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고수님들의 의견과 내공을 필독하면서 열심히 수행중인
오디오 초짜입니다.
초등학교때 친구네 집에 있던 jbl스피커와 (아마 4312였던 것으로 기억함)
마란츠 리시버(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로 들었던 무반주 첼로조곡을 듣고
소리가 너무 이뻐서 눈물을 찔끔거렸던 기억이, 나이 30중반에 오디오 길로
접어들게 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는 초짜입니다^^
제가 남는 돈이 별로 없어서 다음과 같이 구성해 봤습니다.
스피커 JBL-4312A
인티엠프 럭스만 (진공관과 티알을 함께 쓴 제품)
스피커케이블 - 중고가의 유럽 모 케이블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CDP - 마란츠 중저가 (입문용으로 자주 추천받는 제품)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첼로연주나, 재즈 등을 들을때 저음이 너무 흐리멍텅합니다.
중음이나 보컬쪽은 괜찮은듯 합니다만, 저음 쪽을 잡으려면 돈 많이 안들이고
어떤걸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해야 할까요?
일단, 인터선은 막선을 쓰고 있어서 당연히 교체할 생각이 있습니다.
어떤 인터선을 써야 저음이 좀 단단해 질런지요?
현재의 구성 (스피커, 엠프, CDP) 의 구성이 괜찮은지요?
더 좋은 구성이 있다면 추천해 주실만한 (비슷가격대에서^^) 구성이 있는지요?
질문의 요지는
1. 위의 구성이 괜찮은 구성인지 (질타나 칭찬^^)
2. 단단한 저음을 위해 필요한 인터선 추천
3. 더 나은 구성이 있다면 비슷한 가격대에서 추천 구성
초짜가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고수님들에게 덤벼들어 죄송합니다^^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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