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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손가락 마디 하나만한 이어폰이 수십만원해도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들보다 인기 있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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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pc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데, 책상 위에 톨보이 스피커를 올릴 수는 없으니까요,,^^

크기 이동성 구매후 중고로 되팔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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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조도 처음에 pc에 조그만 오디오 연결해서 들었는데요 그냥 큰거 질렀는데 그게 훠어어얼씬 났던데요 돈 .. 큰 게 더 싸던데요 그리고 어차피 중고로 사면 더떨어질 염려 없는건 큰 스피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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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만원짜리 이어폰이랑 30만원짜리 스피커를 쓰는데,<br />
단연 음질 면에서는 스피커가 훨씬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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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이어폰을 쓸까요?<br />
컴퓨터에 dac에 앰프에 스피커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들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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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상황이 되는 사람은 큰 스피커를 쓸수 있지만,<br />
상황이 안되는 사람은 작은 스피커를 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아 저는 스피커 스탠드 까지 놓으면서 그위에 조그만 스피커 올리고 청음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차라리 그정도 공간이면 조금더 큰 쪽으로 가도 되지 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북셀프 모델들은 그만한 매력이 있지요 ^^<br />
예를 들면 JBL 43XX시리즈 그리고 하베스가 있겠네요.<br />

스타일 아닐까요~? 돈없어 작은차 운행하지는 않으니깐요~ㅎㅎㅎ 크긴 작을지언정 자신이 만족할만한<br />
오방사운드면 그만이니깐요~ㅎㅎㅎ

지금의 작은 스피커들이 유행하는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br />
기술력의 상승,음감보다는 인테리어가 우선시 되는 사회분위기(흔히 마눌님이라고 하시는 분들의 영향도...),거추장스러운 것을 탈피하려는 세태로의 변화등 입니다. <br />
거기에 과거 수많은 소스기기를 합한 부피에 부합하는 스피커 사이즈를 원했다면 컴퓨터와 덱정도면 되는 지금의 상황에 맞는 건 굳이 크지 않아도 적당한 사이즈의 스피커겠지요 <br />
하지만 들으시는

100만원 내외의 스피커라면 차라리 북쉘프가 나은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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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스탠드의 조합이 = 톨보이 스피커의 공간만큼 차지하더라도<br />
그 기기의 소리가 필요로 하는 공간이 톨보이만큼 크지는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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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쓰던 작은방에서 톨보이 놔뒀다가 &#44318;히 감당을 못하는수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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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 하이엔드급 플로어스탠드 스피커 빼곤, 톨보이들이 크기가 미칠듯크지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 '무조건'이라는 말은 하지 못하겠지만... <br />
환경이 받쳐주고, 부품 등의 수준이 비슷하다면 '대체로' 큰게 좋다는 것에 몰표 던지고 갑니다 ^^ <br />
카메라 렌즈도 물리적인 법칙을 거스르지 못하는 대표적인 예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12인치 15인치 6.5인치 등 사용하지만 큰건 바꿈질이 힘들더군요...그나마 가벼우면 몰라도 일반 승용차에 실리지도 않고 무게도 한개가 거의 100Kg정도 되니...

아무래도 큰개 소리는 좋습니다.<br />
북셀프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br />
조금만게 소리는 잘 내 주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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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큰 스피커가 여유롭고 풍성하며 부드러운 소리를 내주지만.. 작은 스피커도 나름의 장점은 있던데요. <br />
직접 비교해바도 여유로운 느낌만 부족할 뿐 안들리는 소리는 전혀 없으며 음상은 훨씬 잘 잡히죠. <br />
그리고 큰 스피커에서 느껴지는 고중저음이 분리된듯한 느낌도 거의 없고.. <br />
장단이 있습니다. <br />
그러고보니 참 옛 생각이.. 작은 골방에 15인치 12인치 스피커를 동시에 둔 적도 있었는데..

제대로 큰놈한대 들여놓고 그 진가에 푹 빠지면 왠간해선 못(않)바꿈니다<br />
큰놈듣다 작은명기놈 써브로들여보니 새틋한맛은 있으나 듣다가는 양이않차서 큰놈으로 다시 듣게됨니다<br />
그러나 모든게 리스닝룸의 환경과 잘 맞아 떨어져야지요 - 공간이 여유롭지않다면 당연 작은보석의 소형이,,

박호성님 말씀대로 큰 스픽에서 작은 걸로 바꾸면 여유로운 느낌이 없고 공간을 장악하는 맛이 부족해 성이 안차긴 합니다. ... 근데 또 듣다보면 금방 적응되더군요... <br />
뭐 공간만 넓다면 큰 스픽이 좋겠지만.. 이젠 큰 스피커는 그 자체만으로 부담이되서.

AAD Q50i<미들급 권투선수의 체중>와 아방스 Delta 2<전자렌지급 무게>는 무게나 크기도 다르지만, 그 소리성향이 매우 다르더군요. 제작자의 의도가 사뭇 느껴집니다. Q50i는 중고저음의 영역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서 음이 또렷하며, 아방스는 음장형 북셀프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야무지게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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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유닛이 어떤방식이냐 혹은 몇웨이로 제작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br />
일반적인 가장 흔한 방식의 드라이버 유닛으로 멀티웨이를 제작할때는 베플의 폭이 엄청나게 중요해 집니다.<br />
이것이 옛날 궤짝형태에서 오늘날 날씬한 스피커로의 변환과정의 주원인이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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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것은 약80hz 이상을 담당하는 스피커(유닛+인클로

작은 방에서 작은 음량으로 듣기에는 커다란 스피커가 좋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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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넓은 공간에서 북셀프 들으면 그것도 한 맛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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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스피커로 소형스피커이상의 포커싱과 정밀한 음을 들려주는 스피커를 찾을수는 있는데 돈이 많이 듭니다..하이엔드 기종은 되어야..(왕년의 하이엔드급 도 포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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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대형스피커는 소형스피커의 정밀한 포커싱과 투명도등을 놓치는 경우가 좀 있죠..<br />
음악 오래듣기 편안한 스피커는 역시 비싸든 저렴하든 대형스피커라는것에 동의합니다.<br />
저역만 제대로 다스려 준다면요~~

대형 스피커도 정밀한 포커싱과 투명도등을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br />
말씀대로 저역만 제대로 잡으면 북셀프는 게임이 안됩니다.<br />
북셀프 기타소리가 가늘게 들린다면 대형 스피커는 굵고 탄력있게 들리지요.<br />
각자가 운용해야할 문제지만 북셀프의 매력은 쉽게 잊을 수 있어도 <br />
대형의 매력은 정말 오래갑니다.

굳이 키재기 할필요가 있는지 의문이군요.<br />
나름 사용자마다 타입이 있고 그리고 그환경에 맞게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로 나오는것이고<br />
고르면 되는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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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건 큰것대로 장단점 있고<br />
작은건 작은것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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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고르게 되는 이유를 살펴봐서 나에게 합리하면 그넘이 선택이 되는것이죠.<br />
아무리 큰기기가 있어도 환경이 좋지못하

북셀프는 소리만 따지자면 궤짝을 절대 못 따라간다는 개인적인 생각임다.<br />
북셀프는 기특한 맛에 사용한다는 <br />
조만한게 빵빵한 소리내면 신기하니..<br />

아휴 답글 많이 달려서 너무너무 좋네요 실없는 질문인거 같아서 죄송했었는데 .. 모두다 감사드립니다. 꾸뻑... 저 어렸을 때 집에 오디오가 없었는데 앞집에서 우렁차게 소리내주던 덩치큰 오디오가 너무 부러웠습니다(아마도 소리가 아니라 오디오가 부러웠을 겁니다) 저의 유년 시절 대부분은 논하고 밭에서 보낸시간이 길어서 일도 별로 안하고 마른 볏에서 오디오 소리에 귀담고 마냥 시간 보내던 그 형들이 오디오 보다 더부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

체적의 한계를 뛰어 넘는 스피커가 출고 된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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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체급의 차이는 극복할수 없다"라는 고정관념이 더 문제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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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의 한계는 뛰어넘을 수가 없죠, 기술의 발달로 북쉘프에서도 큰스케일이 나올 수 있으나<br />
그 기술력은 북쉘프에만 적용되는 건 아니죠, 마찬가지로 톨보이에도 적용됩니다, 당연히 북쉘프와 톨보이의 차이는 여전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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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구형 톨보이와 최신 음장형 북쉘프를 비교해서 말할 순 있으나 굳이 그런 비교는 별의미가 없죠,

제 생각은 크기가 작으니 중고거래가 용이하고(실제 덩치 큰 것은 소리에 비해 똥값인 경우가 많죠) <br />
그리고 PC-FI 고 불리는 컴퓨터로 음악 듣거나 영화 보는 일이 많타보니 거실에서 보거나 듣기 보단 방에서 작은 스피커로 듣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을 겁니다. 소형보단 대형 스피커를 들으보면 역시나 저음은 따라올 수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