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음상의 맺힘을 말하는 겁니다. 스픽의 성향인데... 무대감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br />
스픽제조사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과 제조사가 위치한 국가의 가옥구조와도 상관이 있습니다.<br />
물론 요즘은 그다지 큰 의미가 없어지긴 했습니다. 어떤 스픽을 구입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br />
제대로 된 저역을 느끼시기 위해선 앰프의 성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br />
가요와 팝쪽으로는 JBL 과 Boss 스픽이
콘서트 무대를 상상하시면 될 듯 합니다. <br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컬이 무대 앞에 서고 세션이 그 뒤편으로 좌우 펼쳐 자리하지요. <br />
그런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br />
<br />
하이앤드는 무조건 무대 뒤로 물러난 소리가 들린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br />
그러나 실제 무대와 가까운 보컬과 세션의 위치를 분명하게 잡아주는 시스템이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제가 전에 고수님들께 스피커가 사라진다는게 무엇인지 질문올린적이 있었지요<br />
그것과도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양쪽 스테레오 스피커는 있지만 각각의 악기 위치가 보이고<br />
당연 보컬도 앞에 있는듯 들리고 그러다 보면 스피커의 존재감은 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br />
스피커 테스트 음반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들어보니 음상이 안쪽으로 좁게 맺혔다가 바깥쪽으로 <br />
넓게 맺히기도 하구 .... 신기하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jbl l166은 그리 보컬이 나오는 편은 아니였습니다~정위감이 좋은 편은 아니더군요~(하지만 그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락이나 재즈에는 강추입니다)<br />
반면에 상대적으로 작았던 스픽들이 훨씬더 정위감이 좋았습니다 <br />
지금 사용하는 로져스스튜디오1a도 166보단 정위감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