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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킴버 KS 1136이라는 인터케이블? 리뷰를 봤습니다.
워낙 오래전부터 킴버 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뭐 그리 어색하지는 않지만, 실제 써본거라고는 SPDIF전송을 위한 동축케이블하고 싸구려 스피커 케이블 정도입니다.
그래도 끝임없이 몇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요.
뭐 실제 만져본적은 없고, 시연회나 쇼에서 사용하는 걸 본적은 있지요.
아무래도 고가 제품이고, 설명서나 리뷰에는 어떤 도체를 사용하고, 어떻게 사출을 해서 스테이지감과 선명도를 살렸다. 실제로 들어보니 이전 모델과 이렇게 비교된다.
소리라는거 실제로 동시비교가 불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느낌만을 가지고 비교하는 건데 뭐 비싼케이블 쓰면 음질이 바뀌고 다른 소리가 나온다 정도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지털 케이블에서도 그럴수 있다고 보고 있지요.
하지만, 이렇게 비싼제품들 간혹 순을을 사용했다 부터 ...시작해서 이런저런 소재와 기술들
놀라울 다름입니다. 맛있는 요리를 위해 몇십만원 몇백만원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자기가 좋아하는 소리를 위해 이렇게나 지불한다는 건데..그저 부러울 다름이죠.
괜히 리뷰를 본것 같기도 하고, 출근해서 뻘짓꺼리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봅니다.
그래도 부럽다 "절대성능"이란말은 함부로 쓰면 안되는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