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의 눈팅회원 최철훈입니다. 어제는 눈이 많이 내렸는데, 다들 사고는 없으셨는지요?
요 며칠 파워케이블 선정 때문에 고민입니다. ㅎㅎ 드디어 파워케이블까정 손대게 되는군요.
뭐 현재는 다 막선입니다. 번들 깜장색선이죠.
예전에 구정모님께서 잠시 테스트차 대여해주신 파워케이블 꽂아보고 놀랐습니다. 오디오에 돈 그만 쓰라고하는 마눌님도 소리의 차이를 확 느끼면서... 좋은데 했거든요.
항상 쪼달리는 금전적 환경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녀석을 찾다보니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되 결론이 나지 않더군요.
일단 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DT100 + DA100S + JTA I2S cable
2. Pass Balanced Pre AMP (감자밭 공제품)
3. AI Sound Intigo MK2 Power AMP
4. AI Sound AM-1 Isobaric Speaker
5. DA100S --> Pre AMP, Balance inter cable, 자비앙에서 구입한 저렴한 제품
6. Pre AMP --> Power AMP, Balance inter cable 벨덴 케이블로 자작한 넘...
7. Speaker cable 은 까나레인가였는데, 당시 홈씨어터 리어용까지 사용한다고 저렴한 넘으로 구입했습니다. 미터당 4000원선이었죠.
8. 좋아하는 장르: 크로스오버 보컬, 현악....
일단은 기기모두의 파워케이블을 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리니까 4개가 필요한거죠.ㅎㅎ 돈은 없는데 욕심은 한이 없네요.
1. 교체순서: 파워 --> 프리 --> 소스기 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자작할 것인가? 기성품을 구매할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터미네이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셔서....
3. 기성품으로 간다면,,
중고가 10만원 내외 제품으로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자작하게 된다면,
- 단자에 따라 소리의 변화가 많은지요? 예전에 대여해서 들었던 제품은 로듐 도금이 된 단자였는데, 이런 제품들은 단자 1개 가격이 만만히 않더군요. ㅎㅎ
- 소위 복각 단자들로 제작된 제품들도 있던데, 복각단자와 오리지널 단자의 차이가 많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좋은 새해계획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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