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우연히 접하게 되어 LP판두 어느덧 30~40장 정도 되어가구요...
(턴은 5개 구입.......)
어제는 판이 좀 빨리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턴의 밑바닥을 보니 회전 속도를 조정하는 것이 있더군요...
그걸 돌려 봤더니... 이거 소리가 많이 달라지네요... 턴의 소리가 좀 맘에 안드는 분들은 회전 속도를 조정해 보세요...(이거 초보가...^^".)
바늘도 새걸 달았더니.. 처음에는 뻣뻣한 구두 신은것 같더니.. 몇일 돌리고 나니 소리가 부드러워 지네요...
아나로그 특히 턴은 재미있는것 같네요..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같은곳에서 들었던 소리를 음반으로 들을때 이 음반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오겠지 하고 틀어보지만 그런 감동적인 소리가 나왔던 적이 없었는데.. 턴테이블은 이런 소리가 나오겠지 하고 기대하고 틀었을때 딱 그런 소리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물론 CDP는 10만원 내외의 실용밖에 안써봤으니 할말은 없지만요... 하지만 턴은 10만원 내에외서두.. 그런 소리를 내주니... 뭐 저같은 서민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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