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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오디오쇼에서 MC15잠깐 들어본적이 있는데 소리 저도 별로였던것같았습니다.<br />
그렇다고 액티브가 다 실망스럽지는 않는것같습니다. 현재 저도 액티브 스피커NHT M00사용중인데 늘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액티브 스피커로서 쌓여진 노하우를통해 진면목을 경험하려면 이미 그분야에 오랜동안 뿌리를 내리고있는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쪽이 괜찮은 선택같습니다. 제네릭,아담,포스텍스,다인등등..<br />
근래에 급부상하는

ATC에서도 액티브 스피커를 만드나요? 근아전아 MC15와 같이 달려온 HP100 프리에 방치되어 있던 MD2200 파워 붙여서..ar2ax 에 매칭했더니..의외로 묵직하고 담백한 소리가 나오네요..스코트 진공관에서 들리던 하늘하늘하고 잔향많은 소리는 아니지만..한번씩 번갈아 들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atc 엑티브 만들죠 ^^ <br />
엑티브는 확실히 대충 그냥 들으실분이 아니라면 음악을 만들수 있는 선택의 폭이 케이블 밖에 없어서 <br />
재미가 없습니다 ㅡㅡ

맞습니다. 패시브 운영하는 것 보단 재미가 덜하죠. 그런데 한편생각해보니까 앰프쪽 예산이 굳어지니 그비용을 나머지돈으로 가능한부분-DAC,케이블,차패트랜스등등에 투자해보면 의외로 퀄리티가 올라갈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br />
저같은 경우 NHT M00를 열어서 주요 케이블을 반덴헐로 교체해주니 소리가 더 좋아지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한번 들여봐야 알죠<br />
저도 액티브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서...다인MC15예전에 한번 들였었는데...<br />
두달만에...."아 인제 알았다..."하고 방출했습니다...<br />
스탠드에 올려놓고 대편성 한번 때려주면....그냥 좌절합니다....볼륨을 더 올리니..클리핑도 일어나구요...<br />
책상 바로 앞에선 적당한것 같습니다....해상력이나 뭐 이런건 그렇게 떨어지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