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종남 님의 말씀이 대체로 정답입니다. 덧붙이자면 출력관이 증폭관에 비해 수명이 짧은 편입니다. 그러나 플레이트 손실수치보다 넉넉하게 설계된 앰프에서는 출력관의 수명도 엄청 길어집니다. 즉, 혹사시키는 앰프에선 진공관이 일찍 조로증세를 보인다는 거지요. 그래서 진공관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자기 앰프의 회로를 갖고 계시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대체로 덩치가 큰 출력관이 작은 출려관에 비해 수명이 긴 편입니다. 40년대 ST관이 생생한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