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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은 거짓노래?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21 11:17:45
추천수 3
조회수   2,243

제목

뽕짝은 거짓노래?

글쓴이

조영호 [가입일자 : 2004-12-02]
내용
아래 뽕짝을 즐기시는 분의 글에 댓글 달다가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아서 본문글로 다시 올립니다.



뽕짝의 멜로디가 철저히 일본 식민시대의 유산이라는....



흔히 뽕짝이라고 하면 트롯트 리듬의 음악을 일컫는 것으로 압니다.

뽕짝에 숨어 있는 일본가락이라 함은 트롯트 리듬이 아니라 선율이 일본 음계를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10여년 전에 TV프로그램에서 이 문제를 다룬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아주 강렬하여 잊미 못하다가 인터넷을 조회해 보니 그분 글로 보이는 글이 있더군요..



그글을 옮겨 봅니다.



아래 글에 전적으로 동의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본가락이 우리도 모르는사이 우리 정서속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

뽕짝"은 일제 40년 동안 친숙해지도록 강요된 `거짓노래`

- 노동은 (음악평론가, 목원대 교수) -



엔까와 뽕짝, 어디가 닮았나. 일본 엔까 `술인가 눌물인가 한숨인가`(악보1)와 `목포의 눈물`(악보2)은 엔까와 트롯가요가 같은 구조임을 보여주고 있다. 오선상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 `솔`과 `레`음이 사용되지 않도록 작곡됐으며, 같은 조에 2박자 계통이다.

`뽕짝`은 `거짓노래`이다.

`뽕짝`이야말로 이 땅의 우리들에게는 `폭력의 노래`인 것이다. 그것은 철저히 일본민족의 노래이다. 왜냐하면 `뽕짝`이 일본민족의 음조이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가사만 우리 것이지 음악의 특징을 이루는 요소는 전부 일본식이라는 말이다. "설령 일본음조라 할지라도 문화란 민족간에 교류되는 것이지 순종이 어디 있겠느냐?" 이렇게 반박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 음조는 지난날 한반도를 강점한 일본제국주의가 폭력적으로 적용한 음악정책의 결과로 `친숙`해졌기때문에 문화 대 문화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결코 아니었다는 말이다. 우리들이 `뽕짝`을 자연스럽게 `우리들의 가요`라고 믿고 싶어하는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을테지만 그 `사연`을 우리가 정확히 알게 된다면 우선 한반도의 정치사부터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싶어질 것이다.

`뽕짝`은 어떤 노래인가?

이것을 따지려면 음악의 특징을 더도말고 한가지만이라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곡조`라는, 밥을 담아 먹을 수 있는 `밥그릇`이야기이다. 지면관계상 줄여서 말한다면, `밥그릇`을 이루는 재료에는 음계라든가 박자, 형식 등이 있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이건간에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밥`을 이`밥그릇`에 담아 먹는다. 다만, 먹는 밥이 `입`이 아니고 `귀`로 들어가는 소리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중요한 사실은 어느 민족이고 그들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합의해 온 `밥그릇`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민족은 대체적으로 `요나누끼`음계(도레미솔라도)와 `미야꼬 부시`음계(라시도미파라)에다 4분의 2박자로 된 `밥그릇`을 역사적으로 만들어 내고, 여기에다 여러 곡조의 밥을 담았다. 그 밥이 다름아닌 일본식 유행가나 가곡이나 기악곡 등으로, 여기에다 일본 민족의 한과 정서를 의미화시켰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본민족의 밥그릇을 우리에게 종용시킨 것이 을사오조약부터였다는 사실에서

우리의 분노는 치밀어오르지 않을 수 없다.

일본 민족의 밥그릇이 1900년대 이전에는 이 땅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일제는 식민통치기구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그 일본밥릇을 세가지 통로로 정비시켜 놓았다.

첫째 1906년부터 공립보통학교인 한성사범학교에 `쇼까(唱歌)`과목을 설치, 일본음조교육을 실시했다. (따라서 당시의 각종 창가집 발행은 거의 일본창가집의 번안물이었다. 한편, 그 이전의 창가는 찬송가식이거나 서양식 곡조이었다.)

둘째 1910년대부터 활기를 띤 신파극은 거개가 일본의 번안물이었기 때문에 일본풍의 곡조가 주제가로 한참 풍미하다가 이후 영화 산업이 가세하면서부터는 `영화음악`으로서도 생활 속에 침투했다.

셋째 20년대부터 일본의 빅터레코드 회사와 일축회사가 한국시장을 겨냥한 이래 콜롬비아, 폴리도르, 제국축음기 등 일본 레코드 자본이 한국시장을 독점하여 유통구조를 형성, 그 이후 경성방송국과 각종 다방과 가정을 장악하여 나갔다. 즉 학교음악교육의 일본밥그릇 훈련과 사회교육의 일본음악법이 유기적으로 한통속을 이루어 이 땅을 도배질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30년대의 `목포의 눈물`, `알뜰한 당신`, `대지의 항구` 등 소위 일본식 밥그릇에 담긴 유행가라는 밥이 유행할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말할나위 없이, 이때의 유행가는 일본뽕짝인 `엔까`(演歌이자 艶歌)와 같은 밥그릇에 담긴 밥이었으니 한국뽕짝은 엔까의 아류였다. 30년대의 그같은 풍속은 일본밥그릇을 30년 가까이 `훈련받은` 결과임을 알아야한다. 그리고 일제가 1931년의 만주사변, 1937년의 중일전쟁, 1941년의 태평양전쟁 등 소위 15년 전시체제 를 통하여 치밀한 황민화정책을 펼쳤을 때 그 으뜸가는 문화정책이 일본밥그릇에 의한 융단 폭격, 곧 `황음화(皇音化) 정잭`이었고, 그것이 바로 군가이자 애국가요였지 않았는가! 불행한 일이지만 유행가 작곡가나 가수가 뭐 음악의 특징을 알고 그랬던 것은 아니었겠으나 이들이 전시체제에서 어렵지않게 친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밥그릇 때문이었다. 물론, 친일은 뽕짝 관계자만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해방조국의 빛나는 산하에서 민족음악가들이 그렇게 일본식 뽕짝과 그밖의 일본곡조를 청산하려 하였지만 `반민특위` 해체와 민족과 국토의 `분단`으로 말미암아 청산되지 않고 오히려 일본밥그릇 아래서 자란 정치세대와 레코드산업, 출판업계, 작곡가와 가수, 그리고 방송국의 일부 무식한 제작자와 밤무대의 장사꾼들에 의하여 지금도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 `가라오께`가 바로 그것이다. 1차적인 책임자인 음악인들은 한번도 민족음악 윤리 앞에서 `양심선언`이 없었다. 오히려 이제, `전통가요` 혹은 `애가`(哀歌 또는 愛歌)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감추고 있을지언정. 또 우리의 한과 우리네 정서에 기막히게 맞는다면서.

유행가 작곡가들과 가수들의 친일행각을 우리 시대에 다시 써야 한다. 그들은 60년대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 70년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와 박정희 대통령 작곡의 `나의 조국`, 80년대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와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그리고 이

태호의 `미스 고` 등이 `거짓 노래`임을 밝히기는 커녕 도리어 우리의 `참노래`인 양 거짓을 하고 있다. 그 노래들은 말할 것도 없이 일본민족의 밥그릇에 담긴 밥이다. 일본밥그릇은 대동아공영권에서 두루 학습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뽕짝은 대만, 홍콩 그리고 뻬이징에서 가사만 그 나라 말로 바뀌기만 해도 미치도록 유행된다. 우리의 한과 정서에 맞는다는 것은 정말이지 말로 안되는 얘기다.

왜 우리가 정치적으로는 독립되었어도 음악정서는 독립되지 않았다고 말하는지 그 이유를 이제는 누구나 알게 됐을 것이다. 이 음악의 `독립 선언`은 목놓아 절규하는 피울음이다.

상대적으로 서양식 유행가는 괜찮다는 말인가? 아니다. 똑같은 논리로 그 노래들도 우리 민족 앞에서는 거짓노래`이다. 그러나 뽕짝만큼은 정말로 심각하다. 식민시절에 들어 온 종주국의 노래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노래가 우리의 참노래란 말인가?

한가지 점만 지적하고 이 글을 맺고자 한다.

우리네가 그토록 아끼는 골동품과 `한국화` 그것처럼, `민족 전통의 노래`를 벽에 진열해놓으면 그 문제는 풀릴 것이다. 그러할 때 상처밖에 없는 우리네 `꼬임`이 풀리고 굳어진 우리 몸이 살아날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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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1-01-21 11:50:50
답글

토르트가 일본노래라 우리나라에서 대중화가 된 것일까요??<br />
그것은 아닐껍니다.. 일본인과 우리나라사람의 정서가 비슷해서 그럴 껍니다.<br />
<br />
물론 엔카와 트로트가 아주 흡사한 음계를 가진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br />
<br />
일본에서 전래하는 고유음악을 들어봐도.. 우리들 민요와 아주 비슷한 가락이 많습니다...

이종남 2011-01-21 11:56:52
답글

같은 서양의 클래식 음악이라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특히 좋아하는 곡들은 아주 흡사합니다...<br />
<br />
서양음악이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지 않나요??? 정서가 비슷하니까. 그런 것이죠..

김성수 2011-01-21 11:59:36
답글

식민 사관은 사대주의에도 있지만 또 무조건 열등감에 떠는 주장도 마찬가지 아닐까요?<br />
'노동은'씨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꼬여"있는 분 같네요.<br />

신승욱 2011-01-21 12:40:21
답글

불편한 진실 정도로 봐야겠지요...<br />
트로트를 즐겨 듣는거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만<br />
그걸 전통가요나 우리의 정서가 담긴 장르 쯤으로 포지셔닝되는건 <br />
사실 쪽(?)팔리는 구석이 있지요..<br />
<br />
이종남님은 여전히 핀트와 어긋나는 댓글을 달고 계시는군요.. <br />
<br />

김해강 2011-01-21 12:42:57
답글

흠...그렇게따지면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삼국시대전에 한민족이 배타고 넘어가서 정착한 우리 한민족의 밥그릇 아닙니까?ㅎㅎㅎ 결국 넓게보면 정서가 비슷한 같은핏줄인데

김해강 2011-01-21 12:50:46
답글

우리는 그럼 몽골의 밥그릇인가..그렇게 따지면 지금 일본이 우리나라는 아니지않습니까. 이미 수천년전에 갈린나라인데. 현재가 중요한것이죠. 그렇게 따지는거 자체가 코미디같습니다. 문화는 흐르고 교류하는것인데 확실한 증거도 없는문제를 어느땅에서 처음 만들었느냐 가지고 음악평론가라는사람이 고지식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우리것이면 우리문화인거지요.

오민웅 2011-01-21 13:00:49
답글

음악이란 것이 사람을 위로해주고, 즐겁게 해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로트에서 위안과 즐거움을 얻는 사람에게 트로트는 최고의 음악이죠. 그 생성 및 유행과정에서 음악외적인 정치적 혹은 민족적 사건이 있다고 해도 그 사건들은 그 정치적 역사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그 측면에서만 논해야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음악을 "거짓"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독선적이고 건방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신승욱 2011-01-21 13:03:03
답글

이상하게 이곳에서는 자꾸 딴죽을 걸게 되는데요... <br />
젊은 놈(사실 별로 젊진 않습니다. 이제 마흔줄에 들어선 ㅜㅜ)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정도로만 이해해주시구요..<br />
<br />
김해강님...본문 내용에 저 역시 전적으로 동감하는편은 아니지만 조금 오해하시고 있는듯하여 말씀드리자면<br />
일본에서 만든거니 일본꺼, 몽골에서 만든거니 몽골꺼 라는식의 편갈라서 놀아보자!!가 인용글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br

이종남 2011-01-21 13:07:10
답글

^^ <br />
<br />
딴죽을 거시는 것은 아시네요... 우선 그것부터 고치면... 문화를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을껍니다..

kipumege@empal.com 2011-01-21 13:07:28
답글

다른 노래는 모르겠지만 이태호의 "미스 고" 전형적인 뽕짝 즉 엔까라는 생각이 처음 방송을 탈때부터 ..들더군요 <br />
<br />

서장원 2011-01-21 13:08:29
답글

제가 본문의 내용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인과 우리의 정서가 비슷하다는 말씀은 좀 어이가 없습니다. 고대로부터 수많은 교류가 있었으니 양국 전통음악의 곡조 가운데 유사점이 발견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겠죠. 그러나 그 기조에 있어서는 결코 같지 않습니다. <br />
<br />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예는 좀 달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비단 음악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서양 문화가 일본이라는 필터를 거쳐 유입되었다는 사실

kipumege@empal.com 2011-01-21 13:09:53
답글

그리고 엄연히 일본에서 전파된 음악인데 일부 중견 뽕짝가수들이 우리의 전통가요라고 <br />
우기는 것은 참 꼴불견입니다<br />

신승욱 2011-01-21 13:12:04
답글

이종남님// 네 그럼요. 당연하지요. 문화죠.<br />
<br />
전통문화로 포지셔닝 되는걸 경계할뿐... 인용글은 그걸 말하고 있는거랍니다 ^^<br />
<br />
좋은 음악 많이 들이세요~~~ 진심입니다...

김해강 2011-01-21 13:14:48
답글

신숭욱님의 말씀의 논거와 글의 의미는 일리가 있는것이고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만, 그 말씀이 성립되기위해서는 위 음악평론가가 말한 사실이 완벽히 기정사실이거나 증거가 확실하게나와 학계나 일반 사람들사이에 인정될때 성립이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락이나 클래식등은 확실한 유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인정이되어있지만 저 뽕짝의 유래는 정확한 사실이 정해진게 없지않나요?<br />
<br />
ps. 근데 신승욱님은 아니더라도, 저 음악평론가의 말

이종남 2011-01-21 13:14:54
답글

뭐. 서장원님이... 현 정치세태에서 울분을 금치 못하는 것은... 십분 이해가 되지만.. 그것을 가지고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까지.. 확대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음반을 좋아하다 보니까.. 각 국의 발매음원이라든지. 또 잘 팔려나가는 곡이나 작곡가들은 오랫동안 경험적으로 하는 것 뿐입니다...<br />
<br />
하지만 참 비슷해요. 클래식을 선곡하는 것이요.. 재즈도 한번 언급해 볼까 하다가

이종남 2011-01-21 13:18:38
답글

모짜르트.. 베토벤..슈베르트가 일본을 가 봤을리 가 없거든요...<br />
<br />
하지만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음악중.. 유독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퍼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일본에서도 상당히 선호하는 음원이기도 합니다...<br />
<br />
우리가 36년간 얼마나 우리 의식수준까지.. 일본한테 점령당했는지 모르지만 일제시대에 사셨던 아버지나 그렇지 않은 저나. 감성은 비슷하거든요..

이종남 2011-01-21 13:27:22
답글

전 그것보다.. 배용준이나... 소녀시대같은 한국 연예인에게 열광하는 일본인이 참 신기할 뿐입니다... <br />
<br />
그것도.. 애들도 아닌. 나이살 먹은 어른들이요... <br />
<br />
뭐가 좋다고 그런지... 우리가. 언제 일본 연예인한테 그렇게 열광한 적이 있었나요?? AV 빼놓고는요.. ^^

서장원 2011-01-21 13:28:17
답글

팝송의 범람이나 한류 열풍 등과는 달리 이땅에 유입된 일본문화는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치밀하게, 조직적으로, 처절하고 잔혹하게 말살시키고 짓밟으며 강제적으로 주입되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김해강 2011-01-21 13:30:03
답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0/2010081000032.html<br />
<br />
정치권도 관심은 있네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문제이고...<br />
<br />
이종남님//저도 그게 참 의하합니다. 우리는 일본 일반 연예인에 대해서 일부 매니아를 제외하고 그렇게까지 열광하지않는데..근데 이상하게 일본의 성인 av 문화쪽은 우리나라 av 문화보다 열광을 하긴하죠 ㅎㅎㅎ

신승욱 2011-01-21 13:35:46
답글

김해강님.... 뽕짝의 유래가 일본의 엔카이며 일제 강점기 이후 넓리 퍼지게 된건 너무나 명확하지 않나요?<br />
오히려 락, 클래식은 서구의 어느나라겠지만 뽕짝은 일본으로 더더욱 확실하지요.<br />
<br />
식민지 국가에 자신의 문화를 뿌리내리는건 정해진 수순이자 당연한 결과이지요..<br />
내선일체, 황국신민화 따위의 용어가 별거겠습니까?<br />
식민지 경영에 있어 자국문화를 뿌리내리는건 필수요건이겠지요..<br

이종남 2011-01-21 13:39:47
답글

재즈도 역시.. 뉴올리언 미국재즈가 정통이죠.<br />
<br />
지금은 스윗사운드의 일본식 재즈가 거의 대세입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자기들의 정통재즈가 왜색이 섞여서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리지 않거든요...<br />
<br />
뭐 미국은 전쟁만 했고 사람만 수없이 죽었지.. 국토는 유린당하지 않아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요...<br />
<br />
문화는 문화로 보고.. 정치는 정치로 해석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서장원 2011-01-21 13:42:09
답글

"우리가 36년간 얼마나 우리 의식수준까지.. 일본한테 점령당했는지 모르지만 일제시대에 사셨던 아버지나 그렇지 않은 저나. 감성은 비슷하거든요.. "<br />
이 말씀은 우리와 일본인의 정서가 유사하다는 증거가 아니라, 일제강점기의 잔재 청산이 아직도 요원하다는, 혹은 이미 물 건너 갔다는 증거입니다. <br />
잔재를 남김없이 청산하자는 것도 아니고 그럴 수도 없겠지만, 적어도 현 상태가 자연스러운 문화교류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 정도

신승욱 2011-01-21 13:48:08
답글

냉정하게 말해서!!!!<br />
<br />
<br />
<br />
<br />
<br />
이 쓰레드가 명기(?)논란을 넘어서긴 힘들듯하네요. ㅋㅋ<br />
동력이 딸려요. 동력이~

이일강 2011-01-21 13:49:11
답글

일본 원주민은 키도 작고 키에 비해 팔이 아주 긴 종족입니다.<br />
지금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인류유골 발굴된 왜소인류 후손이 사는지역 사람과 유사하다고 합니다.<br />
<br />
암튼 한반도 조상님들이 일본가서 원주민들 종족말살을 하셨다고 하네요.<br />
지금 남아 있는 일본인은 누굴까요 ?

이효준 2011-01-21 13:58:32
답글

노동은이란 분이 이런 주장을 한건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80년대 목원대 교수로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서울대 교양 강의를 맡기도 했는데 당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친일 예술인 비판과 트로트의 엔카 유래를 얘기했었는데 아마도 사실 측면에서는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단지 평가에 있어서는 저마다 생각이 다르겠지요. 개인적으로 신승욱님 견해가 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승욱 2011-01-21 14:24:36
답글

느닷없이 생각난.. 전혀 딴 얘기 입니다만.... <br />
<br />
중고등 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수필들 중 <br />
상당수가 친일파에 의해 쓰여진 것들이란 사실을 알고 난 후의 충격과 공포(?)란.................. <br />
<br />
한가롭고 평화로운(??) 가을..커피 뽁는 냄새와 낙엽태우는 냄새를 즐기던 어느 누군가의 수필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br />
본문에 인용한 글을 빌리자면

wind180@naver.com 2011-01-21 14:31:14
답글

작품은 작품자체로 해석 되어야지 그 작품을 둘러싼 아우라가 지배해버리면 결국은 그 어떤 작품도 살아남지 못합니다.<br />
고흐의 작품이 위대한 것이 어디 그가 귀를 잘렀기 때문일까요?<br />
<br />
이 게시물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입니다.^^<br />

서장원 2011-01-21 14:54:34
답글

맛있어서 일부러 사먹은 음식인지, 달리 먹을 게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억지로 주기에 할 수 없이 받아먹다 보니 중독이 된 건지 정도는 구분하자는데 어떻게 자동차 얘기가 나오시나요? <br />
가장 순수한 관점에서 보아야 할...? 음악 및 예술이 얼마나 강력한 정치적 도구인가를 증명하는 사례는 세계사에 널렸습니다. <br />
'일제 36년'이라는 수사야말로 정치적 관점에 국한한 것이죠. 이후 군정 3년을 거쳐 48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yongjai2005@yahoo.co.kr 2011-01-21 15:12:56
답글

<br />
일년에 한 두 번 들으면 잼있지만 이런거 매일 듣는다는 것은 고문이죠. <br />
세상은 넓고 좋은 음악은 널려 있습니다.<br />

신승욱 2011-01-21 15:19:25
답글

서장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만.... 커뮤니티의 성격 상 더 나가시면 오해받습니다 ^^<br />
<br />
오디오에 관심이 생기고 부터 이 곳에서 거주하다보니<br />
기존의 비교적 젊은 층들이 있는 커뮤니티와는 정반대의 문화적 충격을 받곤 합니다.<br />
살아온 경험과 환경이 틀려서겠지요.<br />
<br />
이런게 세대차이인가? 하는 생각을 하곤합니다만<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도 나름 재밌는 곳입니다. <b

김성수 2011-01-21 15:32:34
답글

"노동은" 씨는 뽕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뽕짝보다 더 사람들의 감성을 달래줄 만한 <br />
음악을 제공하던지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br />
뽕짝 노래의 내용 자체가 "우리는 일본의 노예가 되서 살고파요....~" 뭐 이런 것도 아니구만...<br />
<br />
제 생각에는 일본말과 한국말이 비슷해서 일본말 가사에 맞춰서 만든 노래들에<br />
한국말 가져다 붙이면 잘 들어맞기 때문에 표절하시는 분들이 쉽게 도입하고<br

조영호 2011-01-21 16:05:12
답글

음악 이론에 문외한인 일반인들이야 그 뿌리가 어디에 닿아 있든지 신경쓸 일이 아니고..<br />
단지 음악을 소비하고 즐기는 역할에 충실할 따름이겠지만요..<br />
가요계와 음악계에서 좀 더 깊은 고민으로 전통가요(?)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는 학문적이든, 정치적이든 되짚어보아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br />
지금의 뽕짝은 전통가요라는 그럴듯한 이름이 걸맞지 않다는 생각 입니다...

qhrdjwkd@naver.com 2011-01-21 16:16:58
답글

100년사 트롯 가요가 일본의 엔카에서 영향을 받아 태동한 것이므로 청산의 대상이라고 한다면<br />
일제시대 일본 유학을 하고 돌아온 친족이 있다고 할때 본문글의 노등은씨는 유학한 친족이 일본의 <br />
영향을 받았으므로 노씨족보에서 지워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br />
트롯가요가 민초들에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나온 삶의 터전에서 일본의 숨겨논 잔재의식을 은연중 주입하는 일제의 또 다른 문화의 침탈이므로 청산의 대상으로 보

우경운 2011-01-21 17:48:25
답글

저도 이제까지 뽕짝이 우리 고유의 음악장르인줄 알았습니다.<br />
이글을 읽고나니 뭔가 깨닫는게 있네요.<br />
뽕짝을 좋아해서 즐겨 듣는것을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저같이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우리문화의 일부인줄 착각하는것은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br />
이글을 올리신분도 뽕짝을 모두 없애자라고 주장하시는게 아니라,<br />
"뽕짝에 대해 제대로 알자"라는게 핵심인것 같은데, 글의 요지를 잘못 파악하고 계시는

이종남 2011-01-21 17:53:53
답글

뭐. 어차리 정치적인 이야기니까.. 한마디 하자면.. <br />
<br />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결정한 사람은 DJ죠.. 많은 사람이 일본문화가 우리나라를 잠식을 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 때 DJ가 한 말이.. <br />
<br />
"우리민족이 어떤 민족인데 그렇게 불안해 하냐. 오히려 그것을 더 찬란하게 만들어서 역수출을 할것이다.." <br />
<br />
요즘 한류 열풍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많습니다. 저는..

이권오 2011-01-21 18:41:47
답글

엔카면 어떻고 트롯이면 어떻고<br />
클레식이면 어떻습니까<br />
자기취향의 음악이면 되는거 아닙니까?<br />
우리나라 가수가 일본에서 인기있는건 뽕짝을 불러서 입니까?<br />
논쟁꺼리도 안되구만은 <br />

강성일 2011-01-21 19:52:32
답글

난 50대 중반의 나이로서,10대 때부터 同世代와는 달리 '나훈아'에 빠져, 들입다 '나훈아' 음반만 사 모으고,전축을 틀어서는 '나훈아'노래만 들었었습니다.공부보다는 오직 '나훈아'에 빠져 지내는 게 시간의 태반이었었죠.<br />
70년대 중반 '남진','나훈아'가 가요계를 풍미하던 격동의 가요계는 트롯가요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가요들이 공존하는 가요의 전성기라 할 수 있었지요.참 좋은 시절이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br />

송화석 2011-01-21 20:36:13
답글

한참 후에,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br />
이 곳에도 역시 살아 있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br />
<br />
신승욱님, 서장원님 등 몇 분의 말씀에 박수를 보냅니다.<br />
아닌 것은 아닌 것이지요.<br />
<br />
그것을 알고 들어도(감상해도) 늦지 않습니다.<br />
경계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웅현 2011-01-21 22:48:57
답글

엔카 들어보면...뽕짝이란게 쟤네 그거에서 나왔다는거 부인할수가 없더군요..<br />
<br />
뭐..그렇다고 그거 들으면 매국노..이럴수는 없는거죠.<br />
<br />
그게 그걸 듣는 한국인에게 호소력을 가진다면..그건 그것대로 음악감상으로 얻는 기능이 주어지는것 아니겠습니까..<br />
<br />
그런데 일본에 전해내려온다는 축제노래 ,손님노래..이런거 들어보면 정말 밥맛 뚝 떨어집니다...

김선식 2011-01-21 23:40:49
답글

제대로 된 지적입니다. 노동은 씨의 글에 많이 공감합니다.<br />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이후 우리에게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할 기회가 있었지요.<br />
바로 반민특위였지요. 이는 민족, 정치, 경제, 문화, 언론 전반에 걸친 아주 중요한 개혁의 장이었습니다. <br />
하지만 매국노 이승만에 의해 해체되고 민족 자주를 살릴 기회가 말살됐습니다.<br />
그로 인해 이땅에는 너무나도 왜곡된 것들이 마치 정상인 것처럼 자리를 잡았습니

김선식 2011-01-21 23:46:50
답글

뽕짝은 하나의 장르로서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음악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요.<br />
그분들의 정서에 - 일제강점기부터 어쩔 수 없이 길들여진 - 맞는 음악이기 때문입니다.<br />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전통음악'으로 불릴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br />
노동은 씨 지적대로 일본 '엔카'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 '대중음악'의 하나입니다.<br />
친일파와 그 후계자들이 그것을 마치 한민족의 전통음악으로 치장해서 대

김성수 2011-01-22 00:18:16
답글

전통음악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김남헌 2011-01-22 00:25:39
답글

바로 밑에다가 뽕짝 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만 <br />
나도 과거 일본인에 만행에대해서는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단순히 생각하면 <br />
아주 단순한 문제를 가지고 너무 지나치게 마치 무슨 피해망상증에 패배주의에 젖어있는 분들처럼 <br />
너무 민감하게 글들을 올리시는 듯 합니다만 음악과 관련된 오디오기기와 관련된 게시판에서 꼭 <br />
이런식으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좀 이해가되지않는 부분이 많은 듯

신승욱 2011-01-22 00:58:27
답글

김남헌님// 장날에 뭐 살거있나해서..들어왔다가 못볼걸 봤군요, <br />
피해망상증에 패배주의에 찌든 사람?? <br />
어의가 없군요.. <br />
<br />
일제 식민지 역사를 바로보는것이 피해망상이고... <br />
우리의 한과 정서가 담긴 음악이 일본 엔까에서 유래한 트로트가 되어선 안되며 <br />
진정 우리의 소리가 그 타이틀을 차지해야한다는게 패배주의입니까? <br />
오히려 그걸 인정하지 못하시는 김남헌

김남헌 2011-01-22 01:10:18
답글

의학(의술) 이건 아니면 과학기술력 이건 간에 <br />
외부에 영향을 전혀 받지않고 발절할 수가 있다고 보십니다 ??? <br />
음악적인 분야도 나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br />
<br />
중요한 문제는 받아드리는 쪽에서 <br />
어떠한 자세로 받아드리냐가 나는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br />
<br />
그러나 오직 감정을 앞세워서 <br />
일본과 관련된 그모든 것들을 다 부정적

신승욱 2011-01-22 01:10:46
답글

김남헌님은 아직 전혀 본문글이나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br />
아니면 이해하기 싫으시거나..<br />
외부의 영향을 당연히 받아야죠. 좋은것은 흡수하고 나쁜것은 배척하자...<br />
상식중에 상식이고 기본중에 기본이죠.. 제가 무슨 쇄국정책해서 외국문화 무조건 배척하잡니까?<br />
그렇게 읽히세요? 진심으로 묻습니다. 그렇게 읽히세요?<br />
<br />
민족의 혼과 정서를 일본 엔까에서 찾지말라는겁니다..

신승욱 2011-01-22 01:13:38
답글

김남헌님 말 나온김에 저의 댓글이나 본문에서 인용한글이나..여기 다른분이 다신 댓글중에<br />
의학이건 과학이건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지말자!!!!!!!!!!<br />
일본과 관련된 그모든 것들을 다 부정하자!!!!!! 라는 부분이 어디있죠?<br />
<br />
어째서 하지도 않은.... 머리속에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 얘기를 들고와서 제 얘기에 반박을 하시나요?<br />
제가 단 댓글에 대해서 댓글다신거 맞나요?<br />

김남헌 2011-01-22 01:15:41
답글

이젠 좀 솔직해집시다 ..<br />
이곳에 오시는분들 중에서 노래방에 안 가보신 분들이 혹시라도 단한사람이라도 있습니까??<br />
거 일본식 가라오케지 뭔지(제 표현이 맞나요? ) 하는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부를 업소 말입니다 ..<br />

신승욱 2011-01-22 01:18:21
답글

그래서 일본식 가라오케를 우리의 전통문화로 포지셔닝시켜서 대대손손 물려줄까요?<br />
일본식 가라오케를 즐기는것과 그것을 전통문화로 포장하는게 같은 선상에서 얘기할 문제인가요?<br />
<br />
또 동의반복할까요? 여기 누가 일본식 가라오케 가지 말랍니까?<br />
제가 단 댓글을 보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생각이 있긴 합니까?<br />

김남헌 2011-01-22 01:19:25
답글

글을 작성하여 올리는 동안에 신승욱님에 글을 올라왔을뿐 <br />
제가 올린글은 신승욱님을 두고 올린글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 (그점 오해는 마세요.. )

신승욱 2011-01-22 01:21:29
답글

제 댓글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난문인가요?<br />
제가 글짓기에 소질이 없는건 인정하겠습니다만...<br />
<br />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김남헌님...<br />
<br />
대체 여기 본글, 댓글 포함해서...... 김남헌님이 말씀하시는 <br />
[의학이건 과학이건 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지말자!!!!!!!!!! <br />
일본과 관련된 그모든 것들을 다 부정하자!!!!!! ] 라는 부분이 어디있죠? <b

김남헌 2011-01-22 01:25:13
답글

솔직히 좀 미안한 얘기이지만 <br />
님의 글은 머릿글만 조금 읽어보다가 그냥 읽기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 <br />
뭐 그러니 너무 확대해석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br />
그리고 이같은 논쟁을 벌이면서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br />
저는 그냥 이쯤에서 빠질랍니다 ..

신승욱 2011-01-22 01:29:31
답글

하하하... 김남헌님은 남들과 얘기하실때 항상 이런 식인가요?<br />
<br />
상대가 뭘 말하는지 듣지도 않고..<br />
상대가 얘기하지도 않은.. 상상도 해본적없는 얘기를 근거로<br />
상대를 공격하는??<br />
<br />
댓글 다시는걸 보니 대충 파악은 되는군요.<br />
<br />
주제넘게 조언을 하자면....<br />
언제든 시간 나실때 본글과 댓글들을 다시 읽어보시고<br />
김남헌님이 말씀

김남헌 2011-01-22 01:37:05
답글

가믈거리는 시력으로 <br />
글을 급하게 올라려다보니 오타가 많습니다만 그점 양해 바랍니다 ..<br />
(가믈거리는 시력 때문에 문맥이 맞질 않습니다만 그점 양해 바랍니다 .. )

김남헌 2011-01-22 01:47:09
답글

그리고 <br />
위에서 글을 올렸듯이 내가 올려논 글내용은 위에 신승욱님과는 전혀 무관한 글내용으로 <br />
단지 내가 글을 작성하여 올리는 동안에 공교롭게도 글이 계속적으로 교차되게 오려지다 보니 <br />
글에 순서가 그리됐을 뿐이라고 밝혔음에도 계속해서 특정인을 지칭하며 예의 운운 하며 <br />
빈정대는 식에 글을 올리시는데 아무리 넷사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에게 예의없이 예의 운운하는 <br />
잘못된 습관부터 고치시

김남헌 2011-01-22 01:48:36
답글

시간이 아까워서 저는 이쯤에서 빠질랍니다 .

김남헌 2011-01-22 01:55:44
답글

일일이 다 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br />
이곳에 글을 올리는 분들 중에서는 좋게 말하면 기본 예의가없는 분이고<br />
나쁘게 표현하면 상당히 건방진 분들도 있는 듯 한데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가며 글을 <br />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남헌 2011-01-22 01:59:12
답글

<br />
신승욱 <br />
<br />
2011-01-22<br />
00:58:27 <br />
58.148. .19 <br />
<br />
김남헌님// 장날에 뭐 살거있나해서..들어왔다가 못볼걸 봤군요, <br />
피해망상증에 패배주의에 찌든 사람?? <br />
어의가 없군요.. <br />
<br />
일제 식민지 역사를 바로보는것이 피해망상이고... <br />
우리의 한과 정서가 담긴 음악이

김남헌 2011-01-22 02:26:02
답글

글을 채 읽어볼 시간도없이 <br />
글을 작성하는 동안에 공교롭게도 계속적으로 글이 올려지다 보니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만 <br />
내가 올려논 글은 신승욱님께 올린글이 아니라고 수차 밝혔는데도 올리신 글내용을 다시 대충 <br />
읽어보니 표현이좀 지나치신듯 합니다만 지나친 표현은 좀 삼가해주시길 신승욱님께 부탁말씀 <br />
드립니다 .. <br />
<br />
다시한번 더 밝혀드립니다만 시력도 시력이지만 거기에다가 컴

김남헌 2011-01-22 03:26:30
답글

시간이 아까워서 <br />
그냥 물러날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고 가겠습니다만 .. <br />
<br />
오디오기기를 작동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있는 전력(전기) <br />
기타 우리주변에 흔히 보이는 전신주 철탑(철탑 하나를 세우는데 약 2~3억 정도가.. ) <br />
등등..<br />
<br />
기타 철도 및 교통 기반시설 등등 아직까지도 우리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있는 <br />

허길 2011-01-22 03:29:20
답글

반복해서 나오지만, 없애자는 뜻으로 이해하셨다면 김남헌님께서 오해하신듯 합니다.<br />
<br />
어찌보면 태권도와 비슷할듯 한데, 태권도의 뿌리가 일본 가라데에서 왔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br />
그렇다고 해외에서 국위선양 톡톡히 하는 태권도를 우리나라 무술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이 없지<br />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나라 "전통" 무술이라고는 부르지는 않죠.<br />
<br />
트롯은 이미 우리문화화 되

강성일 2011-01-22 08:38:53
답글

대화가 안 되는 사람과는 대화를 그 쯤에서 끊는 게 현명한 일일 것입니다.<br />
신승욱씨의 健鬪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성수 2011-01-22 08:50:58
답글

글줄이 두개의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br />
신승욱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은 그저 "뽕짝이 전통가요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이런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br />
"다른 분들은 뽕짝 듣는 것이 뭐가 잘 못이냐...." 이렇게 동문 서답들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br />
저도 몇개의 메모를 달았습니다만 저는 단지 노동은 씨의 글에 대한 반감에 글줄에 참여했습니다.<br />
뽕짝이 우리 전통 가요가 아닌 것

국천수 2011-01-22 09:01:56
답글

아따 길기도 합니다.<br />
댓글하나쯤은 달어야 하것기에,,,,<br />
재미 있습니다.<br />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

조영호 2011-01-22 10:41:49
답글

음악 이론을 좀 안다면 이론적인 분석으로 뽕짝이 얼마나 일본가락과 닮았는지 설명해 드리면 좋겠지만..<br />
아는게 없어서 조심스럽군요..<br />
민속음악은 그 민족이 수천년동안 살아오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어 내려온 음악입니다.<br />
어느 민족이나 민속음악이있고 그 음악속의 장단과 가락속에는 살아온 역사와 정서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br />
적어도 전통음악이라고 하려면 우리 민족의 정서와 역사가 살이숨쉬는 음악

이웅현 2011-01-22 12:26:30
답글

뽕짝을 들어...의술이나 그외 과학기술들의 발달에 있는 외부와의 교류..이런걸로 연결하는건 무리인것 같은데요... 과학기술들의 발전은 예술,문화현상발전과는 좀 다른거죠.<br />
<br />
그냥 일제 잔존물..<br />
<br />
그런데 그것도 음악으로 기능하는걸 어쩔도리는 없고요..이런말하는 저도 가금 듣고 좋타~ 하고요..그것뿐입니다. <br />
<br />
<br />
<br />
그거 듣는다고 매국노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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