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중고 CDP를 제가 아는(잘 알지는 못하지만서두) 샵에서 사는 것을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중고 CDP가 구입 후 3개월 정도 지나서 일부 CD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해당 제품 A/S 센터에 증상을 알아보니 픽업 노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교환비용이 30만원 정도 한답니다(CDP 자체 중고가는 대략 220~25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샵에다가 A/S를 요구한다거나 수리비를 부담하여 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좀 아는 샵이니 저보러 좀 알아봐달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이 분야에서의 관행이 어찌 되는지 먼저 고수분들께 여쭈어 보고 대처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나친 요구인지, 아니면 요구할 만한 사항인지요?
친절한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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