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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너무 음이 흡수되는 조건인지 살펴 보세요..<br />
전 스와니오디오3080 멀티탭을 사용하니.음의 입체감이 매우 살아나서,<br />
흡족하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장점이자 특징이라 하면....??? 33-======

제가 느낀바로는 기기문제도 있지만 공간도 중요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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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을수록 잔향감이.....

맞습니다. 저 같은 골방에서 들으면 잔향은 저리가고.. 기기의 특성 보기에 좋습니다 ㅋㅋ

CEC 3300 의 소리가 좀 더 앵앵대는 느낌이던데요?<br />
잔향감으론 충분조건 갖추는 그만입니다.

지금 시스템도 공간감은 만족스러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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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더 저렴한 스피커에 저렴한 진공관 앰프 하나 물려서 쓸 때는 입체감이라기 보다 소리가 여운이 있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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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과 똑같이는 안되겠지만 비슷하게 효과를 낼 수 없을까 해서요^^

잔향감 생기는건... 문도르프 실버골드 선재 특성입니다.. 기름기... 라고도 느껴지는.. 잔 여운이 생기더군요... 제 귀에는... 더욱 중요한건 공간의 문제겠지만... 손쉽게 케이블로 목표를 달성하실려면 해볼만한 시도일듯 합니다.

파워선을 은선계통이나 lat 선재쪽으로 해보시고 <br />
케이블도 은선이나 무산소 단결정 동선쪽으로 해보시면 케이블 특유의 배음이 들릴겁니다.

잔향을 없애는건 힘들어도 늘리는건 파워케이블리 쉽게 되던데요...물론 적당한 선에서 맞추는 일이 쉬지는 않던데 소스기기는 변화가 심해서 파워로 조절하고 있습니다.<br />
적당히 10만원 미만의 선재로도 변화는 심한편입니다.

혹시 청취위치가 뒷벽에 바싹 붙는다든가 스픽이 벽에 너무 붙었다든가 하면 잔향감이 싹 날라가죠..뭐 그런 청취 위치만 조금 조절해 보시는 시도를 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파워케이블은 썬야타꺼를 쓰면 힘이 있는 소리가 아니여서 그렇지 잔향감이나 음악성은 배가 됩니다.

골든스트라다 스피커 케이블이 잔향감이 좋던데.....중고 매물이 그리 비싸지도 않구요....<br />
시도해봄직 합니다....

잔향감, 그 맛에 진공관 앰프 쓰는 것 아닐까요? 케이블로 극복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앰프 값 이상 깨질 것 같습니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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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케이블을 바꾸는 시도를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