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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하는 실수죠.. 저도 그렇고.. ㅎㅎ...<br />
기기를 들이면, 정말 이상하지 않은 이상은 그 기기의 본 실력쯤은 뽑아주고 보내는게<br />
오디오 실력 향상의 지름길인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하려고 했다가 욕심을 버렸던 바로 그 아비군요.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심이 편한줄로 아뢰오..ㅋ

빼놨던 avi인티 다시연결하고 들려드리는데 속으로 뭐야 소리가 왜 이렇게 좋은거야! <br />
답답해서 혼 났습니다.<br />

저도 전에 패스 알레프 30 파워를 빼놨다가 판매할때 물렸는데 소리가 너무너무 좋더군요 ㅋㅋㅋ<br />
팔기가 싫어져서 이거 안팔면 안되겠죠? ^^;; 하고 농담조로 말한적도 있습니다 ㅋㅋ<br />
뭐 다들 실수 해가며 하나하나 알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제 경험으론 기기에 대한 첫인상은 대부분 실망스러웠었습니다 <br />
저만의 기준으로 기대치를 갖고 보게되고 그러다보면 대부분 기대에 못미치구요<br />
며칠을 계속 두고보면 그 기기만의 기준과 매력이 보이게 되더라구요<br />
물론 기기뿐만이 아니라 사람도 그런거겠죠<br />
<br />
아님 케이블 바꿈질이 전 기기 기준으로 이루어져와서일 수도 있구요<br />

혹시 저가 시집 보낸 AVI 아닌가요?<br />
왠지 그런 느낌이 팍.<br />
너무 괜찮은 물건인데.... 저도 내보내기 싫어서 전전긍긍했었습니다.

참... 저 역시 덴센 씁니다. 덴센 Beat 110 Plus요.<br />
소리결이 AVI보다 곱고, 잔향감이 확장 되고, 음장감이 더 넓은데 힘이 모자라는 느낌이 아쉽네요.<br />
소스에 민감하여 낮을 많이 가리는 경향이 있고....<br />
파워를 물려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avi인티 보다 좋은 암프들도 많습니다.<br />
그렇게 생각하시고 열띠미 장터에 매복하세요

정말 희안하죠~ 내다 팔려면 소리가 왜 정말 좋게 들리는건지 정말 좋아지는건지 미슷헤리~<br />
저도 모니터 오디오 rs-5 팔려고 들어보니 고역의 날서고 쏘는 소리가 많이 다스려져 있더군요.<br />
온쿄 a-5vl도 팔고나니 아주 좋은 앰프였다는걸 알겠더군요. (저역이 윤곽이나 양감이 아쉬워서 그만...)

예전에 쓰다가 판매 했는데 잘맞는 장르는 마약처럼 안맞는 장르는 너무 별로여서 결국 장터로~ 고질적 나사 부식으로 소리&#49406;에 의뢰했다가 너무 성의 없었던것도 기억이 나는군요. 돈만 좀 더 들이면 좋은 앰프는 많이 있으니 위안 삼으시길..

저도 경험해본 앰프지만 백경훈님 말씀대로 못지 않은 앰프 많습니다 아쉬움은 장터에서~~ ^^

저역시 사용해본앰프지만서두,,, 그 앰프 못지않은 앰프 많습니다.,.. 아쉬움은 떨치시길...

저는 avi인티를 보내고 mbl7008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후회는 않는 1人....<br />
아담한 사이즈에 큼지막한 볼륨노브와 방열판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살짝 다친 기억도) 생각납니다.<br />

결혼전 만나던 여자가 아주 가끔은 그립기도합니다... 허나 지금의 와이프와 매칭이 너무 잘되어 꾸준히 잘~<br />
살고있습니다....^^ 부드럽다가도 어느땐 괴성도 나오고 ... ㅋㅋ

진국님 댓글이 진국입니다. ㅡ.ㅡb<br />
우리집사람은 저랑 애들덕분에 괴성은 자주 나오는데 교성들어본지가 언제인지...ㅡ,.ㅡ;

알겠습니다.<br />
또 본연의 임무로 돌아서 매복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