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어리고 맞벌이라 하이파이는 생각도 안하구 살았습니다.. 나중 애들 키우고 해 봐야지 하구요... 그래두 AV는 포기 못해서 한달에 한두편 영화를 보기 위해서 나름 실용기로는 들을만 하구 볼만(HD급플잭) 하게는 갖추고는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용 AV전방용 스피커가 주 매인 스피커다보니.. 그동안 CD나 컴터등으로 음악을 틀어놓으면... 애들 좀 키워놓으면 스피커부터 바꾸든지... 아니면 영화용과 음악용을 따로 운영해야지 하구 늘 생각을 해 왔습니다...
스피커가 영화용으로는 매우 만족할 수준이나... 음악용으로는 영 아니다라는 느낌을 항상 갖고 있었죠..
그런데.. 한 두어달전부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턴테이블을 4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남6010 2개, 인켈 보급형 1개, 롯데lp2000
그런데... 턴을 AV전방 보강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AD280에 물렸더니...
이거 스피커가 문제가 아니었다는 느낌이 두어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비발디의 사계와,, 베토벤 음반을 두장이나 들었는데요...
넘 좋네요^^
지금은 스피커가 AV용뿐만 아니라 음악용으로도 이정도면 쓸만 하다는 생각을 하구 있습니다..............^^"
보통 소스기는 그닥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는다는 글들을 보았는데요..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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