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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의 열악한 구조 때문 아닐까요

혹시 그 멀티탭이 오디오용(?)이 아닌 막쓰는 것 아닌가요? 저의 경험상 멀티탭은 파워케이블 이상으로 음질에 영향을 미치더군요. 오디오! 할수록 어렵습니다. 좋은 결론있으시길............

마트표 멀티탭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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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압착이 제대로 안되있다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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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간 스폿 용접이 불량 하다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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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스윗치나, 차단기가 불량이라든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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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켓 홀더규격이 제 멋대로 라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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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제 경우는 전업사에 가서 쓸만한 멀티탭 사서 직접 결선해서 씁니다.

예를 들면 천원대 만원대 10만원이상대가 있는데...전 만원대만 사용합니다... 천원대는 내구성에 문제가 많더군요.. 르그랑.. 완제품도 괜찮더군요... 가게에서 3k 전열기구쓰는데... 뜨거워지는 마트용과 비교하면 확실히 안정적입니다..

오디오생활이 좋냐 음악생활이 좋냐 하면,.. ...<br />
목적을 생각해보겠습니다.<br />
오디오의 목적은 오디오 그 자체인가요 아니면 좋은 음악인가요.<br />
오디오 그 자체라면 할 말이 없구요.

좋은 음악 혹은 음악생활은 그리 까다롭거나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던데요. <br />
그리고 어느 정도 오디오면 음악생활이 넉넉하던데요.<br />
그냥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오디오 하는 이유가 다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겠지요<br />
서울에 가야 하는데 비행기를 타던지, KTX를 타던지, 차를 몰고 가던지, 자전거 타고 가던지, 걸어 가던지<br />
그 사람 환경이나 생각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br />
평소 듣던 음악을 더 좋게 들을려고 하는게 오디오하는 사람의 목적이 아닐지요..

좋은음악. 좋은소리. 따라 바꿈질도 많이 하지만 개인간의 좋아하는 장르나 연주자나 가수도 다틀리고<br />
소리의 음질을 중시하는 취향도 다르니 참,답이 없는것 같읍니다.어느정도 만족 하며 듣고 있다가도,뽐뿌질<br />
들어오면 또 여지없이 흔들립니다.예전에 어느분이 오디오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오디오오딧세이 라고 끝 은<br />
있을터인데 도무지 알수없는 험난한 여정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자기집에 도착 해도 다시 원수가 기다리는 상황입니

그냥 좋은기계는 내형편에는 무리다 하면서 체념을 해도 뭔가 또 아쉬운.. 참 죽겠네요.지금의 시스템도 <br />
그럭 저럭 들을만 한데 호기심이 판도라 못지않은 심성을 다 가지고 있는 모양 입니다. 소주한병에 요번에 산 존슨빌 쏘세지 구워놓고 장사익불러 노래 시키니 데논 저역이 풀어진다는데 제귀에는 탱탱하게 북소리 울려주고 라이브가서 들었던 소리와 큰차이 안납니다..막귀인 제귀에는...쩝..

이 놈의 귀(청각)란 게 간사하면서도 예민하여 소리의 변화를 바로 감지하니, 어떤 때는 위의 경우와 같이 음악을 계속 듣기가 껄끄러울 때가 있지요.그럴 때 '우기상'씨의 말과 같이 편안히 음악에만 몰두하고 소리의 변화는 무시하면 좋겠는데,그것이 마음과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게 문제지요.<br />
이것이 오디오를 하는 사람의 근원적인 골칫거리(?) 겠지요.<br />
오디오는 할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니, 정말 岐嶇한 旅程입니다.

파워코드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제일많이 달라집니다. 튜닝해가면서 원하시는 소리 찾아가시길...

파워코드,멀티탭 ,dc필터, ,휴즈 모두 전기의 quality랑 관련 있자나요..<br />
하이파이의 처음과끝이 전기라구 해두 과언이 아닐듯 보이네요.

가만히 생각하면,전원 자체가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생각입니다. <br />
전에 전기를 크게 생각지 않았었거든요. <br />
누구는 비싼 '파워텍'을 쓴다,AVR을 쓴다 할 때,뭐하러 그 비싼 걸 쓰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br />
그런데 그런 기기들을 쓰는 게 다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깨달음입니다.<br />
검색을 해 보니,인터케이블이나 스피커케이블보다 파워케이블이 효과가 더 크다는 사람도 있더군요.한두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