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턴테이블을 바꿨습니다.
과거 쓰던 턴이 lp - 2000(카트리지 : 슈어 M75EDM) 였는데
지금은 빅터 고급 턴테이블 QL-Y44F(카트리지 : 슈어 M97XE) 입니다.
그런데 과거보다 출력 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보통 CDP(마란즈 5003)로 들을 때보다 볼륨을 2배 이상 놔야
비슷한 음량의 소리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소리 차이가 난다 하더라도 CDP 음량의 80% 정도는 나왔던 것 같은데
지금 50%도 안되는 음량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참고로 그때와 같은 포토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량이 작아지니까 소리도 전체적으로 죽는 듯한, 고음.저음 모두 약한 느낌과 함께
입체감도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오됴 선배님들의 속시원한 분석과 의견,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참고> 앰프 : 크렐 400i / 스피커 kef 레퍼런스 모델 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