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고 둘째가 다섯살이 됩니다.
그에 따라 집안 모드를 바꾸려구 하구요..
집 거실 앞을 싱크대공장에 맞겨서 책장으로 채우고 책장 사이사이에 작은(32인치) TV와 인켈 R956(872로 변경예정), AD280, 턴테이블을 놓구요.. 책장 양 끝쪽으로 스피커를 밖아 놓으려구 합니다.. 물론 지금의 커다란 톨보이가 소리는 좋겠지만.. 욕심을 다 채울수 없는 입장이라. 좀 작은 놈으로 해보려구요..
소리는 집에있는 작은스피커인 인켈 SP-858과, 에어로 콘서트 80으로 비교해 보니.. 인켈 SP858이 내 성향에 맞습니다. 근데 이놈이 저음이 쫌 부족한 듯 하네요...
SP858과 성향이 비슷한 놈으로 예전 인켈이나 국산 실용모델로 추천좀 해주세요.. 위에 나열한 놈들을 보셔서 알겠지만.. 소리만 좋은면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스타일이니 부담갖지 마시고 추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LP에 빠져서 매일 온가족이 LP한두장씩 듣고 있습니다..
이건 몇달째 안질리네요.. 우리집은 결혼초부터 9시에 TV가 꺼지게 설정되어 있어서 9시 이후에 음악듣는것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저는 기계를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소리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