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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지리스닝 음악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1 15:02:45
추천수 0
조회수   2,054

제목

아름다운 이지리스닝 음악들..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지금의 세련된 뉴에이지 음악들을 듣고 과거의'경음악'을 들어보면 촌스럽구나
싶을때가 많이 있다가도..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경음악'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젠 구하기 어려운 이런곡들(장르 불문하고)때문에 LP를 계속 유지합
니다..

이들 옛 경음악들은 확실히 부담스럽다싶은 곡들이 좀 있습니다.

더이상 듣기엔 민망한 곡들도 사실 있죠.



그런곡들조차도 종종 듣습니다. 그건 그것나름대로 또 들을만하더군요.

스스로 나이가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요즘 즐겨듣는 몇곡을 소개해봅니다..











1.폴 윈터.소프라노 색스폰 (LIVING MUSIC)



-선 싱어의 테마-

폴 윈터의 명작 앨범.'선 싱어'의 첫곡입니다.

폴 윈터는 죠지윈스턴의 디셈버로 유명한 레이블..윈드햄 힐 을 창립했던걸로 기억하
는데요..그 윈드햄 힐이 바로 뉴 에이지라는 음악분야의 선구자적 레이블이죠..

죠지 윈스턴의 디셈버 앨범에서 보듯 뛰어난 음질도 매우 좋았고 또 그 레이블에서
발매되는 앨범들의 음악이 확실한 특색이 있었습니다.이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개성들이었죠..

이들 아티스트들의 그 개성이 곧 뉴 에이지 음악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굳이 시대성을 따져보면 포스트 프랜치팝스라고나 할까..
노골적으로 들척지근한 경향으로 치닫던 그 프랜치팝스 경음악의 경향과 대조되는 담
백하고 진솔한(많은 프랜치팝스경음악들은 서비스 정신이 좀 지나쳤던경우도 있는듯.ㅎㅎ)
음악자세가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윈드햄 힐이라는 레이블.레코드사의 변천은 자세히 모르겠는데..어쨋든 이 폴 윈터의
레이블은 현재는 리빙뮤직(LIVING MUSIC)입니다.

이 리빙 뮤직 레이블로 폴 윈터의 명작 앨범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80-90년대에 리빙뮤직레이블의 폴 윈터의 연주가 라디오에 참 많이 방송되었더랬습니다.
그 외에 그의 동료인 유진 프레즌의 첼로 연주도 이 리빙뮤직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는데..

그 깊고 그윽한 첼로연주에 대해 프레빈이었던가..하여튼 저명한 어느 음악가가
이렇게 섹시한 첼로 소릴 들어본적이 없다고 극찬했었다죠..


하여튼 그런 리빙뮤직의 음악들을 대표하는 폴 윈터의 애잔한 색스폰소리가 아름다운
곡입니다.

리빙뮤직의 음질은 무척 훌륭합니다..

가끔씩 모니터링 장비를 속지에 기제하는데..마크 레빈슨의 첼로장비이름이 나오더군요.










2.폴 윈터.소프라노 색스폰 (LIVING MUSIC)


-태양의 송가-

위에 소개드린 선 싱어 앨범의 선싱어테마에 이어지는 두번째 곡입니다.
마치 노이즈처럼 들리는 팅팅거리는 소리는 노이즈가 아니라 스네어 드럼의 연주소리
입니다.이 드럼소리로 오디오의 해상도를 측정하기도 했었습니다.~

J.S 바흐의 평균율을 편곡하여 재창조한 멋진곡입니다.







3. 제임스 라스트와 리처드 클레이더만 -Happiness of Loving (POLYDOR)

독일 이지리스닝과 프랑스의 이지리스닝의 대명사격이 두 사람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직접 연출한 멋진 이벤트가 기획되었고 There is Sunshine Above the Clouds(POLYDOR)이
앨범이 탄생했습니다.

그중 이 곡 Happiness of Loving은 이 두 아티스트가 이 앨범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협연한
곡으로 생각됩니다.

제임스라스트도 리처드 클레이더만도 서로간에 누구를 보조하는것이 아닌 진정한 협연을 합니다..

제임스라스트 특유의 신비스러움과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따뜻한 피아노가 부담없이
듣는이를 어루만지는 곡입니다..









4.미니시리즈.가시나무새의 테마 (RCA VICTOR)

-핸리 맨시니 오케스트라-


핸리 맨시니의 음악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그의 아기코끼리의 걸음마는 거의 누구나 아는 멜로디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드라마시리즈
가시나무새를 아는 사람도 많더군요.

전 책으로만 읽어봤는데..그 책을 접한 동기도 사실 이 주제음악입니다.

(그런데 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들어 천주교 사제의 성추문 사건이다..라는 간단한 정리를 하던
분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


이 주제음악을 기억하는 분도 많으실 것입니다..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퇴색되지않는 명곡OST같습
니다.








5.미스터 로니 (PONY CAYNON)

하지메 미조구치.첼로



일본의 스타 영화음악 작곡가.칸노 요코의 남편인 하지메 미조구치의 첼로 연주와 편곡에 의한
곡입니다.

이 달콤한 노래를 첼로와 스트링 앙상블로 연주하고 좋은 음질로 수록한 앨범'아크첼로'앨범중의
한 곡입니다.


하지메 미조구치는 영화 [인랑]의 그 처절하고도 감상적인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기억되는 음악가죠.


얼마전에 부인인 칸노 요코의 표절시비로 떠들썩 했었지만.전 개인적으로 이들 부부는 분명 재능과
감각이 넘치는 음악가들이라 생각합니다..



6.제임스 라스트.비틀즈-예스터 데이- LP에서 추출함 (POLYDOR)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편곡하여 연주한중 가장 좋았다고 느끼는 연주입니다.

좀처럼 이 연주를 CD로 구하기 어렵다보니 그냥 옛 LP를 사용하여 CD로 만들어 듣고있는데 음질적
으로 그리 불만이 없습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7. 피엘 포르트-파리의 하늘 아래-LP에서 추출함(DELPHIN-VICTOR)


프랜치팝스라 하는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대단히 재치있는 편곡과 연주솜씨로 유명했던 피엘 포르트
의 야심작 앨범.'에디뜨 피아프'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피엘 포르트의 편곡은 프랜치팝스다운 달콤함도 있었지만 그에만 머무르지않는 탄력과 재치가 돋보이
는 편곡을 많이 했었습니다.

현재 그가 어떤활동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의 앨범들을 여전히 듣습니다..










8.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2첼리스트-비틀즈.여기,저기 그리고 어디에나(TELDEC)


카라얀의 엄격한 통제를 받은것으로 회자되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그 슈퍼 오케스트라
의 첼리스트들이 록스타인 비틀즈를 연주한 신선함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이는 카라얀과의 결별 이후에 진행됬던일로 기억합니다.

베를린 필은 이후로도 스콜피언스와의 공연이나 적어도 한번이상의 영화음악 레코딩에 참여하죠.
물론 베를린필12첼리스트의 활동은 베를린필과 큰 관련은 없다고 할수있지만요.

이 신선했던 앨범..베를린필12첼리스트의 비틀즈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첼리스트들의 연주가 너무나 로맨틱하고 정겹습니다.









9.론도 베네치아노-론도 베네치아노 (RCA)

이탈리아의 그룹으로서 이탈리아인 다운 쾌활함이 잘 표현된 곡입니다..
이 그룹의 리더인 쟝 피엘 레베르 베리의 작곡과 편곡에 따른 연주를 하며..그 바로크적 필링이
대단히 감칠맛 나죠..80년대에 이들은 참 대단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손쉽게 MP3다운을 받을수있는것으로 보아 여전히 인기있다고 할수있을까요..










10. 영화 -쉘부르의 우산 음악중 [당신을 기다릴게요] (SONY)

이착 펄먼.바이올린, 죤 윌리엄스 지휘.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영화를 본적이 없는데..음악만 압니다.ㅎㅎ

음악이 너무 좋아서요..펄먼과 죤 윌리엄스는 쉰들러리스트의 OST에서 이미 같이 일한적이 있습
니다..

이 시네마 세레나데 앨범에서 이 두명의 명장들이 다시 만났습니다.

영화음악 명곡들을 이 두 거장의 연주로 들을수있으니 마다할수없는 앨범들이더군요..


죤 윌리엄스의 감각적편곡과 펄먼의 명연주를 들을수있습니다.











11.폴 윈터-황금가지의 춤- (LIVING MUSIC)



폴 윈터의 앨범 '윈터 송'에 수록된 곡입니다.

여기에 유진 프레즌의 첼로와 하프시코드,피아노 연주가 들어갑니다.

처음 듣고 그 쓸쓸함이 너무나 감칠맛 나서 한없이 듣던 기억이 나네요.


윈터 송이라는 앨범중의 황금가지의 춤이라 되어있는데...이 곡이 프레이저의 저술과 관련이
있는 제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런 종류의 함의가 있더라도,중의적이라도 상관없구요..)

전 그냥...겨울 나뭇가지의 모습을 묘사한 곡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어느 아는 형과 이곡을 들으며 그 쓸쓸함에 이를 부딛히던 추억이 있습니다.ㅎㅎ

제 CD에 스크래치가 좀 있어 리핑해도 그 스크래치음이 들리는군요..

그 부분일부의 문제외에 감상에 큰 문제는 없지만 앨범을 다시 구하고 싶습니다..












12.데이빗 렌츠. 크리스토포리의 꿈.-LP에서 추출-(NARADA)



피아노의 발명자..크리스토포리를 말하는 제목인지..또는 크리스토포리는 다른 로맨틱한
사연의 주인공을 말하는 곡제목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보든 뭔가 간절한 꿈인가 봅니다..
크리스토포리도 피아노를 처음 만들어내고 영 받아들여지지않아 죽을 쒔다죠..~

이곡의 애상은 단순히 로맨틱한 정도가 아니라 약간은 놀라울 정도로 애절했었거든요.

지금이야 이런종류의 곡도 많으니 이곡만의 개성이란 점에서 어느정도 어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80년대 당시에 이 곡을 듣고있으면 마음이 들떠오를 정도였습니다..








13.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중 [내가 당신에게 바라는 모든것](PHILIPS)




줄리언 로이드 웨버.첼로, 베리 위즈워스 지휘.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 곡은 먼저 카세트를 구입했었는데...참 이상한 일로 카세트 테입의 음질이 CD보다 저
좋게 느껴집니다.

리핑한 내용은 물론CD에서 추출했지만..아무래도 오래전 구입한 성음카세트의 음질이
분명 더 좋더군요..

어떻게 된건진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곡 자체는 듣자마자 너무 좋더군요.

이곡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동생인 줄리언 로이드 웨버의 첼로 연주로 처음 듣고 결국
뮤지컬 앨범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영화 오페라의 유령까지를 봤습니다..최근까지 제가 기억하기론 이 영화의OST
가...이 곡의 보컬앨범으로선 최선의 선택이라 판단됩니다.

애미로섬의 노래가 정말 청순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 곡을 편곡하여 연주한 중엔 이 줄리언 로이드 웨버의 첼로연주가 가장 좋은것
같네요..


편곡도 연주도 너무 좋습니다~










14.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OST중 나타를 위한 사랑의 테마 -LP에서 추출(DRG)


한국에 내한공연왔다가...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불쾌해하며 귀국하던 모리코네 영감님..

어떤이들은 그만하면 잘 대접해준것 같은데 왠 영감똥고집이냐..이런사람들도 있던데..

제가 느끼기엔 부산영화제의 관료화된 의전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을 별로 잘 알지 못하는 행정가의 의전조치였다는 티가 너무
표나더군요..

민망해할만한 장면들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이명박후보외 대통령후보들은 왜 갔는지...모리코네 영감이 느낀것도 분명한
위화감이었을겁니다..


그런 모리코네가문의 명작중 하나...이 사랑의 테마를 잊지못하겠네요..












15.제임스 라스트-페인팅스-LP에서 추출(POLYDOR)


80년대 제임스라스트의 명작 앨범.페인팅스의 대표곡입니다.

이 페인팅스 앨범은 CD로 못구하겠더군요. 역시 LP에서 CD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제임스 라스트의 최고 작품중 하나라 생각하는 곡입니다..
옛 음악다운 면이 있으나..제임스라스트 다운 독일적 감각이 베어 있다고나 할까요..

참 많이 듣던 음악인데 별로 질리지도 않는음악입니다..











16.게오르그 쟘 피르-외로운 양치기 -LP에서 추출- (PHILIPS)





이곡역시 제임스 라스트의 작곡입니다.

쟘 피르의 팬 플룻이 이 곡으로 정말 유명해졌었죠..

이곡 이름을 모르는 신세대 아이들도 쟘 피르의 팬 플룻 소릴 듣자마자 반응하더군요.ㅎ

어린시절 이 음악만큼 가슴을 저미던 곡도 드물었던것 같습니다..










17.엔니오 모리코네.러브 어페어 OST중 센티멘털 워크 (UNIVERSAL)


CF등에서 익숙히 듣던 곡이지만..물리지않는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18.리멤버링 유. 유진 프레즌 .첼로 (LIVING MUSIC)



리빙뮤직 레이블의 첼로 주자..유진 프레즌의 첼로연주입니다.

이 앨범에 마크레빈슨의 첼로사의 장비로 모니터했음이 멋지게 찍힐만큼 음질도 좋아
만족했었던 앨범.'암스 어라운드 유' 앨범의 유명 수록곡입니다.

현재도 라이센스 앨범을 구할수있는 작품입니다.


그윽한 그의 첼로음과 나지막한 짧은 음성을 들으며 그 따뜻함에 취하는 곡입니다.






위의 18곡은 자신있게 권해보고 싶은 개인적인 이지리스닝 명곡들입니다.

이들중 저작권법에 문제되는 곡 제외하고(국내 저작권 상황을 알아보니 옛 경음악 다수
는 이미 저작권만료상태더군요..) 무손실 음질로 들어보실수있습니다..



이미 앨범을 갖고계시거나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줄 압니다.한편으로..
더이상 구하기 어려운 앨범들도 있으니 못 들어본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다운하여 들어보실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올린 곡들중에 저작권문제로 올리지 못한곡들은 일단 곡목만이라도 알리고 싶어 적어놓았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웅현 2011-02-11 15:48:41
답글

저작권 만료된 옛 음원들입니다.. <br />
<br />
http://bigmail.mail.daum.net/Mail-bin/bigfile_down?uid=T3DGuGFQrWu2MI-h1Q3rw-bEfPNY_kn7 <br />
<br />
<br />
http://bigmail.mail.daum.net/Mail-bin/bigfile_down?uid=kC96.iiSbWARbYI41BE8hQGf8l3CQaSf <br />
<br />

신장묵 2011-02-11 15:57:52
답글

오늘 같이 흐리고 눈 내리는 날에 잘 어울리는 음악 이네요.<br />
잘 듣겠습니다.

김수진 2011-02-11 16:35:54
답글

크리스토퍼리스 드림... 이음반 91년에 CD로 산거 아직도 잘 듣고 있습니다.<br />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데이빗 란츠의 Night Fall 음반도 괜찮은것 같습니다.<br />
참, 다니엘 리까리의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도 추천입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1-02-11 16:48:36
답글

<br />
요즘은 듣기 힘들지만 꺄라벨리, 프랭크 책스필드, 퍼시 페이스, 앙드레 코스텔라네츠, 미스틱무드, 빌리 본, 레이 카니프, 레이몽 르페브르, 프란시스 레이, 101 strings 등 등 아주 아주 많죠.<br />

이상헌 2011-02-11 18:59:34
답글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곡들인 것 같습니다.<br />
시네마 천국은 워크맨으로 테잎이 늘어지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네마 천국 오리지날 스코어에서 딱 한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하지 않았는데 그게 바로 러브 테마입니다. 그의 아들인 안드레아 모리코네가 작곡했으니 대략 성공적인 패밀리 비즈니스의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덕수 2011-02-11 19:16:32
답글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이웅현 2011-02-11 20:12:29
답글

이렇게 [직접적ㅎㅎ] 애상과 낭만을 노래하던 곡들이 참 많았었죠..흐린날엔흐린날대로 어울리고 좋은날엔 좋은날대로 어울리고 그럽니다.. <br />
당시에 데이빗 랜츠의 앨범들을 다 LP로 구하고 아직 갖고있는데..죠지윈스턴이나 이 데이빗 렌츠나 참 좋아했었습니다..음질도 유난히 좋았었고요..리까리의 목소리협주곡은 얼마전에 예능프로에서 잠간 들었네요...그걸 웃음의 타이밍으로 썼겠지만 전 그 짧은순간 반가웠습니다... 요즘 예능은 라틴어로 장엄

서장원 2011-02-11 21:31:45
답글

ㅎㅎ... 경음악...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입니다. ^^

이웅현 2011-02-11 22:54:59
답글

아..그 시절엔 경자 들어간 단어가 이외에...'경양식'..요것도 있었죠.ㅎㅎ(경차..라는 말은 그냥 시각적인 조어로 느껴집니다. 경음악이나 경양식같은 말과는 좀 다른것 같아요.~) <br />
<br />
시대상이 있는 말인지 일본식 조어인지 잘 모르겠네요..아마 둘 다라고 해야할듯싶습니다. <br />
<br />
아마 기악곡으로서 클래식음악 이것에 대한 輕음악이라는 명칭이었겠죠,.엄숙주의랄까 그런 느낌도 듭니다..그런 명칭이었던것도

오세건 2011-02-11 23:48:59
답글

music - 음악 <br />
light music - 경음악 <br />
<br />
연주곡을 경음악이라고 표현하는건 잘못인것 같습니다. <br />
<br />
일반적으로 경음악은 클래식음악과 민속음악을 제외한 비교적 가벼운 음악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br />
<br />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br />
<br />
경음악 [ 輕音樂 ] <br />
작은 규모의 형식으로 연주하는, 대중성을 띤 가

이웅현 2011-02-12 00:21:58
답글

저 경음악명칭의 변질이 깊다보니...기악곡이란 기악곡은 다 경음악이라 칭하는 사람도 있게 되었었죠..<br />
<br />
제 경우엔 위에 소개드린 음악들이나...베토벤의 교향곡5번이나 다 같은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곡들입니다~

노진병 2011-02-12 02:17:54
답글

우와 감사합니다

김선식 2011-02-12 04:49:08
답글

옛 추억이 떠오르는 곡들이 있네요. <br />
좋은 음악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웅현 2011-02-12 10:59:52
답글

예..오랫동안 즐겨 들었지만 항상 좋았던 곡들입니다..<br />
<br />
들으시고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서장원 2011-02-12 13:26:18
답글

아아...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된 어두컴컴한 경양식집에서 멜랑꼴리한 경음악을 들으며 옛날 애인과 함께 칼질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 시절의 비후까스며 스프의 맛을 정녕 다시는 느낄 수 없는 것일까요...

이웅현 2011-02-12 13:31:15
답글

ㅎㅎㅎㅎㅎ 경양식과 경음악 합체라...생각만 해도 입안이 비후까스 소스맛으로 달달해지네요~<br />

심호철 2011-02-13 12:01:50
답글

연일 접속 폭주라,, 언제나 다운을 받을 수있을지.... 빨랑 들 받으셔서 저도 좀 기회를.

이웅현 2011-02-15 01:16:03
답글

2주정도 올려둘 계획이니까 천천히 받으셔도 됩니다...~

김민지 2011-02-15 23:30:49
답글

정말 계속 접속 폭주네요.. 다운이 끝난 것은 아닌지 ^^;<br />
그래도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

이웅현 2011-02-16 10:57:45
답글

일주일간 더 파일이 올려져있을 것이니 천천히 받으셔도 되구요...<br />
<br />
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도록 하려 합니다...새로 글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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