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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25가 좋은 스피커임에 틀림없지만,<br />
나름 앰프를 많이 가리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매칭좋은 앰프에 물렸을땐 정말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 뽑아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br />
중공음이 꼬고 저음이 벙벙 거릴수 있습니다.,<br />
스튜디오 모니터시리즈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br />
저도 4425 3번 들였다가. 결국 매칭좋은 앰프 구하지 못해 장기간 사용은 못해봤지만, <br />
매칭잘되는 좋은

지현일님, 현재 제 상황을 저보다 더 정확히 말씀해 주시네요...<br />
아직 4425를 보내기 보다 잘 울려보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합니다. ^^

예전에 브라이스턴 파워앰프로 4425가 굿 매칭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초보가 감히 의견을 피력하자면 JBL 은 음장형 스피커가 아닌듯 합니다. 공간을 가득 채우고 독특한 음색이 있는 스피커이지 무대와 공간을 창출하는 스피커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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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은 어느 위치에서 들으나 불편한 소리가 나오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사용하는 토템같은 경우는 음상이 맺히는 정중앙에서 듣지 않으면 대번에 음상이 틀어져 무대의 위치가 쏠렸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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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장용대님, 감사합니다. 브라이스턴 메모해 두겠습니다. <br />
허범님,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br />
어쩌면 제가 원하는 것과 다른 영역에서 욕심을 부리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다시 제 방으로 옮겨 집중도를 키우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겠군요 ^^

4425 한1 년됐는데요. <br />
두툼하고 아날로그적인 성향은 아니라고 느낍니다. 빈티지 쪽은 아니라고,...JBL 기본 성향 시원하고 있는 그대로 나는 PA 사운드 비스름하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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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들였을때 정말 당황했습니다. 그 메마른 소리, 너무 정직한 소리.... 음장이나 공간감도 이전에 듣던 영국계열의 이쁜 소리 음장감있는 소리의 스피커들과 너무 가는길이 다르더군요. <br />
너무 심심한 소리 그자체였습니다

4425 매칭에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br />
전 정말 무식했었습니다. 파워앰프만 믿고 계속 밀어부치려 했었습니다. (크라운 파워 게인을 최대로 놓았었죠)<br />
출력게인을 중간 정도로 놓고, 프리로 조정을 하니 탁월하게 향상되었습니다.<br />
크라운 파워도 TR 중에서도 제법 부드럽고 해상력있는 소리를 내죠. <br />
4425랑 잘 어울립니다. 매칭 문제가 아니라 주인의 어리석음이 문제였네요.<br />
사실 4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