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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구매하셨다면 에이징 기다려보세요 ^^<br />
개인적으로 장점이 단점을 앞지른다고 생각합니다 ^^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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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보통 24FPS로 돌아갑니다. 요즘 TV들은 60FPS 또는 그 이상으로 돌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학 관점에서 보면 (기술적인 부작용을 제외하고) 분명히 진보가 맞습니다. 훨씬더 실제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24FPS에 젖어있는 감성이 이것을 "미끈덩거린다"로 표현하면서 현재는 오히려 24FPS를 더 선호하는 분들이 상당수입니다. <br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지만 오디오 소리의 표현방법중 '그레인이 느껴진다' '소리입자가 거칠다' '모서리감이 느껴진다'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소리의 분석능력이 떨어져서 해상도가 떨어질 때를 듣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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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스피커나 저가 LP 카트리지에서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하이파이적인 소리는 분명 아니죠..

익숙해 질 때 까지 계속 들어 보세요..<br />
그리고 이전 상태로 돌아가 보세요..<br />
어느 쪽이 더 좋았는지 그 때 판단해 보세요..<br />
정말 달라 졌는지도 그 때...<br />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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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하다보니 새 기기 들여와서 연결하고 금방 평가하려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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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도 새 환경에 적응이 안됐고 기기에 맞게 시스템도 최적화가 안되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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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룰 냉정히 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음반도 많이 못걸어보았을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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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별로네 싶으시더라도 보름정도는 그냥 물려놓고 써보시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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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나서 음 확실히 한쪽이 더

그런가요^^<br />
노이즈를 제거하는건데 에이징이 필요할까 생각되지만..<br />
진득히 들어보고 나중에 바꿔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