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려 기기가 나중 더욱더 부식 되고 삭을 텐데요~~~<br />
일단 등산 용품점에서 화이트 가솔린을 한통구매하세요....<br />
그리고 그 화이트 가솔린을 면봉이나 아니면 조심스레 부으면서 <br />
40용액을 세척해 주세요....<br />
그후에 케이그 같은 기판전용 접점제를 뿌려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음..예전 초보시절..지금도 초보지만.. 마란츠 인티앰프 하나를 업자에게 방문해서 구입했는데 그곳에서는 몰랐는데 집에 와서 방에 들여놓으니 40냄새가 진동을 하더군요<br />
열어서 안을보니 황당할 정도로 40으로 떡칠을 해 놓았더군요 <br />
불행중 다행으로 바로 다른 결함이 발견되 다시 차로 업자에게 가서 겨우 환불한적이 있었습니다<br />
40은 왜 이리 떡칠을 했냐고 물으니 원래 그렇게 뿌려주는거라나..<br />
그날이
BW-100으로 하면 되는데 한 통 다 써야 할 겁니다. 버리는 속옷 같은 면섬유를 핀셋에 감아서 대충 닦아내고 핀셋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만 실외에서 BW-100으로 날려보내면 되는데, 그래도 볼륨 내부에 흥건히 들어가 있다면 계속 냄새가 납니다. 창문을 닫아두는 겨울철엔 고역이죠. 기기를 켜서 열 받으면 더 많이 납니다.
기기도 베이킹 해야 됩니다. 국산 실용기들 들여보면 WD-40 떡칠되어 있는 경우가 상당 수 있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BW-100으로 1차 세척하구요. 앰프 열 좀 받게 하고 하루정도 환기 시키면 많이 사라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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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이어스 조정해서 열좀 더 나게 한 다음 환기시켜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