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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선을 좋은걸 쓰게되면 소리가 좋아지는게 아니고 소리가 달라진다란 말이 정답이긴 합니다.<br />
콘센트에서 파워를 꽃는 구간까지의 구간 보통 2m라고 치면 그 2m의 구간에 선재를 얼마나 좋은걸 쓰게되면 소리가 좋아진다 라는 체험을 하게되죠. <br />
제가 전기쪽으로 일을하는데 집앞에 매달린 변압기에서 집안 차단기나 집안으로 곳곳이 퍼진 선들을 보면 연선이 아니고 그냥 막선 통구리를 쓰는데 굵기가 4sq굵기 정도 됩니다 전기쪽으로

김태용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비용 문제 때문에 고가의 파워케이블을 쓰지 못하고, 여유 자금이 생기더라도 스피커나 소스기기 쪽에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파워케이블이 최고라는 생각에서 질문을 드린 건 아니고요, 소리가 달라지는 이유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선재에 따라 달라지는 부하의 차이가 소리를 다르게 하는 건가요? 부하가 잡신호를 동반하는 건가요?

쉽게 설명하자면 일종의 저항 같은 역할을 하는 거라고 합니다. <br />
음질보다는 음색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고 기기에 따라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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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급에 따라 맞춰지는 것이긴 하지만 기기를 억대 쓰는 분들은 경제상황상 더 비싼 케이블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 뿐이지요. 물론 그 케이블이 소리가 좋다 나쁘다는 껴서 들어봐야 압니다. <br />

케이블 바꾸면서 느낀건데 단자가 엄청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br />
정말 중요합니다 선재 아무리 좋아도 단자가 다 깍아 먹더군요 ..

안녕하세요, 김광휘님. 파워케이블로 소리가 바뀔지 궁금해서 바로 김광휘님께 파워케이블 2조 구입해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몰랐는데 파워케이블 논쟁이 엄청났더군요, 감정적으로도 흐르고요. 그 글들 찾아서 읽느라 밤을 새버렸습니다. <br />
파워케이블에 투자하는 게 옳다그르다 하는 싸움에는 끼어들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귀에 들리는 소리가 달라진 걸 보면 어느 정도라도 소리에 변화를 주는 건 분명한 것 같아서 그 원리가 뭔지

아날로그는 물리적인...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파워코드, 인터케이블, 등등.. 재료마다 전도율이..다다를꺼 같습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낼수 없는게 오디오지요. 제가 저항에 비유한 것은 비유에 불과하구요. <br />
케이블이 저항이라고 하면 또 논쟁이 생기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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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가 제조기법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 성분 또 비율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니 참 웃기는거죠. <br />
그렇지만 보편적으로 소리가 좋아지는 건 동의 경우 순도가 중요하구요. 그래서 5N, 6N, 7N 이런 식으로 <br />
오디오에 응용이 된 것이구요. 동선에

잘은 모르지만... 어느 물질이건 고유의 파장(진동)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파장이 지속적으로 스피커단에까지 관여해서 소리가 변하는게 아닐까... 추측만 해봅니다.<br />
소리 = 진동이니까요...

전원케이블과 오디오 음질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한다면 단연 노벨상 깜입니다...<br />
좋으면 좋은대로 들으시고, 지나친 호기심은 즐거운 오디오생활에는 그리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나름 오됴파일이라 쉽게 삐지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인정^^* <br />
케이블로 음색이 바뀐다는게 참 정성을 요하는 명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br />
길들여 지면 또 바꾸고 싶어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