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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양스피커, 청취위치가 정삼각형을 표준으로 하는 거 같으나, 스피커마다 튜닝이 좀 다른 거 같습니다.<br />
예전에 하베스 쓸 때 매뉴얼보니 정삼각형이 아니라 이등변 삼각형으로 두 스피커사이보다 청취거리가 좀 더 길더군요.<br />
아무튼 제일 정확한 거는 스피커 매뉴얼에 나와있는 대로 일거 같습니다.<br />
매뉴얼 없으시면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있을지도....

아 그런것도 메뉴얼에 있군요..하지만 메뉴얼도 없고 홈피에도 없네요

원래 이론적으로 스피커와 청취자간 정삼각형이 맞습니다(다인 매뉴얼에도 나와있네요^^) 하지만 각자 처한 공간적인 특징과 환경 때문에 세부 세팅을 할 필요성이 많습니다. 스피커를 1.5M로 당겼더니 좋아지셨다면 한동안 그렇게 들으시다가 다시 3M로 벌려보세요~ 지금은 좀 새로워진 것이지 좋다 나쁘다를 논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토우인도 살짝 해보시구요~

저희집도 사정상 3미터인데 최소한 그 이하라면 크게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br />
오히려 중간의 장애물이 영향을 많이 주더군요.<br />
스테레오의 원리라는게 지금이야 당연시 하지만 정확한 음상이 맺히면 정말 신기합니다.

최세준님 말씀처럼 <br />
스피커 셋팅하다보면 <br />
기준이 되는것은 삼각형이 맞습니다만.<br />
스피커 거리와 청취자의 거리에 따른 적정한 볼륨의 크기, <br />
뒷벽과의 거리나 룸의 크기와 종류 같은 공간환경에 따른 대역발런스차이등 <br />
이런저런 사항들을 고려하다보면 전용룸이 아닌이상 메뉴얼대로 설치하기 힘든것 같습니다.<br />

이런 경우 음상과 음장에서 문제가 있을것 같습니다.<br />
거리를 좁히면 음상은 두껍겠지만 음장이 잘 잡히지 않고 거리를 넓히면 음상은 약간 가늘어지지만 음장은 잘 형성되죠.

스피커의 특성에 따라서, room acoustics에 따라서, 벽과의 거리에 따라서, 혹은 toe-in 정도에 따라서 다릅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양 스피커 사이로 부터 두 스피커간 거리의 1.5배 떨어진 거리를 sweet spot 이라고 합니다. 즉 청음 거리가 3미터 라면 스피커간 거리는 역으로 2/3 인 2미터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렵군요.결국 몸으로 실천하고 귀로 깨닫을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