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00을 포함한 데논 헤드폰들은 대체로 올라운드적입니다만 저음이 조금 많은 편입니다<br />
저가형 헤드폰들 처럼 벙벙대고 뭉개지는 싸구려 저음은 아니지만, 양이 살짝 많다는 느낌입니다<br />
기본 성능이 좋기 때문에 좋은 시스템에 매칭시키거나, 포터블시 eq 을 조금 만져주면 만족할 만한 소리를 들려줄겁니다.<br />
게다가 착용감도 좋은 편이라 장시간 착용시 유리합니다만, 밀폐형 헤드폰 치고는 차음성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니
저도 아직은 초보입니다만, 직접 들어본 것, 여기저기서 귀동냥한 것들을 밑천삼아 몇 말씀 더 드려 보겠습니다<br />
<br />
일단 재욱님이 생각하시는 10만원대는 무척이나 애매한 가격대 입니다<br />
10만원 안팎의 저가형 제품들은 대부분 디자인에 치중하거나 혹은 고음/저음 위주의 자극적인 튜닝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br />
<br />
소위 레퍼런스급 정도는 가야 제법 밸런스가 맞다고 할만 한데 이게
조언 감사드립니다.. <br />
특히 형우님께는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짧은 시간에 많은 대리경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br />
일단 급한 마음을 다스려서 곰곰히 생각을 다시 해 봐야겠습니다. <br />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사실 몇십만원이라는 가격에 좋은 소리를 듣는다는게 아깝다는 생각을하진 않습니다만 그 대상이 헤드폰 이라는데 선뜻 다가서기가 어렵네요..^^ <br />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직장에서 K701과 젠하이저 650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기종 모두 별도의 헤드폰앰프가 있어야 제 성능이나옵니다.<br />
직결로는 제대로된 소리 만들기 어렵습니다. 결국 비용이 추가로 든다는 얘기죠. 반면 입문형은 직결, 저렴한 DAC겸용 헤드폰앰프로도 괜찮은 소리납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듣는 폰이라면 오픈형과 밀폐형 선택에서 주변환경도 고려하셔야합니다.<br />
오픈형은 밖으로 소리가 꽤 샙니다. 저는 다행히 동료들이 무던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