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리시버를 들이고서도...2채널로만 사용을 해왔습니다
아직 맘에 딱 드는 프론트도 못들인지라..북셀프로 말이죠..
북셀프가 울려야할 거실의 크기는 약 5x5미터이고..
(센터와의)시청거리는 4m 정도입니다. 프론트는 서로 3m
정도 떨어져 있구요 그 중간에 센터가 있죠
(현재 리어와 우퍼는 없는..3채널구성;;)
오늘 처음으로 센터를 연결해서 5.1채널 DTS를 3채널로
다운믹스해서 재생을 했는데..(자동으로 그리되더군요)
센터소리밖에 안들립니다;; 대사가 가운데서만 나오는건
당연히 이해하고 있지만...대사소리를 기준으로 들을만하게
음량을 조절하면...양 프론트가 거의 놉니다..
양 프론트에서 소리좀 들으려고 음량을 올리면..센터가
무식하게 울어대서 못듣고...2채널로 들을때보다 훨씬
못한결과가 나옵니다....
제가 생각한 원인은..일단 센터와 프론트가 메이커가 다르고..
프론트가 북쉘프라는거..그리고 리시버 셋팅을 대충(기본)
해놔서...그럴수도 있고..그저 다채널이 첨이라 적응이
안됐을수도..음..리어와 우퍼가 없는 미완성 조합이라서
일수도 있고...
해결책이 뭐가 있을까요...채널별로 따로 볼륨조절..이 되는지..
된다면..그렇게 볼륨을 조절해놔도 괜찮은지..사운드모드에
따라 계속 달라질텐데 말이죠..(소스에 따라...)
아니면 아예 풀셋 갖추기 전엔...2채널로만 듣는게 나을까요.
리시버는 인켈보급형입니다..아마 863계열인가..그럴겁니다 (LG 7920)
아참 처음에 셋팅할때 스피커 거리 입력하는게 있었는데..
그 거리가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를 몰라서..대충 입력해놨는데..
청취자와 스피커와의 직선거리인지..스피커끼리의 거리인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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