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DP, 진공관앰프, TR앰프 및 스피커로 단촐한 시스템을 구성하여 음악을 들은지 6개월 정도 된 초보입니다.
초보인 관계로 악기 배열, 여성보칼의 입 크기 등은 아직 피부로 경험하지 못했고, 가요 팝송 클래식을 편안하게 듣고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가 TR앰프에 비해 두툼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클래식을 들을 땐 진공관을, 가요 팝송을 들을 때는 TR앰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하나로 듣다 보니 들을 때마다 스피커 케이블을 번갈아 연결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셀렉터를 사용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셀렉터는 신품기준 20만원내외의 칼라스셀렉터나 베레스포드 셀렉터를 생각하고 있으며, 인터선은 까라레같은 저가형 무산소동선으로 하려고 하는데 보급형 셀렉터와 저가 인터선을 사용시 음질이나 음색의 변화가 많이 있는지요?
CDP, 앰프 2, 스피커 1개를 2:1로 연결하려면 인터선이 5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추가로 인터선만 3개를 구입해야 하는 관계로 저가형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인터선은 신품가 10만원 정도의 코드컴퍼니(언밸런스), 타라랩(밸런스)를 쓰고 있으며 앰프는 트라이오드88, 프라이메어i30, 스피커는 오디오피직 템포25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좋은 조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