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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속을 열어보고 거래를 한 적은 없지만 서로 양해하에서는 가능하겠지요.

물건에 자신이 있다면 안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단지 저 사람이 나를 의심히는 건 아닌가 하고 기분 나빠서라면 너무 민간하신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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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믿고 가져올 경우 WD-40으로 떡칠 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태워먹은 흔적, 부품이 갈리거나 개조된 경우가 절반 정도 됩니다.

그렇군요.^^

열어보면.. 물건가치에 지장을 주는 기기들이 있지요...<br />
이럴 경우 별 이상이 없는 한 구입에 합의를 하고 구입자가 원한다면... 열어서 보여 주어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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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열어보지 못하게 실드가 된 기기들도 있습니다.. 실드도 못 믿는다면.. 하는 수 없지요..

기기를 확인 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br />
새해 건강하시고 즐음하세요^^

오래된 기기는 출력석 갈리거나 컨덴서가 많이부풀거나 등의문제가있을수 있어 되도록 상호 확인 후 거래하는편이 좋더군요 구매자께서는 오기전에 내부확인요청 양해를 구했었다면 더 좋았겠고 판매자분께서도 지금까지 안열어봤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확인하자는 측면에서 같이따봤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직거래니 열어서 보여 드릴수있는것 같은데요<br />
내부를 직접보구 구매할려구 먼길 오신것같고<br />
(못보구 그냥 돌아가셨다면 뭔가 기계에 이상이 있었나하며 가는길 내내 찜찜해 하셨을테고)<br />
저도 얼마전 다 열어 보여드리고 판매한적 있지만 <br />
구매자가 원하면 당연 열어 보여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br />

왠지 중고 자동차 거래할때 차량 리프트 띠워서 하부 오일세는지 확인해줄수 없다고 말하는것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1인

경우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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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기간이 남은 신동품이라면 보여주지 않아도 되겠죠.<br />
2. 아무런이상증상이 없는데, 내부를 보여 달라면, 판매자마음대로 겠죠. 물론 거래는 깨질수도 있겠고요.<br />
3. 이상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내부를 보여줘야 겠죠. 안보여준다면 이상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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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기기를 뜯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믿고 사고 팔고 합니다. 그게 아니면

오래된 빈티지라면 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br />
1-2년된 신품수준의 물건이면 구지 보여줄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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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여준다고 아나요?

보여주려고 나사풀다가 기기에 상처라도 나면 판매자 입장에선 기분이 좀 그럴거 같습니다.<br />
너무 까탈스런 구매자랑 그냥 거래 안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사풀면 나중에 고장품으로 오해 받기도 하거든요<br />

판매자가 먼저 보실라냐고 묻곤 배 따 보여주던걸요.

김영천님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br />
입장을 바꾸어 보면 그렇게 미심쩍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깐깐하게 보시고 가시는 분들이 오시면 조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br />
중고거래가 쉬운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br />

내용 보자는 정도의 분들이면 연락처 이름 받아 놓으세여. 나중에 그분들이 판매하는 기기들은 무조건 사게요. 여지껏 많은 기기들 구입 했지만 내용 보여달란말 해본적 없고 보여준다는 사람은 몇명 있었습니다. 까다로운 사람이 가져가면 조용한지 않구요. 거꾸로 가져가면 시끄러워 집니다. 전 산다 안산다 하시는분 외관이 어쩌구 이런분들과는 절대 거래하지 않습니다. 저또한 외관 그리 신경쓰지 않고 사오거든요. 아무튼 몇백이상 가는 기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먼저 방문전 케이스 오픈 요구했으면 합의해서 진행할 일이지만 현장에서 갑자기 보여달라는 것은 좀 당황스러울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의무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