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드려 봅니다.
1. 인티앰프에는 왜 고음, 저음 조절레버가 있는데 중음조절 레버는 없나요?
중음부분은 인티앰프나 스피커 메이커의 고유의 영역이기에 메이커들끼리
서로 작당들을 하고 없이 만든건가요 아님 중음을 추가할 경우 메카니즘상 혹은
다른 이유로 그렇게 밖에 만들수 없어서 그런가요?
2. 앰프 뒷면에 보면 여러 입력단자가 있잖아요..
그 입력단자별로 음색,음역에 차이가 있다거나 그 소스기계의 특성에 맞게
다르게 세팅이 되어있나요 아님 단순 입력을 위해 나눠놓은 것에 불과한가요?
3. 제가 일렉트릭 기타를 좋아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일렉트릭 기타와 앰프시뮬레이터를 보면 한 기타를 가지고 여러 기타의 음색을
낼 수 있고, 앰프시뮬레이터는 여러 메이커의 유명앰프 혹은 스피커 사운드를
믹스해줄 수 있는 기계입니다.(물론 톤의 뉘앙스가 비슷하다는거지 당연히
실제와는 똑같진 않습니다^^)
오디오계에도 이와 유사한 제품이 나온적이 있나요?
예를들어 오늘(이런 종류의 음악은)은 1번 앰프와 3번 스피커,
내일은 2번 앰프와 5번 스피커 식으로 음악의 특성에
맞게 세팅을 바꿔 어느 정도 비슷한 뉘앙스를 내주는 앰프(스피커)가 있다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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