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배님 말씀처럼 꾸준히 듣다보시면...저의 경우 어떤스피커의 경우 처음엔 맹숭하고 그냥 그럭저럭이네 하던 스피커가 어느날 갑자기, 신기하게도 들리지 않던음이 느껴지며 질감이 느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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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번인이 있다 없다 속설이 많지만 저는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신품이시라면 절대 처음부터 원래 들으시던 음량으로 트시면 안됩니다. 어떤 스피커의 설명서에 보면 약 처음 48시간동안은 스텝을 나누어 낮은 볼륨에서부터 서서히
※가장 주의하실건 반드시 신품을 첫 감상시엔 최소 몇시간 동안이라도 원래 듣던볼륨으로 틀지 마시어요. 운이 나쁘면 스피커 해먹고 머리아파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건 번인 CD 돌릴때 평소 듣던 볼륨이라면 절대 이불덮어 씌우지마시고, 시끄럽다면 다른곳에 가계십시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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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O CD 말고 요즘 제가 가끔 이용하는 번인법은 비발디 사계와 린레코드 샘플러 2번, 아바도 말러 1번을 소음계로 체크해서 총주시 맥스 85d
에이징하실때 덕트마개 여부도 주의하세요. 온도차이가 제법 크다고 합니다. 주로 지금같은 겨울철이 에이징하기 좋은데 에이징하실때 기기가 있는곳 난방끄시고 하시면 몸은 좀 춥지만 기기 안전상 좋습니다. 고가 스피커라도 장마철 그것도 더운 여름 심한 XLO 에이징은 반드시 피하세요. 오디오란 어떻게보면 간단하고 즐겁지만 공간, 배치, 번인, 각종 매칭, 돈 모든게 어렵고 무서운 취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