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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이 아주 잘된 강아지라면 가능하지만 보통은 불가합니다. 말씀 하신 문제는 아닌데 예전에 저희집 강아지가 거실 스피커 두짝 우퍼에 오줌을쏴나서 수리를한적이있습니다. 훈련이 된개임에도 호기심에 찍 싸버린거지요.다행히 스피커가 중저가 괘짝 인켈 이라 괜찮았습니다. ㅎㅎㅎ

소형 강아지(암컷)이라면 괜찮겠지만, 중형견 이상에 특히 지랄견으로 유명한 그것들이라면 보장 못 드리겠네요.... 한번만 발로 집어도 발톱에 그릴이며 유닛이 찟기는 상태가 올수도 있겠고요.... 다행히 저희집에 키우는 두녀석은 소형견(말티즈, 요크셔테리어)에 훈련도 아주 잘 되어있어서 제 물건에 절대 손 안댑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다 큰 녀석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성장하는 강아지라면 이갈이 때문에 닥치데로 씹고, 갈고 다니니

말티즈 여아 두 마리인데<br />
전축에는 통 관심이 없어서 전혀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리트리버를 키웠는데.. 당시는 AV도 할 때라 서브우퍼를 바닥에 놓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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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를 볼려고 했더니만 우퍼소리가 영 이상해서 봤더니만. 그릴에 그넘의 털이 잔뜩 붙어 있더군요..<br />
그릴을 벗기고 봤더니만 우퍼 엣지만 아주 깨끗하게 없더군요.. 무슨 칼로 도려낸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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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에 붙어있는 연화제를 빨아먹은 것 같은데.. 그릴을 어떻게 다시 원상복구를 해 놨는지

지금은 말티 한마리... 푸들 두마리를 키우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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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은 전혀 관심이 없고. 음악 들으면. 제가 잘 안놀아주니까.. <br />
시끄러운 표정으로 슬슬 다른 방으로 다른 사람 찾아서 가곤 합니다..

@설석호님: 애완견과 톨보이,,, 흑흑 아니되옵니다 T,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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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님: 헉.. 리트리버를 거실에서 키우셨어요 ? ;;;;;;<br />

제가 키우는 푸들 암컷은 스피커 주변에 안가더라구요. 나무중에서도 모서리가 날이 선 스피커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이빨을 갈아서요,,,

음악 감상만 할께요...저 대려 가세요...윙크를 날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