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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피커선을 써보진 못했지만 저음이 단단한 느낌은 오이스트라흐에서 많이 받았습니다.<br />
후루텍 뮤s1 은 펑퍼짐하고 구수한데 여기에서 오이로 가니까 하드한 저음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br />

실텍 선이 좀 그렇다고 합니다.<br />
그리고 킴버도 그렇고요..

대체로 은선계열이 저음을 조여주는 스탈이던데요 예산안에서 괜찮은 은선 케이블 구입하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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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꺼같아요

스피커케이블 보다 앰프를 고려하셔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디오크래프트의 slx-50이요.

킴버는 모든 선이 고역은 이쁜데, 저역이 많이 풀어집니다. 하이앤드로 갈 수록 많이 잡아주고 발란스가 좋아지긴 합니다만, 저는 첼로 스피커선을 사용하니 많이 단단해 졌습니다. 저역 뿐만 아니라 중역과 저역에 같이 힘이 확 붙고, 마치 앰프가 몇단계 올라간 듯 했습니다.<br />
일반적으로 특정대역대를 강조하는 선재일 경우, 일종의 마스킹 현상으로 상대적인 대역이 줄어드는 듯이 들리지요. 실텍은 마치 마크 소리를 듣는 듯이 좀 고급스럽고 저역

앰프성향이라 ..선재로 일시적인 변화는 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같은 문제를 겪습니다.<br />

케이블 튜닝은 오디오 업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라고 합니다. 기기로 끝까지 간 사람들이 신경 쓰는 분야 입니다. 케이블로 저역이 풀어지고 조여지고 하면 앰프 회사 다 망합니다. 약간의 청감상 느낌이 다를수는 있지만. 보통 서양 딜러들은 전체 시스템 가격에서 10% 정도를 케이블에 할애 하라 합니다. 근본적으로 댐핑 펙터가 큰 파워 앰프로 교체하고 스피커도 밀폐형으로 바꾸면 단단한 저역을 얻을수 있습니다.(앰프의 출력도 스피커에서 권장하는 최대치

작년에 FS247 사용했었는데 저음이 없는 스피커 였습니다. 그래서 2달만에 방출하였네요. 스피커를 바꾸시는게 빠르거 같은데요

608-4pi사용중인데, 이걸 Nr906리시버로 일년을 들었답니다. 저음이 없다시피 했지요. 그후 인티 4옴 300W로 (오디오아날로그 마에스트로 구형 인티앰프) 바꾸니 저음이 많이 나오더군요. 지금은 스피커선을 이용하여 AV/audio 같이 사용하는데(셀렉트없이) 리시버에 연결해도 저음이 많이 나옵니다. 엣지가 좀 말랑해진게 아닐까 짐작하는데, 진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힘센 앰프 붙여주면 저음이 잘 나올것 같습니다.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네요 ^^; 감사드립니다. 제 방이 좀 작아서 그런지 247과 베르디센토 매칭이 저음이 좀 풀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보다 넓은 공간에선 모르겠지만 제 상황에선 247 저음도 상당히 부담스럽더군요. 앰프를 바꾸는게 가장 빠르겠지만 중고음에선 이보다 나은 조합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약간은 아쉬운 저역을 조여보고자 하는데 어렵네요..

어떤 사람은 저음이 없어서 방출했다고 하시고 어떤 사람은 저음이 많아서 고민이라고 하고.. <br />
누가 말이 맞을까요? ^^ <br />
또 한사람의 말이 틀렸다면 왜 틀렸을까요? ^^

ㅎㅎㅎ 귀가 문제입니다.

엘락 247이 저음 자체가 많은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앰프가 저음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더군요. 한마디로 앰프 성향을 잘 반영해 주는 녀석인 것 같은데.. 그게 하필 좁아터진 제 방에서 베르디센토와 물렸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네요. 아.. 앰프를 바꾸자니 중고역이 아쉬울 것 같고.. 고민입니다.

아, 그리고 단단하고 펀치감 있는 저역을 내주는 좀 저렴한 축의 스피커 케이블을 꼽으라면 네오텍 3004는 빠지지 않습니다.<br />
게다가 더블런 중이시라면 더더욱 그렇지요.<br />
만약 지금 상태가 맘에 안드시는 거라면 제 짧은 경험으로 본다면 선재보다는 앰프와 스피커를 다시 고려하셔야 하는 타이밍 같습니다.

이강훈님 / 그.. 그런가요. 스피커케이블을 들인지 꽤나 되서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성향이 그러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댓글 감사드립니다.

XLO ULTRA급 되는 스&#54612;선재도 단단한 저음을 내줍니다.

엘락이 저음이 부족한 스피커라기 보다는 구동력 있는 앰프가 붙어야 제대로 터지는 경향이더군요. 6xx 스피커들도 앰프 제대로 안 붙이면 맑고 고운 고역만 실컷 듣게 됩니다만 인티일 지라도 구동력만 있다면 북셀프인 3XX 스피커에서도 단단하고 절도있는 저역도 들을 수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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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합에서 풀어진 저역이 좀 많다고 느꼈다면 스피커 스파이크라든지 배치 같은 그런 부분을 먼저 바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군요..

저음은 좀 단정 하면서도 풍성한게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