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리신글에 리플 후 막상 제품들을 검토해보니 최소 2만원은 넘는 듯 하고, <br />
1만원대에서는 새한에서 나온 지갑크기만한 포켓 테스터기 SH-3234 (신형 아닌 구형모델) 뿐이어서 <br />
1만원대 제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조금 편하자고 2만원 넘는제품 구입하시라고 <br />
권해드리는건 아닌듯 했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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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선택하신 그 모델이 그리 나쁜 선택이 아닌데다가 다른분들께서 그 모델
아닙니다.<br />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br />
저는 음악만 들을줄 알았지 오디오와 전기전자분야에는 거의 문외한인데다 디지털 테스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br />
내 일처럼 관심가지고 알아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br />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불편함을 지적해주셔서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r />
만원이 더 들더라도 좀 더 사용하기 편하고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
실제로 테스터를 구입하여도 사용용도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집 테스터는 20년이 넘었지요.<br />
저도, 테스터로 오디오 레이아웃할때 극성체크와 전압체크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건전지의 수명등을 체크하는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만약 회로설계를 하거나 전기를 취급하는 직종이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처음 테스터를 사용한다면 전압,저항이 표시되는 값싼 디지털 테스터면 족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렴하고 간단한것으로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