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받은 막귀 다인아빠입니다.
저는 거실에 (주로 음악을 감상중 입니다. 영화는 한달에 1~2편)
소니 DG-510 A/V리시버에
소니 DVP-NS92V DVD/CDP
소니 SS-X90ED
크리스 센터 및 리어
제방에 PC-Fi로
페리도트 CARAT
SAGA SA-20 PSD
SAGA 스픽으로..
영화는 한달에 1~2편 정도이고.. 나머지 시간은 모두 음감(소편성, 여성보컬)..
전 축복받은 막귀인지... 위의 시스템으로도 만족을 하고 지내고 있는데
친구녀석이 A/V 리시버랑 Hi-Fi 앰프랑 차이가 많이 난다고.. 얘기 하길래..
휴가때 심심해서.. 방에 있는 사가 앰프를 거실에 물려 보았더니...
지금부터가 질문입니다.(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채널당 100W 하는 소니 리시버보다.. 사가 앰프(채널당 20W ?)소리가 훨씬 크게
들리더군요~ 소리가 크니까.. 뭔가 힘이 있게 들리고.. 소리도 좋게 들리는게...
아무리 Hifi와 A/V리시버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저 앰프는 소형앰프인데..
- 여기서 부연설명...
소니 리시버는 볼륨이 0 ~ 73(Max)까지 조절되나.. 저희 집 거실(아파트 30평대)
에서 주로 30~35 정도로 듣고 있었는데.. 사가 앰프는 7시방향에서 8시방향 사이
로 듣는게 소니 리시버와 비슷한 크기로 들리더군요~
사가 앰프를 9시방향 이상 돌리면 마눌님이 안방에서 뛰어 나옵니다. -
이렇다보니.. 소니 리시버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73(Max)에 30~35면.. 거의 12시 방향으로 듣는 소리보다 소형앰프의 음압이 더 쎈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이유가 게시판에 글을 읽다보면 나오는 구동력의 한계인지..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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