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홈시어터 입문 초보입니다. 중고 초저가 우퍼 사도 될까요? |
| AV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11-29 18:40:23 |
|
|
|
|
 제목
|
 |
|
홈시어터 입문 초보입니다. 중고 초저가 우퍼 사도 될까요? |
글쓴이 |
|
|
김종환 [가입일자 : 2009-11-25] |
|
내용
|
|
|
다음주 일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예비 마눌님과 함께 백화점에서
여러가지를 고르던 중 삼성의 홈시어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장직원에게 걍 다가가서 한번 틀어달라고 했죠.
집에 와서 느낌을 되새겨 보니 소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거 같았습니다.
이연걸 주연의 진시황을 암살하는 중국고대영화였는데, 서책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장면에서 음향이 왠지 부자연스러운 느낌.... 대충 이랬습니다.
이때부터 예비마눌님을 꼬시고 꼬셔서 홈시어터 장만 하기로 했습니다.
저와 함께 근무하는 지인께서 여러가지를 추천해 주셨는데
처음에 2채널로 가다가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자
결국 이번 장터에 올라온 psb 5채널+ 야마하 rx-v365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비마눌은 야모 s606의 뽀대에 끌리는지 자꾸 그쪽에 눈길을 주더군요)
인터넷과 지인의 의견에 서브우퍼를 배제하기로 했지만
제가 음악이든 영화든 저역의 소리를 좋아라해서(심장이 뛰는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우퍼를 통해 조금이라도 저역의 소리를 감상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예산은 초과해 버렸고 우퍼 샀다가 초보의 설치로 진동으로 인해
민원도 고민이고 그래서 인켈이나 기타등등의
초저가(2~5만) 중고 우퍼를 사보려고 하는데 쓸데없는 짓일까요?
초저가 우퍼로 민원이 안생기면 조금 더 총알을 모아 방진대책을
수립후 입문형 우퍼를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