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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린 스피커 거의 본 적이 없는데요... 인켈 S9500,S9000,아남 TL6등 국산 스피커들은 4-5년 전보다 가격이 거의 반값 가까이 내렸습니다.

클립쉬RB-35 예전거래가격의 딱반으로 떨어졌네요<br />

제 경험으로 몇자만 적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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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이나 인기가 좋은 스피커임에도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진 착한(?) 스피커..ㅋ <br />
1) JBL 센츄리 골드 : 90년대 중반 첫발매 당시..신품이 500만원정도, 나중 마지막 재고물량 덤핑 처리했을시 신품이 200만원 후반대.. 원래 중고가 220~240만원, 현재 중고가 100만원 중,후반대.. <br />
2) 소너스파베르 그랜드피아노 홈 : 첫발매

2010년에 장터에 나온 물건 중에 B&W 800이 있었습니다. 500만원에 나왔었는데<br />
출시 당시에는 노틸러스 만큼이나 화끈한 제품이었습니다.<br />
500만원이면 정말 헐값이라 생각되었습니다.<br />
다만 높이가 2미터나 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