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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의사분이 음악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치과라면 처치실도 전부 한 공간일터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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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싫어하는 환자들도 많고요.. 특히 이빨 아파 죽겠는데.. 옆에서 이상한 음악까지 나오면 짜증 두배(??)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음악 좋아하는 의사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경우 끄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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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조그만 일체형 미니콤포 하나 틀어놓고 상황 봐서 바로바로 끌 수 있는 것으로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는 천장매립형 실링스피커가 최고라 봅니다. 플레인지라서 자극적이지 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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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에 편하거든요. 네트워크달린 2웨이나,언급하신 캐슬 이런 스피커는 누구에게는 소란스러울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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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마트 천장보시면 다 실링스피커죠?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게 편안히 흐르는 음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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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공간에 하나씩 넒으면 두개, 2조물릴 앰프는 많구요. 스피커가 그이상

교정쪽이면 이아파서 고생하는 사람들보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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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해서 턱선 이뻐지고 싶어하는 20대 처자들이 주로 대기실에 앉아 있을듯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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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인이 나을듯하고 전문 오디오시공업체에 상담하는게 좋을겁니다.

교정치과는 음악 듣기 좋습니다. 요즘 인테리어 할때 빌트인으로 다 알아서 해줍니다.<br />
소스는 이미 알고있는 유선 비스무리...로 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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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넘기기 조차 조심스러운 조용하고 고급스런 인테리어....<br />
데스크엔 연예인 빰치는 아리따운 상담 실장님...<br />
클래식은 조용히 흐르고 와이어링 소리만 딸깍 딸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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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피스 소리와 드릴소리 그리고 간혹 들리는

박용성님 댓글을 보니.... 그거슨 천국 ^^

전 어렸을 때 사랑니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디 털(??)나고 그렇게 울었던 기억이 없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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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인데.... 옆에서 설사 조수미가 생목소리로 아리아를 부른다고 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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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같아서는...... 확 때려주고 싶을 껍니다........ ^^

종남님께 치과에 그런 아픈 추억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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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정치과는 발치, 우식 치료등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심플한 케이스라도....<br />
모두 일반 치과로 리퍼죠...^^ <br />
리퍼로 먹고 살기에 일반 진료를 손댔다간.... <br />
이를 모르는 환자들이 진료거부라 섭섭해 하지요....^^

예전에 여기 회원님이 올려주신 게시물 링크해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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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BGM 입맛에 맞게 링크해서 무료로 24시간 들을수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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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hifi&mode=view&num=74598&page=0&view=n&qtype=subject&qtext=라디오&part=av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을 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견을 종합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