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일 쯤 전 롯데 sa-930 을 6만원 주고 구했습니다.
예전부터 710, 930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습니다만,
그래~~ 좋은가 보구나.. 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구매한 930을 연결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들어보았던 저가 실용기의 소리가 아니네요..
고음 찰랑댈줄 알고, 저음 조여줄 줄 알고..
무엇보다 음에 고급스런 질감이 있습니다.
실용기 구하시는 분들은 930이나,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비슷한 소리라는 710 구하시면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힘들게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주신 부산 김홍섭 선생님께 고맙다는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마도 이녀석은 수명다해서 소멸될때까지 제가 들고 갈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꼭 칭찬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오랫만에 흔적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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