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게시판에는 처음으로 질문을 올립니다. 꾸벅~

데논 4310 으로 이짓 저짓 다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싱글와이어링으로.. 그 다음에는 서라운드백 채널을 활용한 프론트 바이앰핑으로 연결했다가, 지금은 프론트와 센터를 얼마전 들여온 3채널짜리 장덕수 M3 파워앰프(채널당 150와트)에 연결해서 들어보는 중입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_-;;

저같은 막귀보유 초보자는 애당초 구형 올인원 시스템에 만족을 하고 살았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내 주제에 차세대사운드는 무슨.... 업그레이드를 해도 뭘 알아야 구분을 하지 말입니다.



그러나, 좌절만 하고 있을수는 없어서, 파워케이블과 인터케이블도 바꿔보고 서브우퍼도 바꿔보고 리시버 세팅도 바꿔보고 뭐 이런 짓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다시 궁금해지는 것이, 리시버와 별도의 파워앰프를 동시에 연결하면 어떻게될까 하는건데요...



현재 프론트와 센터스피커는 '4310 => 인터케이블 => 파워앰프 => 스피커선 => 스피커' 요렇게 연결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 물론 스피커는 다시 점퍼클립을 끼워서 싱글와이어링으로요.



요 상태에서, 현재 비어있는 4310의 프론트와 센터 스피커단자에서 선을 연결하여 추가로 스피커에 연결을 하면 어떻게될까요? 즉, 리시버에서는 Bi-Amp 설정을 안하고 Normal 로 설정한 채, 프론트와 센터스피커의 고음부에는 리시버 스피커단자와 연결하고, 저음부에는 파워앰프를 통해서 (혹은 반대로) 연결하면... 이런 연결도 바이앰핑이라고 하나요?



데논 매뉴얼에 보니까 "스피커가 PRE OUT 터미널에 연결된 경우에는 스피커를 스피커터미널에 연결하지 마셈" 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래도 130와트짜리 출력단자가 3개씩이나 놀고있는걸 보니까 매우 아깝더군요.



요렇게 파워앰프와 동시에 연결하면 스피커나 리시버에 무리는 안가는건지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파워앰프는 150와트이고 리시버는 130와트라서 좀 이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