 PC를 한번 음악재생용으로 해봐서.. 지터를 재봤더니.. 맨 처음의 지터수치가 나온 것 아닌가요?? 그럼 그 지터수치는 일부러 넣은 것이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일반적인 PC의 지터라고 이야기 한 것이고요.. 저도 역시 일반적인 Lab용 PC 의 음악재생능

이종남 2011-02-15 12:29:53
답글

계측자가.. 사용하는 계측용 PC의 신뢰성을 무시하면.. <br />
<br />
이상헌님이 그동안 좋다고 주장하는 스퀴즈박스의 지터스팩트럼은 어떻게 좋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br />
<br />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이종남 2011-02-15 12:31:41
답글

참고로 아주 미세한 노이즈도 PC로 재고 분석을 합니다..<br />
<br />
그럼 아주 미세한 노이즈보다.. PC의 노이즈가 훨씬 큰데 어떻게 그 작은 노이즈를 분석을 한다는 것인지..<br />
<br />
다 못믿겠네요???

최연석 2011-02-15 12:33:36
답글

기술적인 논의를 하는 가운데 껴서 이런 말씀 드리기는 좀 뭣하지만, 저는 다시 처음의 논점으로 돌아가겠습니다.<br />
<br />
첫 글에서 이종남님께서 PC FI가 돈도 더 들고, 조합에 따른 스트레스도 크고 하니까 CDP 가 우월하다. 게다가 기술적인 관점에서 PCFI는 좀 별로다. 지터레벨만 봐도 그러하지 않느냐. 라고 하셨습니다.<br />
<br />
그리고 이야기 진행을 하다보니 특수한 셋팅을 하면 PC FI도 지터 레벨이

이종남 2011-02-15 12:39:02
답글

예 최연석님과 비슷한 뜻이지만 관점은 전 조금 다릅니다..<br />
<br />
그렇게 PC에다가 공을 들일바에는 훨씬 쉬운 네트웍서버의 길이 있습니다..<br />
들인 돈에 비해서.. 공력에 비해서 돌아오는 것이 너무 작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이지요...<br />
<br />
CDP는 SSD 하드 값도 안되는 40만원 +@이면 해결이 되는데. 이건 좀 너무 복잡하지 않나요???

최연석 2011-02-15 12: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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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요새 30GB SSD는 10만원도 안합니다. 아주 못쓸 저가형이 아니라 메인스트림 제품군이요. 거기다 OS 깔고 음원 넣어도 씨디가 백장 단위로는 들어가지요. 그리고 얼마 안있으면 용량 두배인 녀셕이 비슷한 가격 수준이 될겁니다. <br />
<br />
USB 기기들도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격대가 낮아지고 다양한 제품이 나올꺼구요.<br />
<br />
그리고 네트워크 서버라는거... 아직은 말씀하신 CDP 가격대보다는 훨씬

이종남 2011-02-15 12:50:13
답글

린 DS는 그렇긴 한데.... <br />
<br />
스퀴즈박스는 비록... 아직은 CDP를 넘어섰다고 이야기 못하지만.. 겨우 20만원대이고요... <br />
<br />
일부 네트웍서버는 RPM 방식인 하이엔드 CDP가 구현하기 힘든 지터수치를 이미 넘어넜는데.. 신품가 3000불대 제품이 나오고 리뷰도 나왔습니다.... <br />
<br />
시장반응까지 볼라면.. 좀 시간이 걸리긴 한데.. 지금와서 PC에 공을 들이느니.

이종남 2011-02-15 12:55:06
답글

린이 ADP는 대안이 없어서 어쩔수 없지만.. CDP 같은 RPM 방식의 디지털소스기기를 포기했다는 것도 잘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지들도 해볼만큼 해봤다는 것이지요..<br />
<br />
진동을 일으키는 것은 다 디지털오디오에 영향을 주니까. 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PC는 아무리 SSD를 쓰고 해도.. 현실적으로 진동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으로 줄인다는 것이지요...<br />
<br />
<br />

이종남 2011-02-15 12:57:45
답글

또하나의 재밌는 것은 SACDP나 DVDP가 CD 재생능력 쪽만 본다면 CDP를 따라 잡는 제가 알기로는 기기가 없습니다. 그렇게 메카니즘연구를 많이 하고 진동을 줄였는데도요..<br />
<br />
전. 클럭이 크고 두개의 클럭이라...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클럭도 하나의 진동이고.. 그럼SACDP와 CDP는 분명 클럭이 서로 다릅니다. 그렇다면 CD재생시 SACDP의 클럭도 지터원이 된다는 말이죠.

이종남 2011-02-15 13:02:06
답글

이런 면에서도.. PC는 참 많이 불리합니다.. CPU의 클럭도 지터원이거든요... 어떻게 CPU의 클럭을 없앨수는 없지요... <br />
<br />
서로간에 클럭간섭까지도 염두에 둘려면... 음악전용 플레이어이어야 하고..그리고 소스는 클럭지터와 상관이 없는 데이터차원에서 받아서 진동이 없는 지터리스한 방법으로 재생을 해야겠지요... <br />
<br />
앞으로 많이 좋아질껍니다... 저도 당연히 디지털음악 많이 듣습니다. PC

최연석 2011-02-15 13:03:34
답글

저라면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기능적으로 강력하고, 조합을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한 PC를 선택하겠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를 PC로 구현하겠죠.<br />
<br />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주류로 떠오르고 있으니 그 또한 훌륭한 대안으로 생각 합니다. 음악 듣는 방식이야 말로 내스타일대로 아니겠습니까.

이종남 2011-02-15 13:06:03
답글

예.. 맞습니다...<br />
<br />
전 다만 디지털은 기왕이면.. 싸면서.. 최상의 소리만 내 준다면... 조금 불편해도... 그쪽으로 가고 싶습니다..<br />
<br />
더 불편한 LP도 하는데요. 뭐...... ^^<br />
<br />
그만하죠.. 최연석님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최연석 2011-02-15 13:12:28
답글

지터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 PC의 지터레벨이 어디까지 가느냐에 대해서는 종남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딱까놓고 설득할 데이터가 없으니 저는 뭐라 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br />
<br />
그리고 린 DS도 내부가 PC에 맞먹을만큼 복잡하고 FPGA나 CPU의 클럭이 만만찮게 높은걸로 알고 있어서요. 클럭 소스도 CDP보다 다양하구요. 거기다 린은 전통적으로 SMPS를 쓰는데... <br />
<br />
종남님 의견에

최연석 2011-02-15 13:14:23
답글

아무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써놓고보니 제가 이상하게 마무리하는 분위기가 되었네요. -.-;;;<br />
<br />
주파수 스펙트럼 분석관련 내용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br />
<br />
종남님도 즐음하시길.<br />
<br />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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