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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매트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6-04 09:01:53
추천수 0
조회수   1,239

제목

방진매트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글쓴이

황승호 [가입일자 : 2009-05-09]
내용
안녕하세요. 여러 고수분들 시스템에 비하면 대단치 않지만 며칠전 피시스피커(z-640)에서 벗어나 AV에 입문한 초보입니다. ^^;

기기는 모두 입문용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스피커 셋은 온쿄 새틀라이트형 5채널 스피커(HTP-318)

우퍼는 인켈 8인치 ASW4105(액티브)

리시버는 소니 STR-DE400



우퍼는 중고로 업어온 것이고, 스피커 셋은 공간의 제약+가격의 압박 때문에 저렴한 걸로 골랐지요.



원래는 야마하 입문형 풀셋(NS-P270)을 사려했으나 우퍼가 6.4 인치인데다 크로스오버나 phase 스위치도 없는 걸 보고 대체제를 고르다가 얼추 조합하게됐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들어봤습니다. 아무리 저가형으로 구성한 시스템이라고 해도 리시버를 등에 업고 있으니 이전에 쓰던 Z-640 보다는 나을거라고 생각했지요. 특히 처음 써보는 액티브 우퍼이니만큼 우퍼에 좀 기대를 했습니다…그런데 예상외로 음이 엄청 퍼지더군요.-_-; 그리고 말로만 듣던 부밍도 있고.

얼른 z-640을 켜보니 상대적으로 확산감은 적어도 저음에 폭발력이 있더군요. 그래서 인켈 우퍼 볼륨을 높여도 보고 크로스오버를 조절해봐도 조금 달라지긴 하는데 근본적인 차이는 없었습니다. 중고라 고장난 걸 집어온건 아닌가하는 의심도 해봤다가 '이게 다운파이어링 방식과 프론트 파이어링(로지텍) 방식의 차이인가?' 하면서 감수해야하는 부분인가 생각도 해봤습니다. (제 우퍼 asw4105는 덕트가 아랫쪽에 달려있고 발도 달려있습니다. 이게 다운파이어링 방식인 걸로 알고 있어요. 아닌가;)



아무튼 실망했지요. 같은 8인치에 듀얼챔버니 어쩌니해도 로지텍은 다합쳐서 세트가 10만원 안쪽에 패시브 우퍼(당시 가격)이고 인켈 우퍼는 신품이 11만원정도 하는건데. ㅠㅠ



그렇게 낙담하고 있던 중 혹시나해서 로지텍 우퍼에 달려있던 방진매트(성민건축음향 SM-203PN)를 받쳐봤습니다… 확 달라지더군요. 살 때 세트로 산거라 그냥 로지텍과 한몸으로 생각하고 빼볼 생각을 안 했다가 빼서 붙여보니 훨씬 나아졌네요.

그리고 방진매트가 빠진 로지텍 우퍼는 벙벙벙벙. -_-;



이제 고수분들이 방진매트, 혹은 대리석에 스파이크까지 쓰시는 이유를 조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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