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59인치 FHD PDP TV를 구입하면서 DVDP를 블루레이플레이어로 바꾸고 더불어 리시버도 온쿄 SR 806로 바꾸었습니다.



일단 연결은 블루레이플레이어 -> HDMI케이블 -> 리시버 -> HDMI케이블 -> TV 이렇게 해서 5.1 채널 운용하고 있는데요. 나오기는 잘 나옵니다. 블루레이 화면 죽이더군요. 그리고 TV는 셋탑박스(헬로TV, 셋탑박스는 삼성제품) -> HDMI 케이블 -> 리시버 -> HDMI케이블 -> TV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하니 단순히 TV만 시청할 때도 반드시 리시버를 켜야 될 뿐만 아니라 TV 음성도 리시버에 연결된 스피커를 통해서 나옵니다.



따라서 리모콘도 여러 개 작동해야 하고 리시버 설정도 매번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 젊은 저희들이야 상관없지만 연세 많으신 부모님께서 TV 보시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TV만 보는데 굳이 리비서 전원을 켠다는 것도 아깝고 스피커 수명(?)도 걱정되고요.



그래서 TV만 볼 때는 리시버를 통하지 않고 셋탑박스에서 바로 TV로 연결해서 TV스피커를 통해서 듣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셋탑박스 ->HDMI케이블 -> TV 이렇게만 연결하면 될 것 같은데 맞는지요?



위와 같이 연결하는 방법이 맞다면 이러한 경우 TV 볼 때는 리시버를 통한 외부스피커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것 같은데, 혹시 필요한 경우 TV 음성을 리시버를 통해서 외부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요?



마지막으로 AE ELITE 서브우퍼를 사용중인데, 이 서브우퍼는 액티브 형식입니다. 그래서 리시버의 프리아웃단자에 연결해 두었는데 우퍼케이블은 단선이고 서브우퍼의 입력단자는 두 군데로 되어 있습니다. 서브우퍼 단자 2개 중 아무 곳에나 꽂으면 되는건지요?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드리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기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