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인오디오 구형에 플리니우스 물려서 들으시는 분들이 제일 이해가 안 갑니다. <br />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취향 차이라고 봐아겠죠. <br />
그만큼 저는 플리니우스가 다인과 매칭이 좋다는 것은 이해를 못하고 인정도 안 하는 편입니다. <br />
아무래도 좀 두툼하고 늘어지는 사운드보다는 예쁘고 감성적이면서도 정교하고 정밀할 때는 또 그렇게 좀 나와주는 걸 좋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br />
소위 다른분
2.8,크래프트,1.3mk2등 보다는,,,,, 포커스,1.3se,스페셜25주년 등 이 마란츠 와 비교적 잘 맞습니다...<br />
전에 1.3mk2에 인티 앰프인 PM-11s1를 물려서 써봤고,지금은 1년정도 11시리즈 분리형과 다인25 사용하는데, 질감이 쥑입니다..<br />
저 같은 경우는 청취 공간이 워낙에 코딱지 만해서 두들겨 패기 보다는 나긋 나긋하고 얌전한 마란츠를 선호 합니다.. <br />
이규화님// 그렇죠.. 취미생활이고 개인적 성향이 강한 오디오에서 남의 말이 절대적이진 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전적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모든 기기를 경험하기는 힘드니까 다른 사람들의 경험을 아무래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br />
이승현님// 확실히 마란츠 제품들은 나긋나긋한 성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랄까 양념빠진듯한 맛? 저도 너무 자극적인것은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한방있는 저음이 그리워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