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사용했던 jbl lx1000
언제부터인지 엣지가 삮아서 계속 미루다 오늘 세운상가에 가서 수리했습니다.
엣지 수리에 2조 4개 1시간 반 걸린다고 하여 맡기고
오랜만에 세운상가를 구경했네요..
1층 중간에 있는 여러 오디오매장들 , 맥킨토시가 늠름한 모습으로 전시되어있고
어렸을때 저의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설레이기만 하고 사고싶지는 않네요
지금 쓰던 스피커는 92년에 사서 지금이 2011년이니 어이구 약20년이네요.
한달전에 황학동 골목을 다녀왔었는데
장안레코드도 여전히 있고.
나이가 들수록 옛것에 대한 그리움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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