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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서 과학적인 근거를 들이대면 바보됩니다.<br />
왜냐하면 그러한 과학적인 근거는 그 결과물에 대하여 아무런 해답을 주지못하고 있기때문이지요.<br />
말기암 환자가 죽을 날만기다리는데 의학적으로 살수없지만 이러한 의학적 과학적근게에도 불구하고 살아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br />
그러한 물리적 특성이나 과학적 근거가 어쩌면 우리 인간이 밝혀낼수 없는 미지의 부분이 존재하는건지도 모릅니다.<br />
또는 그러한 과학적 근거

남경진님!!<br />
과학으로 설명을 할수가 없으면 뭐 우리가 몰랐던 그럴듯한 논리라도 있어야죠...<br />
무조건 소리가 좋게 바뀌고 다른게 들린다 듣기나 해라 이런식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음... 대박조짐....ㅋ

과학이랑 오디오와는 애초가 쟝르가 다른 분야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br />
물론 오디오 기기를 만들고 개발하는데 과학이라는 분야가 밀접히 사용되지만,<br />
음악을 듣고 기기 매칭을 하고 소위 에이징이라는 것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애시당초 과학과는 <br />
거리가 상당히 먼 일련의 작업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떠세요...다른 분들은...?

오디오에 과학을 들이대면 바보된다는 이런 우스꽝스러운 논리는 <br />
도대체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 말씀일까요?<br />
어째서 오디오와 과학이 장르가 다른 분야라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리가 있나요?<br />
도대체 오디오가 과학의 산물이 아니라면 무엇인가요?<br />
우연히 게시판 들어왔다가 너무나도 어이없는 댓글들을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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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논리같은거 제시못합니다.<br />
그정도의 실력도 안되구요.<br />
그러나 결과물인 소리를 들어보세요.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까?

케이블개발에 참여한 공학도가 아니면 아무리 떠들고 이론을 가져와봐야 장님 코끼리 만지기 아닐까요?<br />
저도 케이블을 처음 설치할때와 시간이 흐른뒤의 뉘앙스는 보통은 다르게 느껴집니다만 사람의 귀가 에이징 되는건지 기기류가 에이징 되는건지 케이블이 에이징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 />
제 생각에는 전기가 흐르는 여러 과정을 지나야되므로 딱히 밝히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누군가 이론을 설명해도 그야말로 말잔치로 끝날 가능성도 높다고

케이블이나 단자가 에이징이 된다는 근거로 들 수는 없겠지만 금속의 산화가 하나의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추측을 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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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 그런 걸 별로 중요시 하지 않기에(가격대비 성능을 주로 생각합니다.) 각종 케이블이나 파워 케이블선등을 질이 낮은 것이 아닌 표준화된 제품을 사용하지만 고가나 초고가품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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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콘라드존슨사의 메뉴얼에는 케이블이 꽤 좌우한

케이블이 에이징 된다는 의미중 주워읽은 내용중 하나가 <br />
기기내의 저항 및 콘덴서의 값이 조금씩 변화 되어 소리의 변화로 이어지지 않냐라는 것입니다.<br />
조금 설득력도 있어 보이는데 아닌가요?ㅎㅎㅎ

케이블의 에이징은 전혀 근거 없는 이론 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br />
10년을 에이징 한다 한들 오디오 신호에 대한 전기적인 변화량은 무시할 수밖에 없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br />
전원선이든지, 신호선이든지 관계없이 동일한 제품으로 에이징한 놈과 안한 놈을 주인몰래 바꾸어 가면서 그주인이 즐겨듣는 음악으로 구분하라고 하면 과연 구분 해 낼까요??????????????<br />
에이징 주장하시는븐들도 아마 자신없

메이커들 이야기로는 케이블이 아니라 피복이 에이징된다는 것이었습니다.<br />
빳빳한 고양이 털 같은게 방해하는데 그래서 배터리를 다는 거구요.

헐.. 케이블은 정말 자기만족인듯, 그건 과학도 설명 못하는 마술 ㅋ 그치만 케이블 에이징은 좀;;;;;;;;

제가 못듣는다고 아니라고 하긴 좀 그렇긴한데...스피커 유닛도 아니고 케이블 에이징은 좀 그렇죠.<br />
케이블 재질이 다를 경우 음색변화는 그럴수 있다고 보지만...솔직히 정말 블라인드 테스트 한번 <br />
제대로 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런 류의 실험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통과한 경우는<br />
또 없더라구요

케이블 에이징? ㅎㅎ<br />
미신 믿는데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br />
그냥 믿는거지.

쩝 브라인드 테스트는 귀신도 못알아맞춰요.<br />
두개를 놓고 번갈아 들으며 테스트하는 수밖에요.<br />
그림이라면 두개를 놓고 한번에 비교가 되는데 소리는 두개를 한꺼번에 켜놓고 비교가 안되지요.<br />

저도 귀가 에이징되는건지.. 긴가 민가 하지만... 금속공학도 출신으로서 추측해보면<br />
금속의 배열에는 불온전한 분자간의 결합 (디스로케이션) 이라는 단층이 존재합니다.<br />
그리고 모든 금속은 일정량의 분자들의 덩어리인 그레인 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br />
디스로케이션과 그레인은 모두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br />
단결정 선.. 같은게 이런부분의 저항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인듯 생각됩니다.<br />

제가 케이블의 에이징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각종 코일과 캐파시터의 에이징 현상은 이미 증명이 되었죠.. 뭐 정 억지로 설명하자면 이들 소자가 에이징이 되는 것과 비슷할껍니다. 인덕터와 캐파시터의 연속이니까요.. 도체라는 것이요.. 전도율 완전 0은 없으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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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과학은 있었지요. 과학은 여론을 증명하는 것이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느끼고. 그것이 일관성이 있다면 그것을 과학으로 증명을 해야지요.

즉 우리는 큰 것을 증명을 하면. 똑같은 원리의 작은 것은 어차피 원리가 같은 것이니까.. 비록 규모가 작지만 똑같이 돌아갈 것라고 인정을 합니다... 작은 것도 마찬가지로 작은 것의 원리가 큰것과 같으면 작은 것만 맞으면 똑같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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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R의 에이징은 대부분 인정을 하지요.. ,또 역시 케이블의 원리도 LCR로 설명을 합니다.. 그럼 전자의 에이징은 인정하고 후자의 에이징은 인정하지 않으면 좀 과학적인 논리의

캐패시터가 경년 변화를 겪는 것은 당연하지만,<br />
인덕터는 어떤 이유로 에이징되는지요?

일단 우리 귀의 능력이 개인차가 있고 그 차이는 상상 초월할 정도로 큰 듯 합니다. 어떤 분은 거의 초능력 수준으로 그 차이를 구별하더군요. 그런데 과학적으로 측정되는 계측값들은 상당히 수치화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치의 0과1사이는 과학이 발달하면서 점점 크다는게 알려지고 있죠. 그 사이의 구분을 하는 청력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게 생명의 힘이 아닐까 하구요. 그런고로... 과학이라는 잣대를 가지신 분들은 그 과학의 발전으로 생겨나는 정보

같은 케이블을 두개 샀드랬죠 <br />
한놈만 쓰다 새것과 비교해보았습니다<br />
새것은 도저히 못듣겠더군요 ㅡㅡ<br />
분명한건 에이징이 된다라는 거구 그걸 증명하기는 쉽지 않다는겁니다<br />
같은 성악가가 같은 노래를 불러도 컨디션에 따라 목소리가 달라지는것처럼 과학적 근거는 모르겠지만<br />
분명 케이블간 에이징 차이는 많이 느꼈씁니다<br />

오디오 장식장도 오래사용하면 에이징 이 돼서 소리가점점더 조아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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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한테 이런말 했더니 친구 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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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미티뇬아.. 미쳐도 곱게미쳐라......이러더군요..호호호...^^

그리고 저 또한 케이블간 에이징이나 이런걸 못느끼고 할때가 있었습니다 <br />
하나는 기기가 저가였던 이유였구요 지금도 저가 시스템인 서브로 들으면 큰차이가 없습니다 <br />
또 한가지는 청각의 차이가 사람마다 무진장 차이 난다는걸 알았습니다 <br />
저희 집에서 극성 태스트를 해보면 오시는분 모두 차이를 모르겠다라고 하더군요 <br />
전 분명히 알겠는데요 ㅡㅡ <br />
제대로 된 시스템에서 분명히 판단할수 있는 귀가

그러면 리모콘, 방구조, CD케이스 등도 에이징 되겠군요~<br />
자기최면에 의한 귀가 에이징되는 건 아닐까요~<br />
그정도로 민감하다면 이또한 피곤할거 같은데요~

리모콘 방구조 CD케이스 등등도 당연히 에이징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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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기 가격이 500만원 미만의 엔트리급 CDP는 리모콘의 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없지요.<br />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억 미만인 저가형 집에서는 방구조의 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없습니다.<br />
CD케이스의 경우에는 수입산 SHM-CD 정도의 케이스는 되어야 에이징 효과를 느낄 수 있고 일반 CD는 수입이나 라이센스 가리지 않고 에이

관리를 잘못한 사람들이나 청음실이 지하이거나 습해서 열악한 사람들집에선 <br />
케이블도 일종의 금속이니 아주 미세하게 녹이 슬어서 소리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그거 말고 소리가 달라질 이유가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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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케이블 판매한 샵에서 소리안좋은거 무마하려고 에이징좀 하면서 기다려 보라고 하는 소리 아닌가요? ㅋㅋㅋ<br />

전 황재성님 말슴에 공감이 가는군요....~

케이블 방향을 반대로 껴보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손쉽게 한번 해보세요. <br />
에이징 타는 케이블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하여간 제 경우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더군요. <br />

앞으로는 PC-FI가 대세일테니 CPU, RAM의 에이징 이야기도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br />
(중고 컴퓨터 가격 오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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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겠지요.<br />
평소에 소스기로 쓰던 PC의 소리가 마음에 안 들어서, XX클럽 OO고수님께 부탁하여 약 3년 정도 에이징을 거친 아톰 CPU로 교체하였습니다. 역시나 이전의 신품 i5 CPU에 비해 고음의 선명도가 향상되고 저음은 단단하게 조여져는 것이 일품이더군요.

변화없기를 바라는 마음 공감 합니다. <br />
0과 1의 조합으로 뭔가 단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이해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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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PC가 문제가 생겨 파워를 갈았는데, 소리가 변했어요.<br />
고음부가 조금 밋밋하고 부드러워져서 짜증이 납니다. <br />
일부러 고음이 조금 날카롭게 셋팅을 했었는데...

변화있기를 바라는 마음,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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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오디오 하는데'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예민한 귀일 것이라고 믿고 싶은 마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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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들였으니 돈들인 만큼 효과가 있어야 헛돈 쓴 것이 아니겠죠. 귀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예전에는 디지털은 0과1으로 구성된 신호일 뿐이라서 소리의 차이가 있을수 없다고 했죠.<br />
의미없는 논쟁임을 알기에 끼어들지 않으려 했지만 그냥 한마디 툭 던지고 갑니다....

이쪽에서야 설사 과학적으로 입증된 객관적 자료가 있다 해도 결국 주관이 우선되지 않나요? <br />
결국 본인이 들리는 대로 판단할수밖에 없는거죠..

제 경험을 하나 더 보태어 댓글을 달아본들 서로 가지고 계신 생각을 바꾸지는 않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재미삼아 읽어주시기바랍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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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이트의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서 케이블을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신품을 주문하였습니다. 신품이 도착하여 새것을 연결해서도 들어보고 아직 반송하기전의 대여품 (아마 제법 오랜기간동안 사용한 대여 서비스용이라서 그런지신품에 비하면 약간 지저분하기도 하고 단자에도 조금 변화가

외국 오디오 포럼 싸이트 뒤져보니 speaker cable aging에 관한글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외국에서는 aging의 의미가 일반적으로 스피커나 앰프의 몸풀기 같은 "숙성"의 의미가 아니고 "노화" 의미로 쓰이네요. 케이블에이징(노화)으로 인해 음의 왜곡 현상이 발생하냐 안하냐에 대한 논쟁이 있네요. 스피커 케이블 끝 연결부위 썩은 부분 자주 잘러내서 연결하고, 너무 오래되어서 aging(노화)된 케이블은 새걸로 바꾸라는 글들이 많네요.

약간 헷깔리는 부분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원 질문자님의 의도는 burn-in을 의도하신 것이겠지요? aging은 영어식으로 표현하자면 노화된 것일 뿐입니다.

20년 전에 고가 케이블이 국내에 처음 들어오기 시작할 때, 어떤 잡지 광고성 기사에서.... 이 케이블은 에이징을 위해서 제작과정에서 00000 볼트 고압을 통전시켰다....고 나온 걸 보고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구리선은 용량을 초과한 고압에서는 뜨거워져서 구리입자의 구조가 바뀐다는군요.

솔직히 케이블도 금속인데 오래되어서 좋을게 있겠습니까?<br />
소리가 좋아지는게 아니고 오히려 아주 조금씩 소리가 열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신 물건이 오래될수록 좋아지겠습니까<br />
생물이고 금속이고 인간이고 뭐든 오래되면 병들고 노화되고<br />
금속으로된 골동품들도 오랜세월 보존할려고 보존처리하는이유가 있을진데 <br />
간장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데(도자기포함)<br />
케이블도 숙성기간이있나요?<br />
고가 케이블가진 분들의 자기위안 내지 자기만족이 아닐런지요<br />
천하일색 양귀비도 늙어진께 그만일세~~~

송준영님, 이권오님 말씀이 딱 맞는 말씀!!!

잘 사용하던 케이블을 반대로 끼워보세요.. 이해가 아주쉬울듯 합니다..^^

스피커는 에이징 효과 아주 큽니다. 신품은 유닛긴장도 풀리는데 대강 보통 2년은 걸리더군요. <br />
그리고 앰프는 예열전과 예열후 소리차이가 납니다.<br />
이것말고 선재나 단자는 에이징이 아니고 오히려 산화나 열화,노화 정도로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케이블 에이징은 노화가 아니고 전자이동의 경로를 안정시킨다는 의미로 이해합니다. <br />
케이블을 거꾸로 꽂지 말라는 의미는 전자 이동 통로가 뒤바뀌기 때문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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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저도 어렵지만 전자이동이 중요한 태양전지 등에서는 에이징 효과가 뚜렷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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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케이블도 마찬가지겠지요. 물론 안들리면 그만입니다. 에이징 됐다고 중고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사실 별 의미없는 논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