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입문한 초보자 입니다..
오디오랩..저의 첫 입문 앰프이기도 합니다만..
패러다임 아톰같이 현대적인 스픽과도 무난한것 같고.
오디오키드의 보이스 라는 스픽에 부드러운 dac을 같이 붙여줬더니..
소리가... 잔향. 여운이 극대화 되면서 작은방안에서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는데
아주 예술이군요.............
액티브 스피커만 써왔던 저로서는... 이런 성향자체가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
헐...... 좀 놀랍군요... 소리자체가 좀 풀어진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86db의 밀폐형 스피커라서 울리기가 쉽지 않을거란 예상을 했지만...
오히려 스피커가 몇 배나 커진것 같은 소리가 나오더니 헐....
발라드 곡이나 어쿠스틱에서 예술이군요 ㅎㅎ
곡의 전개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되네요.. 곡이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이어지는게.....
딱딱 끈어지는 곡들은 조금 엉성하긴 합니다 ㅋ
8000s 가 단종되고 8200시리즈가 나오는 것 같은데..
8200cd는 보니 usb단 때문에 인기가 꽤 있을것 같네요.. 8000cd구매할려다가 일단 참았는데
다행이군요.. 근데 가격이 120 하는 거 같던디;;
8200 앰프가 8000s에 비해서 너무 차이가 안났으면 좋겠네요ㅋ
오디오랩이 인기있는 앰프라고 소문났길래, 뭐 전부터 이곳 저곳의 리뷰를 보곤해서요..
입문동기는 어처구니 없게도.. 샾에서 구매한지 얼마 안됬다며. 올라온 글을 보고
스피커보다 앰프먼저 구입하게 되었는데...ㅋ
지금까지 스피커나 기기를 바꿔가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농담 ㅋ) 아주 크게 느꼇던 감동이 2번이었는데
1. 쇼크웨이브 3050의 벙벙거리는 우퍼(그당시엔 우퍼가 벙벙거리는 소린지 모르고 최고다!! 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음 ㅋ)
2, 로지텍 z-640, 처음으로 다중 채널 스피커로 게임했을때 ㅋ
3번째는 지금인것 같습니다 ㅎㅎ
앰프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ㅎ
45만에 구했는데, 아주 횡재한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ㅋ 감동의 피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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